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기업을 발굴해 동구만의 성공모델로 육성하는 '동구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첫 번째 사업인 본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경제로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을 모집해 집중 육성 지원한다. 동구는 인구소멸,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개선, 교육돌봄, 문화생활 등 5가지 지역사회 현안을 선정해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과 능력이 있는 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동구다(多)가치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사업 컨설팅, 교육, 보조금 관리, 실적보고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발굴 프로젝트는 부산시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정책네트워크, 마을공동체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심이 있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기업(단체)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최대 3개소를 선정해 지원, 총사업비는 50,000천 원이다. 참여신청은 3월 21일부터 5일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동구다(多)가치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를 통해 방문접수하며 선정결과는 4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인 한강 생태공원 7개소에서 57종의 봄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유아·초등·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크게 ▲자연 관찰(계절변화 관찰하기, 야생 동식물 알아보기 등), ▲생태 공예(자연소재 활용 만들기)의 테마로 구분된다. 올봄에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나 새롭게 피어난 풀꽃 등 추운 겨울을 보내고 활기를 되찾는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3월 생태프로그램은 7개 생태공원(고덕수변생태공원·암사생태공원·난지수변학습센터·한강야생탐사센터·여의샛강생태체험관·강서습지생태공원·노들섬 노들숲)에서 57가지 종류로 운영된다. 생태프로그램은 각 공원의 환경에 맞추어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6인 이하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프로그램 정보 확인 및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며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답답한
전남 목포시가 영산강하구둑의 도로 환경 개선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 도로를 정비했다. 하구둑 도로는 영암과 무안·광주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서 특히 대불산단과 신항 등과 연결된 서남권 물류수송로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화물 차량의 이동이 많은데 하당 제일1차아파트 인근의 하구둑 도로는 노후뿐만 아니라 갈라짐, 포트홀, 겨울철 결빙 등으로 인한 파손이 많아 재포장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달 26일 영암에서 목포 방향 4차선, 연장 500m에 대한 도로포장을 완료했다. 노면이 재정비됨에 따라 인근의 제일1차아파트 등 주변 공동주택단지의 소음 민원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도로 덧씌우기 예산 7억 원을 집중 투입해 상동 원예농협앞∼우진아트빌 아파트 구간 등 주요 간선도로 3.7㎞를 포장할 계획이다.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고강도 방역조치를 오는 31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가축 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지난해 11월 8일 충북 음성군 메추리농장을 시작으로 올해 2월 21일 경남 하동군 오리농장 발생까지 전국적으로 45개소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양주시에서는 2018년 이후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적이 없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2월까지 설정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종료됐지만 겨울 철새 북상과 함께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현행 고강도 방역조치를 한시적으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기 발령된 가축방역 관련 행정명령과 공고사항은 오는 31일까지 유효하며 취약축종 일제검사, 축산차량 등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출하 전 정밀검사, 가금농장 축산차량 소독필증 확인 등 주요 방역조치가 유지될 예정이다. 또한 선제적 가금농장 통제초소도 기존대로 유지해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 진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농장 내·외부 일일 소독,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가금농장과 축산시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방구석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탐색캠프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자기 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보는 '4차산업과 창직(創職)', 대중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진로 고민을 함께 해보는 '나를 찾아가는 대중음악감상법' 수업 등이 마련됐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시대 동반자인 로봇공학자 ▲사물인터넷 전문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태양광 전기자동차 만들기 ▲홀로그램전문가-VR 체험 ▲빛의 축제, 야경디자이너-소리에 반응하는 전구 만들기 ▲달콤한 예술가, 쇼콜라티에(디저트 전문가) 등 10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과 5월에 각각 열리는 작가초청 강연회에서는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정동완 작가와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공부법'의 앤디 림 작가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진학전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진로공부법 등에 대해 조언해 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접수하며 선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이 하남시에서도 시작됐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3일부터 105m 높이의 하남유니온타워 외벽 전체면을 활용해 야간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뉴욕과 런던 등 전 세계 랜드마크에 조명을 통해 전쟁 반대와 우크라이나 국민을 응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천시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8분야 36사업, 60개소 총사업비는 20억8천4백만 원의 사업비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심의에 앞서 지난 1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범사업사업 홍보 및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신청 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 포장 및 농가 여건 등 현지 조사를 완료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추진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준 소장은 "농촌지도연구기관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 재배기술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인근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해 우리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더 힘쓰겠다"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경기 안성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해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3월 한 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및 축산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행을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과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장착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아울러 환경부와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간을 연장(6∼21시 → 6시∼익일 6시)하고 예비비상저감조치 후 즉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등 비상저감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올해 계획된 초등학교 공기정화식물 수직정원 조성, 경로당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청사 출입구 스마트 에어샤워(공기정화장치)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들을 3월 중 조기 추진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경기도,
