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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경기도의료원‘아사모’회원 선물상자 기탁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 아사모(회장 안영숙)는 1월 12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를 방문하여 라면, 햇반, 떡국, 샴푸 등 11종의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선물상자 50여개를 기탁하였으며, 김왕태 병원장 및 아사모 임원들이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아사모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뜻으로 경기도의료원 내 40여명의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2006년에 만든 단체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영숙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었는데, 작은 온기지만 서로의 마음을 나누다보면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지 않겠느냐”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우 권역동 국장은 “선물박스 구성품이 우리 이웃에게 꼭 필요한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뜻을 모아주신 아사모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의 고충을 점검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박스는 나라의 어려운 시기에 전쟁에 참가해 젊음을 바친 국가유공자 중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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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