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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산재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주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10월 18일(목), 경기도 남양주시 내곡리에 위치한 금호산업(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제2공구 현장에서 산재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산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의 행사는 노동부, 공단, 재해예방기관, 그리고 현장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 및 건설 기계·장비에 의한 충돌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및 장년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재해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되었다.

현장의 안전점검은 건설기계의 안전장치 사용 실태 위주로 점검하였으며, 캠페인은 현장근로자에게 산재예방에 필수적인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주요 건설기계의 위험정보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전보건공단 김도근 지사장은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충돌·협착사고가 대부분 방지시설 및 안전장치의 미흡으로 발생하는 만큼,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위험정보를 전달해 줄 것”을 현장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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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