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디어=홍재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오후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협동조합은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윤리적인 경제활동 및 소통과 나눔의 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교육경제공동체로 작년까지 도내 11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고, 현재 14개교가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기 협의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 열린 정기회의로 ▲2기 위원장 선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타협의 등 충남학교협동조합 지원 관련 안건을 자문·의결했다. 협의회는 2019년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된 것으로, 제2기 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원 28일까지 2년이다. 2기 협의회 위원은 당연직으로 ▲이병도(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 ▲박성철(충남도청 사회적경제과장), 위촉직으로 ▲양금봉(충남도의회 의원) ▲신재학(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최영준(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장) ▲정은희(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회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광명시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하다 노온사리 주재소에 강제 연행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이 주민 200여 명과 주재소를 포위하고 전날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외치다 소요죄로 징역을 살게 되는 등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날인 3월 27일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국가 유공자 단체 회원,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어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취지로 항일 및 독립운동 관련 전시회도 함께 가졌으며,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역사인식을 일깨우고자 '광명시 독립운동약사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 증축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은 부족한 사무 공간 확보와 주민 및 직원들의 편의시설, 유휴공간 확장을 통한 공공업무 및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해 9월 청사 동편 주차장 도유지 확보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공공건축 사전검토 승인, 거창군건축위원회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지난 1월 17일 설계 공모 공고를 해서 3월 15일 8개 작품을 접수하고 3월 22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거쳐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 등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설계 공모 심사는 공공건축가, 건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시행됐으며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별 평가내용, 점수 등이 공개할 예정이다. 증축청사는 현재 군 청사의 동편주차장(거창읍 상림리 60-3)에 연면적 1천612㎡,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 및 인구교육과가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당선작은 사무 및 유휴공간의 다양한 형태 확보로
구독자 89만명 이르는 우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소장 강용석 변호사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언급하면서 다가오는 6월 전국 동시지방 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가 관심을 받을 것 으로 보인다. 강용석 소장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제목의 영상에서 “국민이 강용석을 부르면 (경기도지사 선거)나가는 것”으로 말했다. 강용석 소장은 변호사로 지난 18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 마포에 출마해 당선돼 한나라당 전국 청년위원장을 맡는 등 주목 받았으나 아나운서 비하 발언 논란으로 2010년 9월 한나라당에서 출당 되었다. 이후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19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방송인으로 주가를 올리던 강용석 변호사는 MBC 기자 출신의 김세의와 함께 우파 유튜버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소장으로 이름을 다시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함진규 전 의원이 있으며, 유승민 전 의원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안민석 의원과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한 김동연 전 기재부장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수원시가 최근 율천동과 지동에서 마을공유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수원시 마을 공유소는 3개로 늘어났다. 마을공유소는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이다. 주민들은 마을공유소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다. 공구 대여·물품 나눔·우산 대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한다. 율천동 마을공유소는 성균관대복합역사 3층, 지동 마을공유소는 팔달구 창룡문로 34, 2019년 문을 연 송죽동 마을공유소는 장안구 정조로1041번길 12-3에 있다. 율천동·송죽동 마을공유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동 마을공유소는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율천동 마을공유소는 회의장·작품전시장 대관 서비스, '공유경제배움터' 등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주 2회) ▲내 책과 공유소에 비치된 책을 교환하는 '인문학 충전소' ▲3천원 희망 나눔캠페인·자원봉사 상담창구 등도 있다. 지동 마을공유소는 회의장, 갤러리 등을 대관해주고 전동드릴 등 생활 공구를 대여해주는 공구대여소 등을 운영한다. 송죽동 마을공유소는 ▲공구대여소 ▲물품 나눔 공간 ▲안심 우산 대여 ▲
양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방접종 대상인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고 다만 기존에 실시하던 읍·면·동 무료 순회 접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물림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이 중요하므로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접종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지난해 10월 정상 운영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조명 쇼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천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이천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첫날인 4월 1일에는 18시 30분부터 '아미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 등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 재개를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 쇼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내달부터 9월까지 주중 20시 1회, 주말 20시, 21시 2회 운영, 10월부터는 운영시간이 변경돼 주중 19시 1회, 주말 19시, 20시 2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과천시는 관내 만11세~만18세 여성청소년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만2천 원, 연간 최대 14만4천 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분기별 기준일(1월 1일, 4월 1일, 7월 1일, 10월 1일)에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1세∼만18세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은 누구나 지원 대상이 된다. 