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8월 30일 '산림휴양시설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림휴양시설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산림휴양시설 브랜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휴양시설 브랜드 디자인, 브랜딩 조형물 제작 및 설치,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교육 실시 등을 진행한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6월 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문화 인문학 명사 초청 특강, 생활디자인 체험 교육, 선진지 답사, 주민참여 조형물 제작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산림휴양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생태도시사업소장, 녹지산림과장, 공공디자인 분야 전문가 2명, 시민대표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품에 대한 자문 및 질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의정부 고유의 산림휴양시설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과 브랜딩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소통 행정을 강화하고자 로드체킹과 현장시장실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8월 31일 현장시장실 운영 전일에 한 시간가량 송산1동 로드체킹을 진행하면서, 보행로에 있는 전신주, 통신주,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폈다. 시민 안전을 위해 보행로에 불필요한 지장물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9월 1일에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직접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작년 7월부터 1년간 매주 운영됐다.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일대일로 만나거나 주제별로 의견을 나누며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7호선 운영 사항, 광역버스 정차 건의, 만가대 포켓차로 운영 제안, 65세 이상 버스 요금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주제가 언급됐다. 시민들이 겪고 있는 사소한 이야기일지라도 김동근 시장은 경청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주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며 청 내에서 느낄 수 없는 현장감을 경험하고 있다"며, "시민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를 통해서 시민의 건강복지를 한 층 더 향상시키고 기관간 상생발전을 도모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공공보건의료협약이 체결됨으로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오는 10월 중으로 밤11시까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안성병원은 환아와 보호자가 마음 편안하게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소아전용 대형침대를 구비하는 등 소아전담병실을 마련해 시민에게 편안한 병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성장과 함께하고,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안성시 - 안성시의회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더욱 협력해 공공보건의료 수준이 더욱 높아져 안성시민들이 편리하게 질 좋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각 의원실이 대담·토론 등 유튜브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송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신설한 데 이어, 국회에서 1년에 약 1,400건 열리는 정책세미나를 실시간 생중계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9월 1일(금)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이실직GO' 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권영진 국회입법차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 국회 보좌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실직GO'는 '이제는 실시간으로 직접 국민에게 의정활동을 고(GO)한다'는 의미로, 국회의원회관 2층 전면안내실 앞에 공간이 마련됐다. '이실직GO'에는 최대 5명까지 출연할 수 있으며, 4K 카메라 3대와 디지털정보 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등 촬영 장비를 갖췄다. 지난 2020년 9월 문을 연 '열린스튜디오'(국회의원회관 1층)가 국회의원 축사 촬영 위주로 운영됐다면, '이실직GO'는 2∼3인 이상이 참여하는 대담·토론 유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의정 발전과 관련된 입법 활동 및 정책연구개발 등에 대한 활동을 목적으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8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단체별로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운영하는 연구단체는 총 7개 단체로 ▲감염병 관리 연구회(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이계옥, 김지호), ▲지역발전연구회(정진호, 최정희, 강선영), ▲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권안나, 오범구), ▲재난대비연구회(김태은, 김현주, 김현채),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강선영, 최정희, 정진호), ▲지역통합돌봄연구회(최정희, 강선영, 정진호)이다. ‘지역통합돌봄연구회’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정부시 건강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료 현황 및 노인 건강 문제를 제시하며, 타 시군의 노인 의료, 돌봄 연계시스템 구축에 대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의정부시에 맞는 지역의료 돌봄연계방안 도출에 대한 계획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의식 및 지속가능성을 연구하는‘ESG에 관한 지방 정부의 역할 연구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필요성에 대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8일 청년공감터에서 '2023년 제2회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기자단은 1월에 이어 두 번째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들이다. 기자단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시의 주요 청년정책 및 이슈 등의 콘텐츠를 청년의 눈높이 맞게 제작해 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며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자단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 및 자립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제261회 서구의회(임시회) 상정을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서구 기획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제1회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 불편해소, 필수경비사항 등에 대한 편성이었다면 제2회 추경은 국·시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에 대해 보조금변경과 구비 부담금을 반영하는 사항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제1회 추경예산을 1조2,274억 원을 확정한 바 있다. 