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 일간 구청 운동장 일원에서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 문화축제인 '제22회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는 구의 특성화 콘텐츠인 미디어와 지역 문화를 결합해 지역과 주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종합문화축제로, 지난 2023년 기존 '주안미디어문화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미추홀구 대표 축제로 새롭게 시작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인 신청사 건립 공사가 시작되는 해로, 현 청사와 운동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축제를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5개의 연계 행사와 함께 미추홀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축제는 구 홍보 노래인 '미추송' 주민 챌린지 퍼포먼스와 구의 역사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 개막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실감형 미디어아트 터널 및 지역 미디어센터와 연계한 드론 체험, 인공지능 놀이터, 크로마키 영상합성 방송체험 등 첨단 미디어 체험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푸드존과 키즈존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무대 공연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9일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오픈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가배랑'은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이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저트 제과제빵'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고품질의 제과·음료를 판매한다. 지난해 병방동경로당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디저트 공방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보금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푸드트럭 오픈 행사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푸드트럭에서는 스콘, 휘낭시에, 쿠키 등 다양한 제과류와 허브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앞으로는 '계양아라온 푸드트럭 존'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역 축제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구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개소는 어르신들께는 사회와 소통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구민들께는 정성이 담긴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의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먹거리 정보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의 메뉴·사진·중량·가격 등 세부 정보는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축제에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선보이며,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화 대표 메뉴로는 '새우찜(300g)', '해물부침(400g)', '전어구이(300g)'가 각각 1만 원에 판매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300g)'와 '어묵(300g)'은 각 3천 원, '빈대떡(400g)'과 '잔치국수(600g)'가 각 5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문화소외계층도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생활 지원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전담 이용기관인 '강서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전담 기관은 일상생활 전반에서 높은 수준의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본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생활 적응 훈련 ▲건강관리 및 위생지도 ▲여가·문화 활동 ▲심리·정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1:1 또는 소그룹 중심의 집중 지원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돌봄을 강화한다. 강서구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운영 예산을 올해 3억여 원 전액을 구비로 편성했고,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산 등을 부산시에 지원 요청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담 기관 운영은 지역사회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9일(금)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 행정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고유의 문화·생태·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강화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육성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스타벅스 유치를 통한 접경지 랜드마크 조성 ▲라베니체 축제와 아라마린페스티벌로 완성한 수변특화 도시축제 ▲전국 최초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 '김포시 자원화센터 빛의 굴뚝' 등이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사례로 주목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포의 문화·관광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굴뚝을 예술로, 일상을 축제로 바꿔온 김포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김포시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
전남 구례군은 9월 19일(금)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일원에서 열린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주최하고 탄소중립흙살리기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김순호 구례군수,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도·군의원, 관계 기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추미애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권향엽 지역구 국회의원, 정을호 국회의원은 현장을 찾지는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구례의 흙 살리기와 탄소중립 의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과 흙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개막식은 '흙을 살리고 지구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김형석 작곡가와 TBN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이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농업의 의지를 담은 선언문 발표와 주요 내빈의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
하동군이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하동군 공설운동장과 읍내 일원에서 '제30회 하동문화제'와 '제52회 군민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매력하동, 비상하는 희망하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외 군민 50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각계각층의 군민이 모여 화합을 다지고, 하동의 역동적이고 잠재력 있는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예정이다. 군은 행사에 앞서 읍내 곳곳에 만국기를 내걸고, 전야인 29일 오후 7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군민 힐링 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내·외 군민이 함께하는 이번 힐링 콘서트는 '재난과 위기를 이겨낸 위대한 군민'이라는 주제로 산불, 폭우,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화합과 힐링의 자리다. 이날 무대에는 2025년 미스터트롯3 2위 '다듬이'의 손빈아, 2024년 한일가왕전 MVP '천년사랑'의 김다현, 미스터트롯2 4위 '콕콕콕'의 나상도, '당신의 의미'로 유명한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한다. 행사 당일인 30일 오전 9시 30분에는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군민들의 마음을 밝혀
