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도로명주소 신문고, 지번주소 사진 촬영하여 신고하면 상품 지급

 
 

의정부시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시행하는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신문고’란 시민들이 지번주소를 사용한 업체 등을 알려주면 해당 업체 등에게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는 제도이다.
 
 

참여 방법은 지번주소를 사용한 영수증, 홈페이지, 명함, 홍보물, 우편물 등과 훼손된 도로명주소안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의 사진을 촬영하여 경기도 도로명주소 홍보홈페이지(http://juso.gg.go.kr)에 제보하거나 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고함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참여자 중 매달 1일 5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정상진 시민봉사과장은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도로명주소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