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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포천시, 버스노선 신설 및 변경 확대 운영

 

포천시는 새해 시민을 위한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9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의 노선을 신설·변경해 확대 운영한다.

 

포천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6개 노선을 신설·번경한다.

 

먼저 1월 19일(목)부터는 30번, 31번, 86번, 1번 버스가 소흘읍 일대를 순환하며, 도심지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동시에 해당 소재 공장 근로자의 출퇴근 이동권을 보장한다.

 

특히, 1번, 30번, 86번 버스노선은 소흘읍 도심지에서 외곽지역인 갈월중학교로 배정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노선으로 마련돼, 지역 주민의 기대가 높다.

 

2월 1일(수)부터는 91번, 100번 버스가 신설돼 외곽지역의 도심지 접근성을 강화한다.

 

91번 버스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정호수-포천 한탄강(하늘다리)-전곡역을 연결해,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번 버스는 포천시 외곽지역인 관인, 창수 지역 주민의 대형병원 및 대형마트 이용을 편리하게 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교통 취약 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저상버스 도입과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점진적인 준공영제 확대 도입으로 버스 기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 지역발전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등 포천시의 교통기반을 촘촘하게 마련해 경기 북부의 교통거점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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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안전검증위원회 운영 협약 체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의회(의장 송미희), 배곧 한전 특고압선 매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경인건설본부와 함께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관련 안전검증위원회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류호경·박경아 비대위 공동대표, 함방욱 한전 경인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협약의 사회적 합의성을 존중하기 위해 협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 비대위, 한전은 '신시흥-신송도 변전소' 간 원노선을 대체할 우회 노선 선정 가능성을 협의하고, 안전성 검증을 통해 한전의 사업 준공 목표 시점인 2028년 12월까지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전검증위원회는 '신시흥 변전소-신송도 변전소 간 지중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345kV 전력구공사)' 공사와 관련해 시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꾸려지며, 시흥시(3인), 비대위(6인), 한전(6인)이 추천하는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우회 노선 선정 논의 ▲동종시설 현장 방문 ▲안전성 검토 ▲최종 합의 결과 도출에 주력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