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은 5월 18일 소방안전교육의 날을 맞아 예원예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교육 ▲산불예방 ▲화재 시 대피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의 날이란 이번 해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3월에는 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4월에는 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매월 소방안전교육의 날을 지정한 이유는 각 다른 대상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함으로써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담당자에게는 교육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고, 교육을 받는 대상에게는 맞춤형 교육으로 보다 필요한 안전지식을 얻게 되는 것에 있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시대에 흐름과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소방안전교육을 대상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목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상에게 질 높은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중흥건설이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5월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도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A11-1블록 △전용 76㎡ 168가구 △전용 84㎡A 581가구 △전용 84㎡B 100가구, A11-3블록 △전용 76㎡ 216가구 △전용 84㎡A 336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1,515가구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가 위치하는 양주옥정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1,117만1,000㎡의 부지에 조성한 계획인구 16만3,854명(6만4,194가구)의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사업과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내 연장사업이 확정되면서 교통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중심상업지구와 복합시설도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며 인근에 초·중학교가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수종)에서는 지난 4일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 전통 장을 만들기 위해 ‘장 가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 가르기’ 행사는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 중 하나로, 지난 2월 27일 전통 장을 담근 후 잘 숙성시킨 장에서 검게 변한 소금물과 메주 덩어리를 분리하는 작업이다. 메주는 손으로 주물러 뭉친 덩어리가 없도록 치댄 후, 된장을 만들어 독에 담고, 간장은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내려 담았다. 전통 장 만들기 사업은 2006년부터 추진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으로,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100% 우리 콩을 사용하고, 모든 과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박수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전통 장만큼 오랜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음식도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전통음식 문화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주관한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가 5월 4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의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 마술쇼, 경찰 순찰차 승차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고, 체험에 참가한 가족들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인 부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나라의 보배”라고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가족의 행복을 제일의 가치로 삼아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박대식)와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연식)은 2019. 5. 2.(목) 오전 10시, 파주시 동패동 일대의 단독주택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합동 안전점검·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의 안전점검은 산재 사고사망자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작업발판, 안전난간, 낙하물방지망 등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재해 기인물의 점검에 초점을 맞추었다. 공단·노동부 및 재해예방전문기관(민간위탁기관) 등과 합동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락재해 위험요인을 주제로 한 OPL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여 위험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예방수칙 집중 홍보를 위한 현수막 및 안전표지 등을 부착하여 안전문화의 확산을 도모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대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현장소장 및 근로자의 자율 안전점검을 독려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인물: 재해발생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사물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4월 2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달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채택,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시정질문 및 답변,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안건으로는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순자의원 외 4인)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균의원)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의원) ▲의정부시 중증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또한 임시회에 앞서 임호석 부의장은「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아파트 1단지와 2단지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행정구역 조정」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의정부 장암동·신곡1동·신곡2동 지역구 임호석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 4일(토) 어린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하는 가족문화대축제는 난타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모범어린이 표창, 공연 ‧ 게임마당, 테마별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풍성하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야외 천막극장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돼지 저금통’을 시간대 별로 공연하여 아이들에게 저축하는 습관과 경제개념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 22곳이 행사에 참여하여 소방안전체험 및 경찰차 승차, 전통의상 체험, LED 캔들 ‧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류 ‧ 파충류 및 희귀 동물을 직접 보고 촉감으로 느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찾아온 동물원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가족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 하였으니 많은 시민 여러분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424
봄의 절정을 알리는 세계 꽃들의 축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3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정원과 꽃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전시로 대한민국 최고 꽃 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꽃 피우다 … 전시 공간감의 새로운 변화 시도 고양시민 339명이 설계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 100개의 정원 ‘고양시민 가든쇼’를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감상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평화의 여신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으로 피어난 한반도 금수강산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 비전을 표현한 ‘한반도 미래 정원’, 바닷속 꽃길 여행 ‘평화의 바다 정원’, 대륙별 꽃 시장을 연출한 ‘월드 플라워 마켓’, DMZ식물을 만날 수 있는 ‘한반도 자생화 정원’ 등 테마별 정원이 이어진다.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트린 7만 송이 ‘튤립정원’, 선인장·분재 등 고양시 화훼로 조성하는 ‘고양우수화훼정원’도 빼놓을 수 없다. 불꽃 모양의 붉은 글로리오사 2만 송이로 강렬하게 맞이하는 세계화훼교류관에 들어서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고양시는 4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저탄소 녹색도시 고양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공동선언을 하였다. 녹색건축물 조성을 통한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재난 및 재해를 방지하겠다는 고양시의 확고한 의지를 선언한 것이어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선언문에는 고양시와 공공기관들이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양시가 마련하는 녹색건축 세부기준을 공공기관들의 개발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시에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고양시정연구원과 함께 고양시 지역 특색에 적합한 『고양시 녹색건축 세부기준』마련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실무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기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고양시는 공공기관 등이 개발하는 사업지 내의 건축물에 대하여 「고양시 녹색건축 조성 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을 마련하였고, 지난 4월 11일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의무화 내용을 지구단위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6일 동두천소재 티클라우드CC가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일부금액을 매월 기부약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공동모금회 주력사업으로, 민선7기 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 시책사업 활성화에 따라 공동모금회 요청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티클라우드CC가 동종업계로는 최초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사인 티클라우드CC는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번 『착한일터』 행사에 티클라우드CC 직원의 97%가 정기후원에 가입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기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오는 5월 16일(목)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12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양시,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공동 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이슈(ISSUE) 및 진로 트렌드(TREND)를 컨셉으로, ▲현장면접 ▲대기업 공채상담 ▲인공지능(AI) 면접체험 및 미래일자리 ▲진로 멘토링 ▲청년 포럼 ▲청년정책 ▲취업컨설팅 ▲공감 힐링 등 청년 취업준비생이 일자리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번 박람회에 새로이 구성될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존(미래일자리 존)을 눈여겨볼만하다.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한 채용절차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기업 지원을 위해 사전 인공지능 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 면접을 통해 매칭된 구직자와 박람회 현장에서 심층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일자리존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가상현실(VR), 드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아두이노, 가상현실(VR) 심리검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의 기본 기능인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