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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두천시 금고계약에 따른 NH농협은행과 공익발전기금 전달식 가져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박 한)는 지난 6일 동두천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금고계약에 따른 공익발전기금 총1억2천3백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시금고 약정 4년 동안 192백만원씩 매년 출연하고 있는 협력사업 기금 중 세 번째 해의 출연금으로 지역발전 및 문화, 체육, 교육 협력기금의 상반기분 9천7백만 원과, 2014년 1년간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지역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에 대한 적립금 2천6백만 원이다.

오세창 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동두천 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도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동두천시지부를 지정해 2013년1월1일 ~ 201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동두천시금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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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