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을 협력예술가로 위촉했다. 협력예술가는 음악극축제의 전문성 고취와 더불어 대중들에게 축제의 지명도를 높이고자 위촉되는 자리로, 2015년 음악평론가 장일범, 2018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협력예술가로써 활동한 바 있다. 최근 ‘멜리에스 일루션 : 달에서의 착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 ‘더 일루션’을 준비하고 있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마술을 뛰어넘어 새로운 장르와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은결을 협력예술가로 위촉한 데에는, ‘마술’이라는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을 끊임없이 브랜드화 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였다. 이은결은 음악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예술과 관객을 잇고자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와 뜻을 모아 활동영역을 꾸준히 넓혀나갈 계획이다. 축제 측은 지난 3월 28일 홍보영상 촬영 및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홍보영상에는 올해 축제의 주제인 'Connecting roads : 잇다'의 소개 및 이은결이 추천하는 작품 <백설공주(또는 베를린 장벽의 붕괴)>, <Moving Stori
오는 7월, 고양시에 세계 최강,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이 온다. 북한선수들의 방남은 2019년 들어 처음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월 8~15일(예정) 한국을 비롯한 북한, 중국, 일본 등 4개국이 참가하는 ‘U-18국제여자축구 교류전’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한국선발과 북한 4.25체육단의 개막경기 등은 MBC-TV에서 생중계된다. 고양시 후원, 한국여자축구연맹 주최, 남북체육교류협회 주관인 이번 교류전은 한국여자선발팀과 중국(상하이축구협회 선발), 일본팀(오사카축구협회 선발)이 참가한다. 한국은 여자고교 최강 중 한 곳인 포항여자전자고, 울산 현대여고 등 총 14개의 여고축구팀 중 에이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며, 선수들은 가슴에 ‘고양’을 새긴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북한 출전선수는 4.25체육단 소속의 18세 이하 여자팀으로 U-17여자월드컵 출전 선수가 주축이다. 세계 최강 북한 여자축구팀은 2017여자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에서 1:1로 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승부차기 3:1로 아깝게 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북한은 이 대회 통산 2회 우승에 빛나는 강국으로 꼽힌다. 이번에도 에이스 승향심을 비롯 유정임, 위정심,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 치위생학과 이경희 교수가 `제47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희 교수는 (사) 대한구강보건협회에서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한 맘스투스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홍보활동에 기여하고, 2017년부터 한국치위생학회에서 학술이사로 활동하면서 치위생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2006년부터 신한대학교(구, 신흥대학교)에 재직하면서 학생들을 우수한 구강보건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2018년부터 한국연구재단에서 중견연구를 지원받아 노인의 치매예방을 위한 구강보건중재 프로그램 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월 착공한 ‘국도39호선 장흥∼송추간 우회도로 개설공사’가 금년 말 완공 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그러나, 계속되는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의정부 울대고개 구간의 공사에 대해 중앙정부의 관심을 촉구합니다.국도39호선 8.25㎞의 연장 구간중 의정부 구간 1.97㎞는 인도도 없이 왕복4차선으로 폭17m만 개설되어 평소에도 통행량이 많고, 길이 굽어있고 경사도가 높은 도로구조상 교통사고가 많은, 교통여건이 매우 열악한 도로입니다.국토교통부에서는 경기북부 구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고자 10년이 넘게 이구간에 대해 공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한 상황에서 의정부구간의 확장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기존 국도39호선의 4차선과 새로이 개통되는 우회도로 4차선이 의정부구간 국도39호선에서 합류하게 된다면 병목현상으 교통난을 가중시킬 것은 너무도 뻔한 상황입니다.이로인해 애초 목표와는 다르게 국도39호선을 이용하는 의정부시민과 경기북부도민들의 불편은 결코 해소될 수 없을 것입니다.지금까지 의정부시에는 ‘국도39호선 의정부구간 확장공사’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에 대해 국비 지원을 여러차례에 걸쳐 요청하였고, 의정부시의
세계 BIG7 BEAUTY PAGEANT(미인대회) 권위의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이하 MGI)의 2017년 한국대회(MISS GRAND KOREA)가 개최된다.MGI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12일 미국에서 열린 위원회의 심사에서 한국 내셔널디렉터(NATIONAL DIRECTOR)와 주관사에 원엘 투에이치 컴퍼니(1L2H COMPANY 공동대표: 현대곤. 이문열)를 최종 선정했다.이후, 지난 9월 22일 방콕 SC PARK HOTEL에서 MGI와 원엘투에이치 컴퍼니가 내셔널 디렉터(NATIONAL DIRECTOR)와 한국 주관사 선정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MGI의 한국 내셔날 디렉터로 선정된 원엘투에이치 컴퍼니(1L2H COMPANY)는 한국대회(MISS GRAND KOREA) 개최권과 세계대회 참가자 선발권을 갖게 된다.MGI 대회의 한국 주관사로 선정된 원엘투에치 컴퍼니는 방송.광고모델 에이전씨와, 출판, 문화행사를 주관하는 회사다.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참가 국가수와 대회 규모면에서 세계 7대 미인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는 ‘세계평화와 모든폭력, 무력충돌의
제40대 김동현 의정부교도소장이 지난 9월 12일취임식을 가졌다.김동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행복한 의정부교도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교정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동현 소장은 일선기관 및 교정본부 등을 두루 거치며 조직의 화합과 역량을 극대화하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하는 등 교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온화하고 너그러운 성품으로 주변 선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동현 의정부교도소장 주요약력 - 1998년 행정고시 41회, 교정관 임용- 2009년 서기관 승진(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대전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영월교도소장, 춘천교도소장) - 2016. 1. 25. 부이사관 승진(법무부 보안과장)- 2016. 9. 12. 의정부교도소장 취임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 즐겨요!’ 컨셉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배달음식 어플 플레이팅(www.plating.co.kr)의 모델에 최유솔이 발탁됐다.기존의 ‘간단한 배달 음식’에서탈피해‘당일 조리한 셰프의 요리를 배달’을 추구하는 플레이팅은 국내 실력파 셰프들이 직접 조리하여 배달을 해, 한단계 발전된 배달음식 문화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한편, 플레이팅의 모델로 나선 최유솔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유솔은 176cm의 큰키와 함께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균형잡힌 몸매로 모델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명문 이화여대 국문과에 재학중인 재원이다.새로운 컨셉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플레이팅과 신예 최유솔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가 오는 5월 31일 열린다.45년 전통의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독일 라이선스로 코리아 대회는 2011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 하고 있다.2016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는 인터콘티넨탈 조직위원회와 충청일보 문화교류중심이 주최하며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서준)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5월 19일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예심을 거치며, 선발된 본선진출자들은 빛나는MC아카테미에서 7일간의 교육 이후 5월 31일 강남 더 리버사이드에서 최종 본선에 나서게 된다.대회의 상위권 수상자에게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및 미스퍼스트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서 출전권이 주어진다.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의 메인 슬로건은 BEYOND PAGEANT!로 매년 그 중국 프로모션을 통해 최종 1위를 선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중국 쇼케이스는 물론 일본 최고의 미인 대회인 미스유니버스 재팬(JAPAN)의 후보자들과 ‘한일교류 뷰티포에버’를 통해 7월 23일 오사카에서 합동 쇼케이스를 펼친다이후, 8월 20일 중국 충칭에서 한중문화교류대회로 한국과 중국 후보자들이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게 된다
