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019년도 美 수상자 이도정이 후보자 코칭을 담당하는 대회 매니저에 임명돼 활약 했다. 이도정 매니저는 2019 미스코리아 강원 탑5를 시작으로,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서울 眞,2019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본선 美로 당선됐다. 특히 이도정 매니저는 지난 2019년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에 후보자들에게 특별 제작드레스를 지원했던 아나즈 디자이너가 직접 선정한 '아나즈 베스트 드레서 상' 수상자 이기도 하다 이후 멕시코에서 개최된 미스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고, 2020년 대회에서 매니저로 임명돼 후보자 교육에 나섰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모든 시민이 10분 거리 생활권 내에서 가깝고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을 통해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복지시스템 및 사회적 여건을 조성한다.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 고산지구 입주와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공공 체육시설 중 수영장을 포함한 시설은 장암동에 위치한 의정부시스포츠센터에 불과하여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상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2018년부터 의정부시스포츠센터가 위치한 신곡권역을 제외하고 송산 ‧ 흥선 ‧ 호원권역에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가장 먼저 추진한 송산권역 체육센터는 민락동 880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 ‧ 도비 80억 포함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6레인과 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장난감도서관 등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복합으로 들어선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당초 금년 5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녹색건축 등 각종 인증 취득에 어려움이 있어 8월 준공으로 미뤄진 상태다. 본 시설은 올해 착공하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에 따르면, 의정부동에 위치한 의정부소방서가 21일부터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금오동 484)로 이전해 행정‧민원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동에 위치한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995년 2월 4일 개청해 약 25년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이전으로 시설 노후 문제 해결과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전을 통해 의정부소방서 행정‧민원부서 전체가 이동하며, 출동부서인 119구조대와 119안전센터는 그 자리에 남아 변함없이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합동청사 이전에 따라 행정‧민원(건축, 위험물 등) 업무를 보시는 민원인께서는 9월 21일부터 금오동에 위치한 합동청사로 방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청사 이전으로 공간이 넓어져 민원인의 불편함이 감소할 것을 기대한다”며 “의정부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경민컨벤션 6층 그랜드볼룸에서 경민 국제문화예술최고위과정 입학식이 열렸다. 홍문종 경민학원 설립자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모두가 체험했듯이, 우리 모두는 생태계의 위기와 기술변화에 따르는 거대한 사회 재편 과정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택트를 넘어서는 온택트 전략이 필요하며 코로나 이후의 삶을 위해 개인이 가진 컨텐츠가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고 말했다. 이어서 변화하는 사회에서 변화의 주체는 개인이며 그 시대에 맞춰 필요한 컨텐츠를 갖추는 것이야말로 21세기를 리드하는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민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지속적인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당부했다. 이번 국제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은 2020년 9월 부터 12월 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하며 책임교수로는 김동규 대외협력부원장, 지도교수는 김현욱 아나운서다. 22일 첫강의는 ‘오늘의 주인공은 나’ 라는 주제로 가수 이무송이 강의했다.
