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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연천시민경찰대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소통 기대돼!

 
연천경찰서는 지난 11일 전곡파출소에서 연천시민경찰대 20여명과 함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후 약 1시간가량 범죄취약지 합동 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 주민들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특별히 주민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좁은 골목길・공원 등 범죄취약지 순찰활동 강화, 교통신호 등 효율적 운영, CCTV추가설치 및 청소년 비행행위 근절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논의 하는 등 지역치안의 발전방안을 위한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범죄예방진단팀과 시민경찰대는 합동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조도계와 거리측정기를 활용, CCTV작동상태 및 안내판 설치, 조명상태 등 각종 전방적인 환경을 점검 뒤 순찰로 마무리 하였다.


연천경찰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시민경찰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공동체 치안의 다리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연천경찰도 지역주민들이 법과 치안서비스로부터 소외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최상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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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