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은 11월 12일 의정부역 광장에서 열린 ‘희망의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산타원정대 출범식’에 제1호 대장산타로 참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마련한 ‘아임 유어 산타’는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마련된 크리스마스 캠페인이다. 의정부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없는 의정부시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선물기금을 마련,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문종 의원은 제1호 대장산타로 참여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제2호 산타로 박상용 경기지방경찰청 차장을 지목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박순자 의원, 정진선 의원,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 김일봉 의원, 김현주 의원, 박종철 의원, 임호석 의원, 조금석 의원 등 지방자치단체 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아임 유어 산타로 등록신청을 완료하였다. 홍문종 의원은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기성세대인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면서, “보다 많은 지역 리
파행이 계속되고 있는 의정부지역 S고등학교가 신임 교장의 ‘교비 유용 취임식’ 등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그런데 이번에도 교육당국은 사립학교라는 이유 등으로 제대로 된 감사조차 하지 않고 있어,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S고등학교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등에 따르면 S고등학교는 지난 10월 초 학교 강당에서 신임 교장으로 임명된 유 모씨의 취임식을 가졌다. 유씨는 자신의 아들을 교장으로 추대하려다 물의를 일으킨 S고등학교의 법인 00재단 유 모 이사장의 여동생으로, 임명 과정에서 안팍으로부터 교장 자격 시비를 불러온 인사다. 취임식에는 출장뷔페 200인 분을 비롯해, 기념품 구입비, 내빈 접대비 등을 위해 수백만 원의 학교 예산이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취재 결과 학교 예산 목록에는 취임식 자체 예산이 없자, 유 교장의 독단적인 지시에 따라 시설비를 유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의정부지역 각계 각층 인사 200여 명을 초청했지만, 정작 취임식에 참석한 초청 인사들은 수십 명에 그쳐, 교장이 다른 학교 취임식과는 대조적으로 무리하게 호화 취임식을 추진했다는 지적도 그치지 않고 있다. 유 교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10개 시군산림조합(이하 충북지역산림조합)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9월 3일(수)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도내 2만여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양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산림조합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지역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산림조합은 이번 약정을 통해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 문화·산업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가 있는 저녁'을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퇴근 후 쉼 클래스'를 운영한다. '퇴근 후 쉼 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생활 균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의 제안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나를 위한 감성·취향 클래스'를 주제로 퍼스널컬러 찾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자연·친환경 클래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 체험형 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쉼 클래스'를 총 1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개선을 위한 그룹PT 과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 2개 반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휴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쉼과 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가을빛 울산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대표 문학가인 오영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해 대표작 갯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자료와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작가의 서정적 필치와 문학적 업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잠겼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알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구도서관(051-44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장금이 정원에서 지난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이 후원하고 우리왕실배추보존회와 우리왕실배추정읍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왕실배추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길러져 왕실의 식문화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의 쌉싸름한 맛, 갓의 알싸한 맛,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주목받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한 작물로 평가된다. 산내의 청정하고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는 왕실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금 장금이의 고향인 산내에서 재배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종된 씨앗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유채꽃처럼 노란 꽃을 피운다. 꽃대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개화 기간이 두 달가량 이어져 내년 4월에는 장금이 정원이 노란 배추꽃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도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왕실배추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경관농업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승희 작가의 드로잉 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 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1차 협력사 중 희망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가 ESG·인권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업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SH는 향후 사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