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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의정부.양주.동두천 지역언론사협회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2)

경기도의원(양주2) 보궐선거 새누리당 정창범 후보

  

 

 

양주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양주2)에 새누리당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정창범 예비후보와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가 3월 9일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정창범 "멈춰선 많은 사업들을 가속화하고 잘사는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고 싶다“ 출마의 변과 포부 밝혀-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1) 간단한 본인소개 및 인사말
존경하는 20만 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인은 4월13일 치러지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2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정창범 예비후보입니다.

양주시의회 4대,6대와 6대 후반기 양주시 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기초의원으로 20만 양주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광역의원으로 양주시를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Q 2) 출마동기(출마의 변)
갑작스런 도의원님의 후보사퇴로 이번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20만 양주시민과 1200만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우리 양주시는 600여년의 찬란한 역사를 갖고 북부지역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발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철 7호선 연장사업, 국지도 39호선, 역세권 개발 등 많은 사업들이 멈추어서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을 가속화하고 20만 시민에게 잘사는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Q 3) 이번 선거에서 본인이 당선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본인은 8년간의 의정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은 지식으로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만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권(새누리당) 후보로서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우리 양주시민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모두 당선 된다면 발전의 가속화는 점점 빨라지리라 생각됩니다.

 

Q 4) 상대 후보자와 차별화되는 나만의 경쟁력은?
바로 경험입니다. 경험이 없는 후보가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20만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믿어보십시오. 본인은 꼭 시민에게 모든 것을 돌려드리겠습니다.

 

Q 5)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의양동통합 문제는?
본인은 처음부터 통합에 찬성해왔습니다. 도시의 경쟁력은 인구입니다. 70여만의 대도시로 변한다면 아마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의 선두주자가 될 것입니다. 통합이야 말로 양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시민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하루 빨리 통합이 되길 바랍니다.

 

Q 6) 시민(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양주시는 변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양주시의 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의견을 주시고, 토론을 통해 하나가 되는 성숙한 양주시민이 되길 바랍니다.

 

Q 7)  만약 당선이 된다면 무슨 일부터 추진하고 싶은가?
  제가 당선이 된다면 하고 싶은 사업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전철 7호선, 국지도 39호선, 역세권 개발 등 산재한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내에서 양주시민, 장애인을 포함한 복지시설이 많이 없습니다.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Q 8) 양주를 관통하는 송전탑설치에 대한 주민반대 갈등에 대한 해결 방안은?
  저는 4대 의회 때 송전탑 문제에 토론자로 나서서 반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꼭 주민의 동의가 필요하고 주민의 의견이 반듯이 관철 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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