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앙 그레이트홀에서 하계 성수기를 기념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인천공항은 일일 여객 수 7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항공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공사는 3년 만에 찾아온 이번 하계 성수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여름 휴가를 책임질, 띵곡? 띵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름휴가를 맞이해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뿐만 아니라 하계 성수기 기간 차질 없는 공항 운영을 위해 노력한 상주직원들도 함께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아나운서 김환의 사회로 진행되며 옥상달빛, 10cm, 저스트절크, 소유, 알리, 임창정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8월 11일 16시부터 약 90분이며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공연 네이버 블로그에서 '인천공항과 여름휴가'를 주제로
남양주시가 18일 이석영광장에서 도심 속 콘서트 '이야기가 있는 여름밤 야외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야기가 있는 여름밤 야외음악회'는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의 일환으로 영화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 '미션' OST로 잘 알려진'Nella Fantasia', 영화 '시네마천국' OST로 친숙한 'Cinema Paradiso' 등 영화 속 명곡을 해설과 더불어 모스틀리 앙상블과 4인조 팝페라 그룹 포마스의 하모니로 펼쳐 보였다.
-- 잭프루트에서 코코넛 및 두리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일 수출 (방콕 2022년 5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태국의 다양한 이국적인 과일 수출이 건강에 민감한 전 세계 소비자 사이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최대 25kg에 달하며, 생으로 먹거나 육류대용으로 요리할 수 있는 아삭아삭한 노란색 과육의 잭프루트부터, 건강상의 이점과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쉽게 마실 수 있는 혁신적인 패키징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천연 코코넛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일이 포함된다. Global Trade Atla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태국의 총 과일 수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미화 62억 달러를 기록했다. 태국은 현재 세계 7위의 과일 수출국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중에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최근 수년간 전 세계 과일 및 과일주스 소비량이 꾸준하게 증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2021년을 '세계 과일 및 채소의 해(International Year of Fruits and Vegetables)'로 선포하며, 과일과 채소를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울의 발전을 뒷받침한 연구원의 30년 성과와 미래도시 서울의 변화를 함께 알아보고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연구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도시공간, 사회, 교통, 환경 등 분야별 30년 연구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연속 세미나와 2050년 서울의 미래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10월 개원 기념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 현장을 함께하게 된다. 서울시정과 서울의 정책연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구글폼을 활용하거나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내달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서울연구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민기자단은 ▲블로그 ▲영상 ▲카드뉴스 ▲웹툰 영역으로 운영되며 최소 월 1회 이상 콘텐츠 제작 후 개인 SNS 게재를 활동 기준으로 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의 종합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은 올해
경기 양주시는 오는 6월 7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대한민국 최장수 국민음악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양주시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진행해온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BS 1TV 간판 프로그램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일상 회복을 응원함과 더불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예심은 오는 6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은 오는 6월 7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공개녹화로 진행하는 본선 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초대 가수로는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설운도를 비롯해 유지나, 송가인, 박서진, 신미래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양주시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행사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이번 프로그램에 끼와 재능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경남 거창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 상징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이며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으로 제작하거나 관광박람회에 전시 및 판매할 대표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향후 거창군을 홍보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사업체당 5개 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거창군에 주소를 둔 사업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기간(9. 21∼ 9. 30)동안 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출품작과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관광기념품의 적합성, 디자인의 우수성 및 창의성, 유통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10월 중으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850만 원으로 ▲금상 1점(상금 300만 원) ▲은상 2점(상금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50만 원) ▲입선 5점(상금 10만 원)과 ▲참가상(상금 5만 원) 등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앞으로 거창 홍보에 앞장설 사업체가 많은 참여 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거창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거창홍
