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3.8℃
  • 구름조금강릉 1.3℃
  • 구름많음서울 1.4℃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1.6℃
  • 구름많음광주 2.7℃
  • 구름조금부산 5.4℃
  • 흐림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11.1℃
  • 흐림강화 1.4℃
  • 구름조금보은 -5.5℃
  • 구름조금금산 -5.6℃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3.3℃
  • 구름많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이슈

장애인과 함께 기뻐하는 스포츠 한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이사장 노만균)에서는  지난 8월 27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에게 스포츠센터 탁구반과 연합하여 탁구 강습과 사랑의 점심 나눔으로 ‘장기판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매월 솔빛터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에서는   이번 달은 탁구 강습으로 라켓 쥐는 법, 기본자세, 드라이브 및 커트 동작 등 기본기 위주의 기술지도는 물론 수준별로 그룹을 나눠 친구들의 잘못된 부분을 잡아주는 원 포인트 레슨도 실시하여 솔빛터 친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탁구반 박석희 강사는“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작은 힘을 모아 참여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상생과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 말했다.


노만균 이사장은“앞으로도 재능기부의 영역을 확대하고 주위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