전문MC 교육기관인 빛나는MC는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 교육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최근 쇼핑 업계의 경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쇼핑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손쉽게 결제, 배송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이하 ‘쇼호스트’)들을 양성하여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매출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빛나는MC는 '빛나는MC 아카데미'와 '빛나는MC 에이전시'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빛나는MC 아카데미’에서 전문 진행자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쇼호스트, 아나운서, 전문MC 업계에서 인력 양성과 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빛나는MC 에이전시’에서는 250여명의 전문MC와 함께하고 있으며, 연간 1,200여건에 달하는 전문MC 섭외가 진행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2013년 7월 국내 최초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으로 시작한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게임과 음악, 뷰티, 푸드, 글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한 청소년시설을 8월 3일 전면 재개관한다. 개관하는 시설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으로 지난 2월 9일 휴관 이후 177일 만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지속되면서 지역 내 청소년 활동·복지에 대한 청소년 및 학부모의 수요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재개관을 결정하게 되었다. 단, 청소년수련관의 헬스장, 수영장, 한울관은 안전을 위해 상황 안정 시까지 이용 정원을 축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혀 지역 주민의 양해를 당부했다. 재단은 청소년 시설에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 체크, 손 소독, 방문 기록 작성(KI-Pass), 거리 유지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이행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휴관 기간 동안 재단은 보건소 코로나19 민원 상담 지원, 의정부 관내 아파트 방역 소독 지원, 단체 헌혈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는 한편, 공식 유튜브 및 블로그 개설로 재단의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을 확대했다. 또한 비대면 환경에서도 청소년
코코넛에서 추출한 식물성 섬유를 직조한 보행용으로 사용되는 야자매트(보행매트)에 우수한 품질로 조경 업체와 사용 기관들로부터 화제가 되는 기업이 있다. 보행매트(야자매트)는 주로 등산로, 산책로 등 보행길에 주로 설치되며 비나 눈으로 인한 토사유실과 미끄럼방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도에 소재한 이엘산업의 보행매트는 친환경의 코코넛 야자 원사로 직접 직조하며 등산로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원재료인 코코넛 원사중 최고급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리랑카산을 사용하고 있어 수명 연한도 매우 긴 것으로 알려졌다. 보행매트를 설치한 관청과 공공기관의 평가도 매우 좋았다. 최근 보행매트를 납품받은 산림청의 관계자는 “다른 제품들과 육안으로 구분이 될 정도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엘산업 김선봉 대표는“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코코넛 원사를 사용하는 변함없는 기업으로 남겠다”고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지난 7~8일 이틀간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진행한 ‘2020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에 참가해 구조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30개 소방서에서 244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해 화재진압(속도방수), 구조(최강소방관, 응용구조전술), 구급(응급처치 팀전술) 몸짱소방관 등 5개 분야의 기술경연을 펼쳤다. 이 날 의정부소방서는 5개 분야 중 구조분야(최강소방관, 응용구조전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북부권역 소방관서 중 1위를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의정부소방서는 향후 9월 23일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전국 19개 시·도 우승팀과 경연대회를 펼친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 속 땀 흘리며 열심히 훈련한직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진행되는 전국대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오토-바이크 페스타 조직위원회와 자동차 및 바이크 문화 확산을 위해 협업하는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크’ 산업의 단순 협업을 넘어, 공유된 문화 트렌드와 타깃에 집중하고 함께 고민하여 시장을 확장시키는 창의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멘즈 트랜드’로의 시장 확장과 문화 축제로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2020 오토살롱위크’와 ‘‘2020 코리아 오토 바이크 페스타(2020 Korea Auto-Bike Festa, 약칭 ‘바이크 페스타)’가 국내 최초로 동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전문화되고 다양해지는 자동차 오너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자동차 바이크 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가 주관하는 오토살롱위크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종합 전시회로, 지난해 부터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를 통합해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311개의 참가업체가 참여하였고, 약 8만 2천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브랜드로 자리잡았
의정부역 동부광장 방향에 ‘교통약자와 주민편의’를 위한 횡단보도 재설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내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지난 몇 년간 반려된 ‘베스킨라빈스 앞’ 횡단보도 재설치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나서며, 집단 민원을 예고했다. 민원이 지속되는 자리에는 횡단보도가 자리 잡고있었지만 지금은 철거되어 맞은편 역 방향으로 이동을 위해서는 지하도를 이용하거나 약100미터 떨어진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 위 지역의 횡단보도 설치 민원은 지난 2015년 이후 5차례 이상 중복 건의되어 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의정부시와 경찰은 ‘출입구 측 보도 전 구간 내 콘크리트구조물 발견과 신호철주 공사 시 타공에 따른 지하상가 천장 균열로 공사 불가’ 이유로 위의 민원을 ‘설치 불가’ 답변을 내놨다. 