거창군은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감악산 꽃별여행과 가을철 추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0명을 초청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 기자단으로, 전국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팸투어 첫날은 감악산 꽃별여행 현장을 찾아 보랏빛 아스타 국화로 물든 감악산과 무장애 나눔길을 감성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축제 기간 운영될 웰니스 치유프로그램, 꽃별시장, 미디어파사드,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취재했다. 이어 경상남도 제1호 지방 정원인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치유센터의 족욕·아로마·차 명상 체험, 키즈카페, 열대식물원, 맨발로 걷는 길, 야간경관조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취재했다. 둘째 날에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를 찾아 국내 최초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를 체험하고, 산림치유프로그램(명상·맨발걷기·족욕·티테라피 등)에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함양군은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지역 축산단체와 함께 축산물 소비 촉진 시식 행사를 열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가 주관한 '함양 한우 무료 시식회' ▲'한돈 소비 촉진 시식 행사' ▲함양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 시식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한우 불고기, 한돈 요리(햄버거·소시지 등), 흑돼지 삼겹살이 무료로 제공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단체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우리 축산물의 맛과 품질을 체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우, 한돈, 흑돼지 소비 촉진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0일 '2025년 인천동구키즈마라톤대회'를 동구구민운동장과 어린이교통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미디어인천신문과 (사)인천키즈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엄홍빈 미디어인천신문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또한 마라톤 참가자와 동반 가족 1천여명이 함께 참가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마라톤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장 곳곳에 에코백 꾸미기, 컵 받침 꾸미기, 도서 대여, 체형 교정, 타투 스티커 체험, 농구 체험, 실종 예방 지문등록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달리고 체험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키즈마라톤 대회를 통해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제13대 사장으로 22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와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22일 취임한 김용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다. 이러한 풍부한 정책 경험과 공공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GH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GH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수요 감소 ▲자재비 및 자금 조달비용 증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 상승 ▲재무여건 악화 등으로 진단했다. 특히 가장 시급한 과제로 공사의 재무 건전성 개선을 꼽으며, 이를 위해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일정 철저 관리 ▲재고자산 매각 ▲재무여건개선 위한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토탈 주거복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와 공간복지 확대, 공동체 회복 중심의 주거정책을 추진하겠으며,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경영·사업 운영을 위해 ESG가치를 내재화하겠다고 제시했다. GH 내부 혁신에 대해서는 ▲디지털 전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돌봄과 의료를 하나로 잇는 지역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2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광명형 돌봄통합지원사업' 출범식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보건복지부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광명시가 오는 10월 1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관내 병·의원 대표,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 안에서 돌봄+의료연계, 건강한 삶 보장'이라는 슬로건을 공유하며 사업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어 중앙대병원 광명병원·광명성애병원·광명기대찬병원·광명21세기병원·광명새움병원 등 관내 5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환자가 의료 공백 없이 지역에서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있으면 시에 의뢰하고, 시는 이를 돌봄통합지원사업과 연결해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혼자 사는 어르신이 퇴원하면 병원이 시에 알리고, 시는 방문 요양·식사 지원·한의사 방문진료 등 맞춤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토)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교실의 벽을 넘어 살아있는 배움의 세상으로'를 주제로 '제1회 WOW(World Outside the Wall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WOW 페스티벌'은 2024년까지 운영됐던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과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합한 행사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국제화 및 외국어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국제화 체험관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교육국제화 체험관'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학교 및 교원 연구회가 참여해 초등학교 영어 '꿈을 향한 진로 탐험대', 중학교 영어 'Challenge with AI', 일본 문화 체험(일본 한바퀴! 일본어 랜드), 중국 문화 체험(중추절 문화 체험), 세계시민 체험활동 'SDG 워너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은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61팀을 비롯해 원어민과 함께 하는 창의성 캠프 28팀, 영어 인문학 독서 리더학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동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도심 속 가을 축제, '소상공인 상생마켓' 오픈 (10월 18일∼26일)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주변에서 '소상공인 상생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0팀의 청년·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해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상생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용품, 푸드트럭 먹거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청년 창업팀과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패브릭·가죽공예 등 감각적인 수공예품과 지역 농가의 신선한 특산물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가을엔 말(馬)과 함께! '가을 타? 말 타!' 체험 프로그램 (10월 18일∼26일)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가을 타? 말 타!'도 함께 운영된다.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제9회 전포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선포식은 10월 18일 16시 전포성당 앞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ㆍ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이디오피아 등 해외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해외부스도 운영돼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전포성당 앞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 세미나, 커피 퀴즈쇼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광객 누구나 커피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전포 노래방, 전포 On air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커피 드립 체험, 커피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전포커피축제와 함께 축제 참여 업체와 연계한 사전 이벤트인 스탬프 투어, 커피축제와 함께하는 '서면애가면' 도보투어,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포카페거리뿐만 아니라 전포사잇길과 전포공구길에서도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