경기 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1년 더 연장한다. 시는 지난 3일 개최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감면대상, 감면기간, 감면요율 등 세부 사항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한 '2022년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안'을 확정했다. 감면대상은 단순 경작이나 주거를 제외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업용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이고 감면 혜택 대상자에게는 부과 요율을 50% 감면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방침에 따라 영업이 중단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대부료를 전액 면제하거나 해당 기간만큼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영업활동을 제한받는 소상공인과의 고통 분담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제도를 올해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면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제1회 포천시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안을 포함한 소흘·영중·일동·가산의 경로당 건립안, 택시쉼터 추가 조성안 등 1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돼 각 부서에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1일 진상면 비평저수지 일원에서 2022년 두꺼비 산란 철을 맞아 로드킬 방지와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시행했다. 주 서식지인 산지에서 산란 철이 되면 산란지인 저수지로 이동을 하는데, 서식지와 산란지 간 이동반경이 넓은데다 사이에 있는 도로에서 로드킬 사고가 빈번해 이에 따른 보호 대책과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두꺼비 서식처를 보전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5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두꺼비 서식처 대규모 로드킬 방지와 서식환경 조성사업 ▲생태체험공간 조성 ▲매년 산란철 두꺼비 이동 유도울타리 보수·설치 ▲두꺼비 유체 이동을 돕기 위한 야생생물보호원 배치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2∼3월 산란을 위한 이동 시작부터 산란 이후 서식지인 산지로의 이동 시기(약 35일) 동안 성체 두꺼비의 포획과 안전한 이동을 돕고 4월경 산란 규모 확인과 유도울타리 보수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경 새끼두꺼비가 저수지에서 산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로드킬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두꺼비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두꺼비 로드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5월 비평저수지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직장운동경기부 역도부를 창단하고 첫 선수로 입단한 김이슬 선수의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이슬 선수는 안산 선부중학교와 안산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자 81㎏급 국내 랭킹 1위의 국가대표 선수다. 김이슬 선수는 지난해 12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1㎏급에서 인상 108㎏, 용상 130㎏, 합계 238㎏을 기록하며 인상 은메달, 합계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2021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81㎏급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안산시는 김이슬 선수 영입을 시작으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지도자와 선수들을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24일 열린 입단식에서 김이슬 선수는 "내가 자란 안산에서 활동할 기회를 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역도를 통해 안산시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김이슬 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안산시 역도부 역사의 첫 장을 장식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스포츠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안산시청은 역도부를 포함해 ▲씨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3월 3일 9시부터 3월 9일까지 2022년도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을 분양한다. 도봉구는 2011년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주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길러낸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나눔텃밭' 사업으로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창동 산154-1) ▲초안산 세대공감 나눔 텃밭(창동 산177) 3개소, 총 770구획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텃밭별 3∼6만 원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족일 경우 분양료가 면제된다. 또한 구가 관리하는 텃밭 외에 민영 농장 분양금을 구가 일부 지원하는 '협력농장' 사업은 총 400구획을 분양한다. 협력농장은 도봉동 및 방학동에 위치한 ▲샘골 ▲도봉산 초원 ▲단비네 ▲웰빙 ▲무수골 ▲만세동 총 6개 농장이 참여한다. 협력농장은 구획당 6만 원씩 지원하며 참여자는 텃밭별 7∼14만 원의 분양료를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주민, 단체 중 서울 농부 회원에 가입된 사람으로서 분양 희망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의 '참여/인터넷접수·설문/인터넷접수·예약' 메뉴에서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10개 시군산림조합(이하 충북지역산림조합)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9월 3일(수)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도내 2만여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양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산림조합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지역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산림조합은 이번 약정을 통해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 문화·산업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가 있는 저녁'을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퇴근 후 쉼 클래스'를 운영한다. '퇴근 후 쉼 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생활 균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의 제안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나를 위한 감성·취향 클래스'를 주제로 퍼스널컬러 찾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자연·친환경 클래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 체험형 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쉼 클래스'를 총 1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개선을 위한 그룹PT 과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 2개 반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휴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쉼과 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가을빛 울산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대표 문학가인 오영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해 대표작 갯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자료와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작가의 서정적 필치와 문학적 업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잠겼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알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구도서관(051-44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장금이 정원에서 지난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이 후원하고 우리왕실배추보존회와 우리왕실배추정읍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왕실배추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길러져 왕실의 식문화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의 쌉싸름한 맛, 갓의 알싸한 맛,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주목받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한 작물로 평가된다. 산내의 청정하고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는 왕실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금 장금이의 고향인 산내에서 재배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종된 씨앗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유채꽃처럼 노란 꽃을 피운다. 꽃대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개화 기간이 두 달가량 이어져 내년 4월에는 장금이 정원이 노란 배추꽃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도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왕실배추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경관농업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승희 작가의 드로잉 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 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1차 협력사 중 희망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가 ESG·인권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업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SH는 향후 사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