서구는 국세·지방세 감소로 심각한 세수 부족이 현실화되며 올해 부동산교부세 100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72억 원, 재산세 징수 200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예산 운영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 상황을 인식하고 긴축재정 운영 등 대책마련에 서두르고 있으며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제2회 추경예산은 서구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11일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24일 의회사무처 예산분석관 등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비용추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총괄과 윤주철 추계세제분석관을 초빙해 '법안 비용추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의안의 비용추계를 담당하는 예산분석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 비용추계서 작성 ▲입법에 따른 재정부담과 통제 ▲조례안에 대한 비용추계의 특징과 개선방안 ▲경기도의회 사례 ▲비용추계의 미래 등으로 구성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조례안에 대한 예산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교육이었으며, 비용추계 기법 및 실제 사례를 통해 지방재정 및 비용추계 직무의 전문화로 의정활동 지원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학교폭력 대책방안」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2년 기준 2019년 대비 84%가 증가한 학교폭력 사건으로 봤을 때 의정부시 전체 27개 학교폭력 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지적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 사업 재정비의 시급함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교폭력 대책의 컨트롤타워인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의 다양한 구성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당 1명으로 배치할 수 있게 증원 ▲인성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하 전문] '학교폭력' 이제 우리가 함께 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 힘 김현채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김동근 시장님과 1천5백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국가수사본부장 최종 후보 변호사의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촉발된 논란부터 교실 안의 계급과 서열,
시(市) 정책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품격있는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할 의회의 시정질의 자리에서 한 시의원의 모욕적이고 조롱섞인 발언과 집행부를 하대하는 태도가 논란이 되고있다. 2월16일 의정부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지호 시의원은 김동근 시장에게 [고산동물류센터 백지화 이행 가능성] [장암공공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 적합성]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등에 관한 질의를 했다. 김지호 시의원은 시정 질의 내내 답변을 내놓는 김동근 시장을 향해 고압적인 태도로 말자르기를 하고, 본인의 준비해온 사업관련 진행 일자와 숫자들만을 나열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시정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는 자리가 아닌 본인이 준비해온 자료를 일방적으로 읽어 내려가며 주장하는 시간으로 변질시킨 것이다. 또한, 시장의 답변이 자신이 조사한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말씀하시는게 문제”, “시장님의 쪼가리 지식” "개념을 이해 못한다" 등의 인신공격적인 발언을 계속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고서를 제대로 읽어보시고 질의를 해달라"고 요구 했지만, 김지호 시의원은 본인이 준비해온 내용만을 계속 주장하며 발언했다. 안동광 부시장에게 이어진 질의에서는 안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7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소년 관련 입법, 정책의제 발굴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선정하는 뜻깊은 상이다 최정희 의장은 재선으로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 교통 캠페인 참여, 지역아동센터 방문 등 의정부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안전과 문화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례를 발굴해 청소년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이 많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고, 올해는 전국 기초 및 광역의회 의원, 지자체장, 국회의원 2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기초의원 부문에서 최정희 의장이 대상을 수상해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혔다는 평가다. 최정희 의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직접 선정하여 주신 상이라 더 의미 있고 뜻깊게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10개 시군산림조합(이하 충북지역산림조합)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9월 3일(수)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도내 2만여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양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산림조합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지역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산림조합은 이번 약정을 통해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 문화·산업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가 있는 저녁'을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퇴근 후 쉼 클래스'를 운영한다. '퇴근 후 쉼 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생활 균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의 제안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나를 위한 감성·취향 클래스'를 주제로 퍼스널컬러 찾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자연·친환경 클래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 체험형 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쉼 클래스'를 총 1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개선을 위한 그룹PT 과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 2개 반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휴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쉼과 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가을빛 울산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대표 문학가인 오영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해 대표작 갯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자료와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작가의 서정적 필치와 문학적 업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잠겼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알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구도서관(051-44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장금이 정원에서 지난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이 후원하고 우리왕실배추보존회와 우리왕실배추정읍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왕실배추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길러져 왕실의 식문화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의 쌉싸름한 맛, 갓의 알싸한 맛,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주목받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한 작물로 평가된다. 산내의 청정하고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는 왕실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금 장금이의 고향인 산내에서 재배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종된 씨앗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유채꽃처럼 노란 꽃을 피운다. 꽃대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개화 기간이 두 달가량 이어져 내년 4월에는 장금이 정원이 노란 배추꽃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도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왕실배추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경관농업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승희 작가의 드로잉 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 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1차 협력사 중 희망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가 ESG·인권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업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SH는 향후 사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