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ㅣ행정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강좌 개설 공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2일부터 16일까지‘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강좌 개설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좌 개설을 위한 공모 대상은 외부 전문가가 아닌, 교원이다. 이는 현장에서 얻은 생생하고 성공적인 수업 나눔을 통해 참여 교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강좌 개설은 교원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업 실천 사례를 제출하고, 이를 해당부서에서 최종 심사 후 이루어진다.  1학기에는 25개의 강좌가 개설되고, 4월 중순부터 6초 기간에 주말이나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참여형 워크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2016년에 ‘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40강좌 개설하여 850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주로 체험형으로 이루어졌는데 이천 아미초 이명주 선생님의 ‘몸과 마음을 쓰는 교육연극 어떻게 시작할까?’, 고양중 고혁 선생님의 ‘몸과 오감을 활용한 드라마 기법 응용 수업’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에 참여한 교원의 98%가 워크숍 내용과 수준에 만족을 나타냈고,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 운영한다는 의견에 94.1%가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업 나눔은 선생님들의 수업과 학생들의 배움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2017년에도 학교 현장에서 실천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고, 수업 나눔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