군산시가 15일∼16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완주군 이서면 소재)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갑오징어 캐릭터 '갑토리'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에서 전국의 지자체에서 방문한 교육생과 관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갑오징어 브랜드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과 브랜드, 정책사업을 동시에 알리고자 관외에서 추진된 첫 번째 홍보 활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연계해 마련됐다. 또한 군산시 대표 수산물 '갑오징어'를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시킨 '갑토리'에 대한 친근한 접근을 목표로 했으며, 현재 역점 추진 중인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효과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도 중점을 두었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동안 ▲사회관계망(SNS) 팔로우를 통한 '갑토리' 캐릭터 열쇠고리 ▲군산 갑오징어·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리플렛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산 갑오징어의 우수성과 새로운 수산물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군산의 대표 수산자원인 갑오징어와 '갑토리'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_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회관계망(SNS) 평가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심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평택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콘텐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SNS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의 SNS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5일(수) 사동초등학교에서 SK하이닉스와 'AI반도체 드림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반도체 산업의 원리와 생성 공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형 교육 전시 차량을 이천시에 전달하는 것을 기념해 개최됐다. 'AI반도체 드림 버스' 내부는 실제 반도체 생산 현장을 재현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반도체 원리와 생산공정 과정, 반도체 네 컷, 반도체 진로 유형 검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직접 조작하고 시각적 체험을 하며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I반도체 드림 버스'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2027년 2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이후 이천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을 전담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해남에서 카트랑 썰매를 타고 놀 수 있어 너무 재밌고 신기해요" 지난 14일 두륜산 입구 생태힐링파크를 찾은 초등학생들이 들뜬 목소리로 카트와 썰매를 즐기고 있다. 해남군이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가 두륜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두륜산의 명물, 케이블카 아래쪽에 조성된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는 길이 356m의 카트체험장과 길이 70m의 사계절 썰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9월부터는 사계절 썰매장까지 정상 운영을 시작하면서 관내 초·중학교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색다른 체험을 즐기기 위한 단체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 내 어린이 체험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두륜산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체험공간으로 생태힐링파크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7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루는가 하면 두륜산 관광상품과 연계한 청장년층 방문도 연달아 이어지고 있어 지역 내 새로운 관광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는 전문업체에 위탁운영되고 있다. 업체는 나주시에 위치한 온·오프로드 카트체험장인 다도로6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13일, 부발읍 노동자종합복지관 내에 있는 '해랑수영장'의 개장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랑 수영장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퐁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마리나 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해랑'이란 새 이름으로 개장한 것으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수영장은 성인풀(25m, 5개 레인), 유아풀, 탈의실, 샤워실과 휴게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영장 내 천창을 설치해 사계절 자연채광을 즐길 수 있고 자동환기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오는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이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강습 프로그램과 자유 수영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해랑수영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며 "이천시는 다양한 생활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0월 14일(화) 오전 10시 송상현동상 앞에서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진구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과 체육 관계자, 서포터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성화봉 점화 및 성화 출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열기로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으며, 부산진구의 대표 캐릭터인 '호천냥이'와 '백양할배'가 관객과 함께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당초 송상현동상 앞을 출발해 도시철도 1호선 라인을 따라 CU서면혜화점까지 7구간을 봉송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1구간만 주자 봉송을 진행하고 2구간부터는 차량으로 전환해 안전하게 성화봉송을 마무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성화봉송 축하행사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부산진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부산진구에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0월 15일 대전 유성구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과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가스 공급설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6월 발전 공기업 중 최초로 서부발전과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 톤, 전체 약 8백만 톤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개별요금제는 고객사별 수요와 조건에 맞춰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제도로,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가스공사 시설 이용률 향상을 통한 공급비용 인하를 위해 2020년 도입됐다. 이번 양수도 계약은 양사가 맺은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서부발전은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에 대한 연료 조달 방식을 당초 직수입에서 개별요금제로 전환하고 기존에 건설한 가스 공급설비(배관·공급관리소)를 가스공사가 인수·운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공급망 전반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계약은 그간 가스공사와 서부발전이 이어온 다각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토끼밥상'에 6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에 위치한 '산토끼밥상'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가며 귀성객과 관광객 등 많은 나들이객을 맞이했다. 시원해진 날씨 속에 농촌 정취를 느끼며 야외 식사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산토끼밥상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이 창업한 식당으로, 이방면 내 ▲이방우동(어묵튀김우동) ▲안리식당(치킨카츠덮밥) ▲하씨라이스(하이라이스) ▲내동반점(마늘짜장면) 등 4개소로 구성돼 있다. 구옥(한옥) 3채와 신옥 1채를 활용해 마당 중심의 광장형 식당으로 조성했으며, 정겨운 시골 분위기 속에서 야외 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산토끼밥상은 지난 4월 개업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나, 한여름 무더위에는 구옥 특성상 냉방시설이 제한돼 방문객이 일시 감소했다. 군은 야외 선풍기와 물놀이장 등을 비치했으나 더위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9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자 다시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여 명이 찾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군은 '산토끼밥상' 활성화를 위
