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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박순자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송곳질의’ 활약 돋보여

현장중심의 도시정비와 범죄예방환경설계보완 주문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순자 도의원의 활약이 조명받고 있다.


지난 11월 9일 박순자 도의원(새누리당)은 ‘구색맞추기’식셉 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를 보완할 것을 주문하였고, 진행중인 맞춤형 도시정비사업이 현장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인지 집중적으로 묻고 현장중심의 도시정비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해외의 사례를 보면 셉테드 요소로 CCTV등의 설치보다 범죄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행동과 심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도시 및 건축 디자인 개발을 통해 환경을 바꾸어 범죄를 예방한다. 이를테면, 시야 사각지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이나 산책길 등, 개방된 공간으로 설계해 범죄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에 실질적인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주문했다.


이어서, “어제 공원조성 현장을 방문한 결과, 그보다 더 열악하고 주변환경이 좋지 않은 곳이 경기도 곳곳에 수두룩하다. 사업부서가 계획단계에서부터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한 뒤에,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행해야 할 것이다”고 밝히며, 맞춤형 도시정비가 ‘행정맞춤형’이 되지 않도록 전반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순자 의원은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방향성 제시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민생돌보기 도정’의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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