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ㅣ행정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의원, "테크노벨리유치포기 유감"

공청회제안

자유한국당 소속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테크노벨리유치 양주 지지선언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우리 자유한국당 의정부시 시의원 일동은 최근 의정부시 테크노벨리 양주시 헌납 과정에서 마치 안병용 시장이 홍문종 의원과 협의하거나 보고 내지는 동의가 있었던 것처럼 보도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홍문종 의원은 이 과정에 동의하거나 찬성한 일이 없으며 더더욱 보고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관계 공무원을 보내 협의 하겠다고 했으나 이 문제에 관하여 어느 공무원도 만난 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또한 안병용시장은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2시간 앞두고 의회에 간담회를 요청해 논의나 협의가 아닌 일방적인 통보와 일방적인 협조 요구를 하였습니다.

 
시의원들의 타당한 문제제기와 질의에 대해서는 섭섭함과 아쉬움이 있다고 하며 누구보다 아쉽고 쓰라린 사람이 본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보다 아쉽고 쓰라린 사람은 안병용 시장의 밀실행정, 깜깜이 행정에 휘둘린 44만 의정부 시민입니다.


안병용 시장은 시민여러분께 테크노벨리 유치 포기에 대한 모든 과정을 소상히 밝히고 사과하여야 합니다.


특히 의정부시 발전에 큰 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이라 믿었던 주력 추진 사업이 실패하여 우리 의정부시의 미래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 실책을 “쓰리고 아프다” 라는 감정적 호소 하나로 넘어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새로운 도시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막연한 표현이 아닌 보다 구체적인 대안 제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 일동은 안병용 시장께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제안합니다.


2017년  11월 9일
자유한국당 시의원 일동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