주민들은 “타공이 없이 신호지주대 설치가 가능하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지주대 이용을 연구해 봐 달라”며 수년간 먼거리를 돌아서 이동의 불편함을 감수한 지역민들의 민원을 외면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월)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부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커피&디저트 부스 80개와 수공예마켓 50개, 총 130개 업체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부스 운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가뭄 재난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참여 부스(몽골텐트, 야외 가판대)의 입점비용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를 마중물로 커피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상생의 의미를 담아 준비하는 이번 축제가 참여 업체와 방문객,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북 증평군이 최근 이례적인 가을장마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증평지역에는 이달 들어 15일간 비가 내리며 평년보다 훨씬 긴 강우 일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벼의 수발아(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 배추의 무름병·뿌리혹병, 사과 등 과수의 열과 피해가 잇따르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증평 지역의 벼 수발아 피해 면적은 55ha에 달하며, 배추 및 과수 피해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올여름 내내 이어진 고온다습한 기후로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되면서 농가의 부담이 컸으나,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해당 병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하면서 일부 농민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접수를 받고,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수발아 피해가 확산될 경우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조기 수확과 철저한 병해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군에서도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과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 빛의 거리' 신규 조성을 기념해 점등식과 버스킹 등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래 빛의 거리'는 논현동 678-6부터 680-2까지 약 250m 구간에 조성된 야간 경관 거리로, '소래의 바다'를 모티브로 지역의 활력을 빛으로 표현했다. 올해 남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새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조명이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점등식에 이어 재즈 가수와 밴드의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광객들에게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남동구로 기억되고, 주민들에게는 피로를 녹이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소래 빛의 거리 조성을 계기로 소래포구가 낮에는 전통시장, 밤에는 빛의 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소래 빛의 거리'를 시작으로 남촌도림동과 만수천 등 총 5곳에 빛의 거리를 새롭게 조성하거나 재단장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하는 문화 공연도 함께 열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인 '2025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을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청소년 주도형 문화축제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다.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어우러지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청소년과 시민의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디지털플레이존, 인공지능(AI) 아트체험,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16개의 지역 청소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뮤지컬 및 태권도 특별공연 ▲청소년 밴드 버스킹 ▲플래시몹 등 다양한 무대가 청소년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식전 공연에서는 청소년 뮤지컬동아리 하랑팀의 공연과 용인대 청무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영동 여성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9일 포승읍 엠에스로지스틱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후원했다. 최근 마라톤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총 7천745명이 참가 신청을 해 온라인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대회 당일에는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 경인일보 홍정표 사장, SK브로드밴드 박진효 대표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ㆍ도ㆍ시의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와 평택·송탄모범운전자회(회장 김려중·김정숙), 시민경찰연합회 평택지대(대장 남준규)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과 교통안전 관리에 적극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 "작년 대회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임직원과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으나, 평택항 마라톤이 국제 마라톤대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5일 가을 정취가 가득한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달리는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체육행사로 마련했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 대회는 참가자의 수준에 맞춰 ▲하프(21.0975㎞) ▲10㎞ ▲5㎞ 세 개의 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의정부의 대표 하천인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활용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달릴 수 있다. 푸른 물길과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달리며, 경쟁보다 참여와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행사가 될 전망이다.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의 추억 이번 대회는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완주를 목표로 하는 초보 러너부터 기록 단축에 도전하는 마라토너까지,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5㎞ 코스는 가족 단위 신청자가 많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인근 동오마을에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7일(금)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 맛집 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제 재정국 직원들과 함께 인창동 소재 북경대반점을 방문해 식사하고 업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청 7개국이 부서별로 참여해, 백경현 시장과 함께 '와구리 맛집'으로 지정된 우수음식점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4년 1월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와구리 맛집'은 2023년부터 구리시가 맛과 가격, 위생, 시설, 서비스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지정한 