제천시는 오는 19일(일) 청풍호반 일원에서 '제3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한동숙)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청풍명월'이라는 대회명처럼 맑은 바람과 고요한 달빛이 감도는 청풍호와 그 주변 명소들의 가을 풍경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유화·수채화·한국화 등 3개 부문에서 현장 사생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였으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청풍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접수 후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후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2,150만원 규모로, 전국 각지에서 미술인과 대학생 등 성인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제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결합한 전국 규모의 미술행사로, 매년 참가자와 관람객이 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제천시는 관계자는 "청풍호의 자연을 화폭에 담는 이번 대회는 지역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천시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월 14일 제천시청에서 이노비즈협회 기업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의 전국 단위 행사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엑스포')와 연계해 유치함으로써 제천엑스포의 성공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엑스포 산업관 내 이노비즈협회가 설치·운영하는 '이노비즈기업관'을 통해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선보이며,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민선8기 공약이었던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역대 최단기간 내에 조기 달성했을 뿐 아니라, 9월 말 기준 63조원을 초과 달성한 충북의 투자 실적을 소개했다. 이는 충청북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투자유치의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지역 내 '전국 최강자'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또한, 충북이 고용률 전국 2위(제주 제외, 내륙 1위), 실업률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건전한 경제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를 방증하듯, 충북도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0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0월에 개최한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보다 더 많은 인원인 40여 가족(127명)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다람쥐에게 보내는 선물 ▲힘내라, 쇠똥구리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가족숲체험 행사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감사하다"라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숲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회장 신양건)는 14일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인 G-엘리베이터의 몽골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협의회 제조공장에서 관계 기관과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자체 개발·생산한 거창 스마트 승강기의 해외 진출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모든엘리베이터, 서광, 화신기업 등 밸리 내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해 스마트 승강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거창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개발사업은 거창군이 2022년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을 응모해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가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승강기 제품 개발을 추진했으며, 거창군이 이를 적극 지원했다. 협의회는 거창 승강기밸리 내 13개 승강기 제조기업과 협업해 2024년 12월에 6mm 로프시스템과 3mm 벨트시스템 등 4개 모델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KT가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한국에서 첫 CEO 회동을 갖고, 사내 적용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팔란티어 플랫폼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KT는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프리미엄 파트너' 지위에 올랐다. 팔란티어는 KT의 대한민국 AX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우수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KT 김영섭 대표와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는 KT 광화문 빌딩에서 다시 만나 그간 추진한 팔란티어 플랫폼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재정비했다. KT는 알렉스 카프 CEO 방한을 맞이해 제2회 'AX 리더 써밋(AX Leader Summit)'도 개최했다. AX 리더 써밋은 각 산업에서 AX 흐름을 선도하는 대기업 경영 리더들과 글로벌 경영 리더 간의 포럼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 부회장,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산업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대연동에 위치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10월 14일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부산 남구,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대연동 캠코 청년생활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대연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내로 방문할 수 있다.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남구의 세 번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06㎡ 지상 2층 규모로 2,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 자료실, 미디어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답게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그물 놀이터, 플레이 디딤 등 아날로그 놀이공간과 미디어 갤러리, 독서 도우미 로봇 '아이윙 리딩캣',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스마트 도서 추천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콘텐츠가 융합된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이하며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문화·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화)부터 10월 24일(금)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제24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로 꽃피우는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되며, 초·중·고 45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0월 14일(화)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평중 대취타 ▲비봉초 날뫼북춤 ▲성명여중 합창 ▲협성경복중 합창 ▲농마고 뮤지컬&관악합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성명여중과 협성경복중 학생들의 연합합창에 이어 개막식 참여 학생 전체가 함께하는 연합합동공연이 마련돼 '예술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에서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학생 합창단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e-갤러리에서는 ▲학생 작가전이 열리고 본관에서는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물전이 개최돼 학생들의 창작 결과물을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