전남 구례군은 농업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가족농을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에서 강소농 경영체 19명을 대상으로 총 17회 7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과 농업경영의 이해, 농가경영 표준진단, 농산물 촬영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 등으로 비대면과 대면 교육으로 병행해 강소농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한 군에서는 교육 수료 이후에는 회원들 간의 정보교환과 공동마케팅 활동을 위한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구성해 강소농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26명이 강소농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재 3개 자율모임체가 조직돼 있다. 그 밖에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 장흥군은 2022년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금으로 국비 35억 원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수산물 인증직불제는 국민의 건강과 해양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위해 친환경을 실천하는 어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제도다. 직불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장흥군은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을 사용하지 않은 김 '무산김' 양식을 지금까지 실천해 오고 있다. 바다 환경 개선으로 살아 숨 쉬는 바다, 미래의 식량 보고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지역 어업인 모두가 친환경 어업의 약속을 이어가고 있는 것. 친환경 어업을 위한 오랜 노력의 결과 친환경 수산물 인증직불제 시행 첫해인 2021년에는 6억8천만 원의 직불금이 지원됐다. 올해는 6배가 늘어난 35억 원의 직불금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급대상 어업인 또한 지난해 31어가에서 163어가로 크게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인증비, 컨설팅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수산물과 농산물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 메카 장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상·하수도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규모는 15억 원에 이른다. 시는 이에 앞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8억 원의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감면대상은 요금부과 업종 중 일반용(대기업, 학교시설 제외), 대중탕용, 산업용이며 가정용은 제외된다. 상·하수도 수용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3월 부과분부터 감면되며 감면액은 4,340여 건에 월 5억1천2백만 원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특별회계의 재정 여건이 양호하지 않지만,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요금팀이나 하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 4일 양해일 디자이너와 공동 기획한 '22-23F/W 파리 패션위크'에 선보일 디지털패션쇼 시사회를 신안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양해일 디자이너가 공동 제작한 영상은 UNWTO가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천사섬을 배경으로 촬영하기로 해 기획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영상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모델의 등장으로 시작되고 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 힘찬 워킹과 마침내 승리하는 모델들의 환호로 마무리돼 한 편의 영화 같은 패션쇼로 제작됐으며, 퍼플교와 천사대교, 자은 백길해수욕장이 배경이 됐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과 메시지가 담긴 컬렉션으로 매번 화제가 되는데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의 시련과 극복을 주제로 해 2022년 트렌드로 떠오르는 보라색 계열의 '일월 오봉도'를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지난 5일 오후 2시(현지 시각)부터 파리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신안군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안성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해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3월 한 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및 축산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행을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과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장착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아울러 환경부와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간을 연장(6∼21시 → 6시∼익일 6시)하고 예비비상저감조치 후 즉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등 비상저감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올해 계획된 초등학교 공기정화식물 수직정원 조성, 경로당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청사 출입구 스마트 에어샤워(공기정화장치)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들을 3월 중 조기 추진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경기도,
경기 포천시는 버려지는 폐기 원단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자 올해부터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량 소각방식으로 폐기 원단을 처리해 지역에는 환경 문제를, 기업에는 처리비용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올해 6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섬유 원자재센터 내 재활용 봉제센터를 구축해 버려지는 원단을 재활용해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펫 시장을 겨냥한 리사이클 아이템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리사이클 브랜드 'Recho-Save the earth'(리코-지구를 살리자)를 정식으로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커플 시밀러룩, 계절별 펫 의상, 슬링 백, 타올 등 23종의 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지난 12월 9일에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군내면의 한내교에서 반월아트홀입구 삼거리 구간 36그루의 나무에 옷 입히기 작업을 실시했다. 버려지는 원단에 다양한 무늬를 추가해 해충 방지는 물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은 관내 특화산업인 섬유 기업의 환경 비용 절감을 위한 획기적인 사업으로, 앞으로 더욱더 확대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 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1차 협력사 중 희망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가 ESG·인권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업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SH는 향후 사업 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엔젤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이하 엔젤협회, 회장 조민식)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예비투자자,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의 개념과 필요성 ▲정부 지원제도 ▲실제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해 투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에는 엔젤협회 초대 회장인 고영하 고문이 주제 강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엔젤협회는 엔젤투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개인투자자 등록 및 관리 위탁 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지난해 엔젤협회와 '엔젤투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엔젤투자자 양성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으로 전문개인투자자의 실제 투자 사례와 모의투자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 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하는 전문개인투자자 경력 자격 요건이 제공된다. 수료 이후에는 교육생과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투자조합 결성 등 투자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독립반, 통합반)이다. 