대표 우수음식점 브랜드로, 현재 총 54개 업소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에도 부서별 탐방 일정을 지속 운영하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백경현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업주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와구리맛집'을 구리 소식지, 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알리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9월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MAU 550만명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SKT는 이번 성과가 에이닷이 고객들에 편리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본격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또 SKT는 이 같은 결과가 SKT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확장 전략'의 결실이라며, 에이닷이 해당 전략을 토대로 '국내 대표 AI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생태계 확장 전략'은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 끊김 없는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 앱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에이닷을 매개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략이다. MAU 1,000만 돌파를 이끈 에이닷의 AI 생태계 확장에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와 외부 플랫폼 적용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가 큰 역할을 했다. 올해 6월에는 '노트'와 '브리핑'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해 일상 속 활용 폭을 넓혔으며, 실제로 서비스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0월 20일(월) 오후 2시, 동의과학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와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부산진구가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문화·복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청년의 지역 정착과 활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청년문화·복지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산학협력 및 연구 교류, 청년 참여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문화·복지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친화도시 관련 산학협력·연구 및 정보교류 ▲부산진구의 행정·재정 지원과 지역 자원 연계 ▲동의과학대학교의 교육·현장참여 및 교내 자원 협력 등이 포함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청년이 기획하고 지역이 함께 만드는 청년친화도시를 위해 대학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는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공예 장터 '예술로62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예술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주말"을 주제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로62마켓'은 지역 공방과 외부 작가들이 직접 만든 도자, 유리, 가죽, 금속, 일러스트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는 로컬 마켓으로,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며 작품의 가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예술 장터다. 이번 10월 행사는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져, 계절 분위기를 살린 소품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특히, 25일(토)에는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의 퍼포먼스 '신비한 아저씨' ▲소소한 당근마켓 ▲할로윈 놀이마당·캔디 빙고 ▲소소한 할로윈데이 영화제 ▲가족 단위 예술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을 주말 나들이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 내 3·4번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할로윈 코스튬을 착용하고
제천시와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제29회 제천박달가요제 수상자와 관내 지역예술인, 그리고 트로트 가수 박주희(대표곡 '자기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역예술인으로는 제천시니어여성합창단(단장 이경인), 써니그루브 댄스(대표 김길선), 박경자(제천전통예술단)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제29회 제천박달가요제 수상자인 손권웅(대상), 박예빈(금상), 유지우(은상), 진홍(동상), 양석현(인기상) 등이 출연해 실력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음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0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15분부터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발코니에서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코니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야외 음악회로, 광안리 테마거리에서 발코니를 바라보며 별도의 좌석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수영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행사다. 매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출연해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10월 공연에는 보컬, 색소폰, 트럼본으로 구성된 4인조 브라스밴드 '문치치 브라스밴드'가 무대에 올라 팝과 K-POP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발코니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수영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2026년 하반기 완공 목표)에 힘을 보내기로 했다. 시는 10월 21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영현 국제로타리3600지구 성남모란로타리클럽 회장, 이승우 미국 오로라시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건립위원회 이사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로라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통한 국제 교류 및 협력 업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과 역사적 가치 계승 ▲국제 교류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기념비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과 시민 참여 확대 ▲행정적 지원 및 교류 행사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지난해 1월 미국 오로라시 방문 때 교민 사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소식을 들은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최근 1년 8개월간 6.25참전유공자회 등을 통해 모은 성금 1940만원을 지난 9월 오로라시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건립위원회에 전달하는 등 꾸준히 협력해 왔다. 오로라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는 현재 콜로라도 대학병원 용지 안에 있는 제네럴스 공원 내 3000㎡ 부지를 오로라시로부터 기증받아