단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구입비 지원은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17일부터 본인 또는 부모 등이 코나카드 바우처 신청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부득이하게 휴대폰 본인인증 및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분증 및 제출서류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지급되며 올해 받은 지원 금액은 연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생리용품은 과천시 관내에 위치한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격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과천시 교육청소년과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메타버스 창조일꾼 시즌2!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가상공간에서 창조일꾼 직원들이 아바타로 참석해 구체적인 활동 안내 및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 동안 운영해 온 창조일꾼은 조직 내 MZ세대를 중심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시즌2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다양한 분야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창조일꾼 시즌2!' 1기 12명은 올 한 해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과제 선정, 정책토론회 등 사상구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유승현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조직 활력소로서 창조일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에서는 3월 한 달간 1층 아트갤러리에서 광명시 직장 동호회 '광명시청 사진연구회'의 20주년 기념 사진 전시展을 개최한다. '광명시청 사진연구회'는 작년 동호회 결성 20주년을 맞이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양한 풍경 사진 14점을 선보인다. '광명시청 사진연구회'는 바쁜 일상에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작은 렌즈에 작품을 담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광명시 직장 내 직원 동호회이다. 이런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 이번 전시회 작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동호회원 중 한 명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서 찾는 나만의 소소한 즐거움이며 힐링테라피"라며 "바쁜 일정으로 동호회 활동이 벅찰 때도 있지만 내면이 치유되는 이 작은 기쁨은 포기할 수 없다"고 사진을 찍는 이유를 전했다.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는 매달 새로운 작가와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무료로 개방해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찾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숨은 작가와 예술동호회, 단체에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2022)이 6월에 개최된다. 전시 일정은 6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엑스코 동관 5-6홀이다. 이번 행사는 'Provision, 2022 DIOPS 미래를 준비하다'라는 컨셉으로 제20회를 맞이하는 DIOPS 2022는 안경 산업의 활성화와 광학기술 교류를 넘어서 선진적인 미래 문화 산업을 창출하는 전시행사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안광학산업의 중심으로서 디옵스의 역할을 적극 대내외에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DIOPS는 4월 20∼22일 개최하기로 했으나 해외 주요 안광학 전시회와 일정 중복으로 업체 및 바이어의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관련 기관은 판단해 6월로 변경했다. DIOPS 2022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시회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전시회 개막과 함께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해 연중 상시로 디옵스를 통해 참가업체를 만날 수 있는 마케팅의 장을 마련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디옵스 공식홈페이지를
서울 서초구의 구립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4차 산업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책들을 쉽게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책과 최근 유행하는 MBTI를 결합한 'bbTI(book + MBTI)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bbTI 북큐레이션'은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 MBTI 성격유형검사를 접목해 해당 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 지하2층 청소년자료실에 위치한 'bbTI 북큐레이션'에는 유쾌함, 섬세함, 경험함, 감정풍부함, 자유분방함 등 총 8가지 유형의 키워드로 나눠 추천 도서를 전시했다. 이에 학생들은 비치된 태블릿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키워드 유형을 고르면 bbTI에 맞는 추천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청소년들은 취향에 맞는 추천 도서를 선정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는 열람실마다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하 1층 스마트메이커팩토리에는 미래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미래 메이커'를 비롯해 ▲2
2025년 경기 성평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풋살대회가 개최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녀들만의 리그’는 10월26일 고양시 쾨닉스 풋살 파크에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5인 vs 5인 15분 단판 승부이며 A조와 B조 각4팀이 조별예선 풀리그를 거친다. 대회와 관련한 자제한 문의는 경기문화지원센터 010-5957-5085로 하면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토)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교실의 벽을 넘어 살아있는 배움의 세상으로'를 주제로 '제1회 WOW(World Outside the Wall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WOW 페스티벌'은 2024년까지 운영됐던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과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합한 행사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국제화 및 외국어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국제화 체험관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교육국제화 체험관'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학교 및 교원 연구회가 참여해 초등학교 영어 '꿈을 향한 진로 탐험대', 중학교 영어 'Challenge with AI', 일본 문화 체험(일본 한바퀴! 일본어 랜드), 중국 문화 체험(중추절 문화 체험), 세계시민 체험활동 'SDG 워너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은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61팀을 비롯해 원어민과 함께 하는 창의성 캠프 28팀, 영어 인문학 독서 리더학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동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도심 속 가을 축제, '소상공인 상생마켓' 오픈 (10월 18일∼26일)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주변에서 '소상공인 상생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0팀의 청년·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해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상생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용품, 푸드트럭 먹거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청년 창업팀과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패브릭·가죽공예 등 감각적인 수공예품과 지역 농가의 신선한 특산물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가을엔 말(馬)과 함께! '가을 타? 말 타!' 체험 프로그램 (10월 18일∼26일)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가을 타? 말 타!'도 함께 운영된다.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제9회 전포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선포식은 10월 18일 16시 전포성당 앞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ㆍ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이디오피아 등 해외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해외부스도 운영돼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전포성당 앞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 세미나, 커피 퀴즈쇼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광객 누구나 커피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전포 노래방, 전포 On air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커피 드립 체험, 커피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전포커피축제와 함께 축제 참여 업체와 연계한 사전 이벤트인 스탬프 투어, 커피축제와 함께하는 '서면애가면' 도보투어,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포카페거리뿐만 아니라 전포사잇길과 전포공구길에서도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