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이번 확대 운영 역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더욱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 지원이 아닌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김포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한 야간연장어린이집은 기존 보육시간(07:30∼19:30)을 넘어 최대 24시까지 보육이 가능해,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는 맞벌이 부모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9월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매 대회 기간 1만 1천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3천여 명은 86%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기간 지역 체류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을 분산해 토요일 개막식과 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 5개 종목 결승전으로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경주대회뿐만 아니라, 원슈타인·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레이싱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남GT 대회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이 참여하는 스피드 축제다. 2시간 내구레이스인 '전남내구'를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싱 전용차량인 '스포츠프로토타입',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 선수 모집과 운영인력 확보가 막바지에 이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정보기술(IT)과 패션 산업이 공존하는 가산G밸리의 대표 축제인 '금천 GC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 GC 페스타'는 2024년부터 시작된 가산지역의 대표 축제로, 금천(Geum-Cheon)의 지역명과 새로운 도시 브랜드(상표) 'Good City'에서 각각 GC를 따온 이름이다. '금천패션영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가산동에 많이 거주하는 1인 가구와 2030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통합형 축제로 운영된다. 구는 ▲ 금천패션영화제 ▲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 ▲ 반려동물축제 ▲ 스스로마켓(1인 가구 플리마켓) ▲ e-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9월 12일 롯데시네마 가산점에서는 패션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13일과 14일에는 극장에서 패션, 트렌드, 스타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본선 진출 작품 상영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13일에는 현대아울렛 가산점 인근에서 1인 가구가 직접 참여하는 '스스로마켓'이 열린다. 금천구 거주 또는 생활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중고 물품 판매
대구광역시는 도심 활성화를 선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전국 최초 지역-대학 상생 모델 '도심캠퍼스' 2학기 강의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시범사업과 올해 1학기 수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이번 학기에 양질의 교과 수업으로 확장된 도심캠퍼스를 개강한다. 이번 2학기 도심캠퍼스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1개 강의와 신규 추가 개설 7개 강의 등 총 38개 강의가 운영된다. 특히, 당초 업무협약에만 참여했던 영남대학교와 경일대학교가 첫 강의를 개설하면서, 도심캠퍼스 협약대학인 대구·경산권 15개 대학이 모두 합류하게 돼 대학 간 연대와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 사업은 지난해 56개 과정의 교과과목 11개에서 올해는 57개 과정의 교과과목 41개로 학점인정 강의 비율이 70%까지 높아져, 명실상부한 도심 속 대학캠퍼스로서의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점교류 강의인 '대구경북지역학'은 올해도 역사·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강의는 도심캠퍼스 1·2호관 및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며, 동성로
산청군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소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상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운영 중이다. 토지소유자들이 군청을 반복 방문하지 않고 경계와 지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특히 현장에서 지적재조사 측량성과와 드론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3D뷰어를 활용해 경계 협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진다. 산청군은 지난달 28∼29일 생초면 하촌지구, 지난 1∼2일 산청읍 정곡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소를 운영했으며 3∼5일에는 삼장면 석남지구에서 실시한다. 지적재조사는 종이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실제 현황에 맞춰 디지털 지적도로 새롭게 만드는 국책사업이다. 사업지구 내 측량은 전액 국비로 진행하며 면적 증감이 발생하는 필지의 경우 조정금에 대한 취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면제돼 토지소유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고현숙 산청군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과 직접 소통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토지 행정을 구현하고 원활한 경계 협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인 '마음산책, 함께 걸어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중·장년 1인 가구(2천973세대)를 전수 조사하고 이 중 31%가 생활 실태 및 사회적 고립도 등에서 위험 가구에 속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등을 극복하고 중·장년 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고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동구에 홀로 거주 중인 50∼64세 중장년 주민이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역사 투어 ▲목공예 등 공방 체험 ▲영화관람 ▲사진 전시회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단발성 프로그램 제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구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회 개최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즐거움과 위로가 있다"며 "홀로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연령·계층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C삼립(대표이사 김범수)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다양한 원료 조합으로 맛의 깊이를 더했고, 독창적이고 새로운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벨기에산 코코아로 진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더블초코 롤케익', 카이막에 국내산 꿀을 더해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살린 '카이막 꿀치즈케익', 1A 등급 국내산 우유에 달콤한 연유를 더해 깊고 고소한 맛의 '우유연유 카스테라롤' 등이다. 꽈배기 모양의 베이글 '꽈베이글'은 탕종 기법(뜨거운 물로 익반죽 하는 방식)을 적용해 식감이 쫄깃하다. '블루베리 꽈베이글'과 '할라피뇨 꽈베이글' 2종으로 출시됐다. 17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도록 미각제빵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제조 공법을 활용해 빵 본연의 맛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 총 15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