지난 19일 의정부반석교회 야외무대에서 ‘가을을 담은 음악있는 힐링콘서트’ 2025 가을음악회가 개최되어 성도와 시민들 300여명이 감동의 시간을 함께 했다. 6회째를 맞는 ‘반석음악회 Healing in Fall’은 가을 낙엽의 운치와 음악을 감상하는 낭만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 올해 음악회에는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축하 영상을 통해 성도와 시민들께 인사했다. 김시장은 “6회를 맞이한 음악회가 지역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종교와 지역 사회의 화합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로 말하며 음악회를 준비한 관계자와 대학청년부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번 음악회는 반석교회 BRS(Banseok Remnant School) 유치부와 Bleaves Worship Team(초등부 워쉽팀)이 참여해 신선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작년에 이어 보컬로 참여한 수연, 하나(동덕여대 4년)팀은 음악회 참여한 시민들의 성숙된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하였고, 이찬민 청년(강변가요제 은상)의 음악 동료인 한그린 싱어송라이터는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이 되었다고 전했다. 임마누엘성가대의 합창으로 막을 내린 음악회는 참여한 시민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진한
"이곳에서 재미가 없으면, 다른 곳에서는 더 이상 재미를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논두렁 축구대회를 주최하는 하동군청 박진하 관광진흥과장의 포부다. 우선 박장대소가 터져 나오는 축구를 지향한다. 승부는 그다음이다. 남녀노소 그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이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는 얘기다. 올해로 다섯 번째 평사리들판 논두렁 축구대회가 열린다.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첫 대회를 연 이후 코로나19로 2년 쉰 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개최해 왔다. 이 축제는 축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그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스포츠라 할 수 있는 축구에 전통놀이와 대지예술 그리고 공연과 같은 문화와 예술까지 더한 융합 축제라는 점이 또 다른 특징이기도 하다. 행사를 기획 중인 놀루와의 조문환 대표는 "하동다운 축제를 통해 지역이 뜨겁게 달아올랐으면 한다"라며, "평사리들판을 캔버스 삼아 세계 각국에서 대지 예술가들이 모여 작품을 설치하고, 야간에는 공연과 야간 행사까지 치러지는 글로컬축제가 되는 것이 장래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없는 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민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논두렁 축구
광주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축제이자 도심 속 힐링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열 번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과 나눔누리숲 일대에서 '제10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지역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디지털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형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처음 선보인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전문 장비를 통해 바람·풀벌레·억새의 흔들림 등 자연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청취하며 몰입형 산책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LP 억새라운지'는 억새밭 한 가운데에서 추억의 옛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아날로그 음악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감성적 휴식의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멍때리기대회'에는 참가자 70명이 90분간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 도전했다. 억새밭에서 고요 속 치열한 경쟁 끝에 김하늘누리·윤혜안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그맨 이상준 씨가 2등을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나눔누리숲'과 '서창감성조망대'를 잇는 산책
군포시는 지난 10월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 구간 경부선과 안산선이 연말 철도 지하화 국가계획에 포함되기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00여명의 시민이 한마음이 돼 군포시를 관통하는 지상 철도의 조속한 지하화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한 경부선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 그리고 연말 발표되는 국가종합계획인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대회는 26만 군포시민을 대표해 군포시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공동대표 2인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결의문을 9월 추진위 대표들로부터 받은 경부선 안산선 동시 지하화 청원서와 함께 10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지금까지 군포시를 단절하고 도시 환경과 발전을 저해하는 지상 철도의 지하화 당위성과 시급성을 정부에 강력 촉구하고 지난 5월 군포시가 제출한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 제안서의 국가 계획 반영이 핵심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 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경부선 안산선 철도의 두 노선의 동시 지하화는 불가피한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또 "철도 지하화 및 지상부 개발은 군
산청군은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침체된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관광객에게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인 이상 타 지역(주민등록 기준) 관광객이 산청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할 경우 여행경비의 절반(최대 10만원)을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박 및 관광지 방문 후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산청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20만원 이상 소비 시 10만원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숙박 1박 이상과 식당 1식 이상 이용, 지정관광지 방문이다. 신청은 여행 종료일을 포함해 7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이메일(tour1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공고란)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055-970-72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가을 산청을 찾는 모든 발걸음이 지역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산청 방문의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