군산시가 15일∼16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완주군 이서면 소재)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갑오징어 캐릭터 '갑토리'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에서 전국의 지자체에서 방문한 교육생과 관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갑오징어 브랜드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과 브랜드, 정책사업을 동시에 알리고자 관외에서 추진된 첫 번째 홍보 활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연계해 마련됐다. 또한 군산시 대표 수산물 '갑오징어'를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시킨 '갑토리'에 대한 친근한 접근을 목표로 했으며, 현재 역점 추진 중인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효과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도 중점을 두었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동안 ▲사회관계망(SNS) 팔로우를 통한 '갑토리' 캐릭터 열쇠고리 ▲군산 갑오징어·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리플렛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산 갑오징어의 우수성과 새로운 수산물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군산의 대표 수산자원인 갑오징어와 '갑토리'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_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회관계망(SNS) 평가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심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평택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콘텐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SNS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의 SNS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5일(수) 사동초등학교에서 SK하이닉스와 'AI반도체 드림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반도체 산업의 원리와 생성 공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형 교육 전시 차량을 이천시에 전달하는 것을 기념해 개최됐다. 'AI반도체 드림 버스' 내부는 실제 반도체 생산 현장을 재현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반도체 원리와 생산공정 과정, 반도체 네 컷, 반도체 진로 유형 검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직접 조작하고 시각적 체험을 하며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I반도체 드림 버스'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2027년 2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이후 이천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을 전담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해남에서 카트랑 썰매를 타고 놀 수 있어 너무 재밌고 신기해요" 지난 14일 두륜산 입구 생태힐링파크를 찾은 초등학생들이 들뜬 목소리로 카트와 썰매를 즐기고 있다. 해남군이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가 두륜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두륜산의 명물, 케이블카 아래쪽에 조성된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는 길이 356m의 카트체험장과 길이 70m의 사계절 썰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9월부터는 사계절 썰매장까지 정상 운영을 시작하면서 관내 초·중학교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색다른 체험을 즐기기 위한 단체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 내 어린이 체험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두륜산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체험공간으로 생태힐링파크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7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루는가 하면 두륜산 관광상품과 연계한 청장년층 방문도 연달아 이어지고 있어 지역 내 새로운 관광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는 전문업체에 위탁운영되고 있다. 업체는 나주시에 위치한 온·오프로드 카트체험장인 다도로6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13일, 부발읍 노동자종합복지관 내에 있는 '해랑수영장'의 개장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랑 수영장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퐁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마리나 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해랑'이란 새 이름으로 개장한 것으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수영장은 성인풀(25m, 5개 레인), 유아풀, 탈의실, 샤워실과 휴게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영장 내 천창을 설치해 사계절 자연채광을 즐길 수 있고 자동환기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오는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이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강습 프로그램과 자유 수영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해랑수영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며 "이천시는 다양한 생활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0월 14일(화) 오전 10시 송상현동상 앞에서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진구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과 체육 관계자, 서포터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성화봉 점화 및 성화 출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열기로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으며, 부산진구의 대표 캐릭터인 '호천냥이'와 '백양할배'가 관객과 함께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당초 송상현동상 앞을 출발해 도시철도 1호선 라인을 따라 CU서면혜화점까지 7구간을 봉송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1구간만 주자 봉송을 진행하고 2구간부터는 차량으로 전환해 안전하게 성화봉송을 마무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성화봉송 축하행사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부산진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부산진구에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0월 15일 대전 유성구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과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가스 공급설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6월 발전 공기업 중 최초로 서부발전과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 톤, 전체 약 8백만 톤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개별요금제는 고객사별 수요와 조건에 맞춰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제도로,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가스공사 시설 이용률 향상을 통한 공급비용 인하를 위해 2020년 도입됐다. 