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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황재용 베트남 검도국가대표팀 감독 ,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초대회장에 임명

베트남에서 13년째 활동하며  베트남 검도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황재용 감독이 대한체육회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초대회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황재용 회장이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초대회장에 임명되면서 베트남은 전세계 대한체육회의 18번째 가맹국이 되었다.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신임 황재용 회장은 지난 3월3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회장인준을 받고 향후 활동 계획등에 대해 이기흥 통합 대한체육회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통합 대한체육회는 2016년 3월,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벽을 허물고 한 조직안에서 협력하여 새로운 한국 스포츠의 백년대계를 향해 나간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황재용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초대회장의 취임식은 4월6일 이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거행되며,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직접 참석, 임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재용 초대회장은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초대회장이 된 것은 매우 큰 영광“으로 말하며 ”앞으로 베트남 내 체육인들의 화합과 친선, 지역사회 생활체육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재용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초대회장은 세종대에서 체육학을 전공하였으며, 베트남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 뿐 아니라 베트남에서 건축, 호텔, 커피사업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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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