이번 양수도 계약은 양사가 맺은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서부발전은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에 대한 연료 조달 방식을 당초 직수입에서 개별요금제로 전환하고 기존에 건설한 가스 공급설비(배관·공급관리소)를 가스공사가 인수·운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공급망 전반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계약은 그간 가스공사와 서부발전이 이어온 다각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토끼밥상'에 6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에 위치한 '산토끼밥상'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가며 귀성객과 관광객 등 많은 나들이객을 맞이했다. 시원해진 날씨 속에 농촌 정취를 느끼며 야외 식사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산토끼밥상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이 창업한 식당으로, 이방면 내 ▲이방우동(어묵튀김우동) ▲안리식당(치킨카츠덮밥) ▲하씨라이스(하이라이스) ▲내동반점(마늘짜장면) 등 4개소로 구성돼 있다. 구옥(한옥) 3채와 신옥 1채를 활용해 마당 중심의 광장형 식당으로 조성했으며, 정겨운 시골 분위기 속에서 야외 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산토끼밥상은 지난 4월 개업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나, 한여름 무더위에는 구옥 특성상 냉방시설이 제한돼 방문객이 일시 감소했다. 군은 야외 선풍기와 물놀이장 등을 비치했으나 더위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9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자 다시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여 명이 찾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군은 '산토끼밥상' 활성화를 위
제천시는 오는 19일(일) 청풍호반 일원에서 '제3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한동숙)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청풍명월'이라는 대회명처럼 맑은 바람과 고요한 달빛이 감도는 청풍호와 그 주변 명소들의 가을 풍경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유화·수채화·한국화 등 3개 부문에서 현장 사생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였으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청풍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접수 후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후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2,150만원 규모로, 전국 각지에서 미술인과 대학생 등 성인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제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결합한 전국 규모의 미술행사로, 매년 참가자와 관람객이 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제천시는 관계자는 "청풍호의 자연을 화폭에 담는 이번 대회는 지역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천시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월 14일 제천시청에서 이노비즈협회 기업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의 전국 단위 행사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엑스포')와 연계해 유치함으로써 제천엑스포의 성공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엑스포 산업관 내 이노비즈협회가 설치·운영하는 '이노비즈기업관'을 통해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선보이며,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민선8기 공약이었던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역대 최단기간 내에 조기 달성했을 뿐 아니라, 9월 말 기준 63조원을 초과 달성한 충북의 투자 실적을 소개했다. 이는 충청북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투자유치의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지역 내 '전국 최강자'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또한, 충북이 고용률 전국 2위(제주 제외, 내륙 1위), 실업률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건전한 경제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를 방증하듯, 충북도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0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0월에 개최한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보다 더 많은 인원인 40여 가족(127명)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다람쥐에게 보내는 선물 ▲힘내라, 쇠똥구리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가족숲체험 행사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감사하다"라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숲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회장 신양건)는 14일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인 G-엘리베이터의 몽골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협의회 제조공장에서 관계 기관과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자체 개발·생산한 거창 스마트 승강기의 해외 진출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모든엘리베이터, 서광, 화신기업 등 밸리 내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해 스마트 승강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거창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개발사업은 거창군이 2022년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을 응모해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가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승강기 제품 개발을 추진했으며, 거창군이 이를 적극 지원했다. 협의회는 거창 승강기밸리 내 13개 승강기 제조기업과 협업해 2024년 12월에 6mm 로프시스템과 3mm 벨트시스템 등 4개 모델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KT가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한국에서 첫 CEO 회동을 갖고, 사내 적용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팔란티어 플랫폼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KT는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프리미엄 파트너' 지위에 올랐다. 팔란티어는 KT의 대한민국 AX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우수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KT 김영섭 대표와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는 KT 광화문 빌딩에서 다시 만나 그간 추진한 팔란티어 플랫폼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재정비했다. KT는 알렉스 카프 CEO 방한을 맞이해 제2회 'AX 리더 써밋(AX Leader Summit)'도 개최했다. AX 리더 써밋은 각 산업에서 AX 흐름을 선도하는 대기업 경영 리더들과 글로벌 경영 리더 간의 포럼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 부회장,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산업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대연동에 위치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10월 14일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부산 남구,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대연동 캠코 청년생활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대연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내로 방문할 수 있다.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남구의 세 번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06㎡ 지상 2층 규모로 2,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 자료실, 미디어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답게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그물 놀이터, 플레이 디딤 등 아날로그 놀이공간과 미디어 갤러리, 독서 도우미 로봇 '아이윙 리딩캣',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스마트 도서 추천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콘텐츠가 융합된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이하며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