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의원이 2월 28일 14시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박순자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되었다.박순자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를 비롯하여‘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로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를 위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녹색건축물 인증 활성화가 추진될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도정질의등을 통해고령화 사회와 저출산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경기도의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촉구해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시각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및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한 관심을 통해 경기도 집행부의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박순자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원칙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그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2일부터 16일까지‘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강좌 개설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좌 개설을 위한 공모 대상은 외부 전문가가 아닌, 교원이다. 이는 현장에서 얻은 생생하고 성공적인 수업 나눔을 통해 참여 교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강좌 개설은 교원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업 실천 사례를 제출하고, 이를 해당부서에서 최종 심사 후 이루어진다. 1학기에는 25개의 강좌가 개설되고, 4월 중순부터 6초 기간에 주말이나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참여형 워크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2016년에 ‘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40강좌 개설하여 850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주로 체험형으로 이루어졌는데 이천 아미초 이명주 선생님의 ‘몸과 마음을 쓰는 교육연극 어떻게 시작할까?’, 고양중 고혁 선생님의 ‘몸과 오감을 활용한 드라마 기법 응용 수업’등이 대표적인 예이다.‘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에 참여한 교원의 98%가 워크숍 내용과 수준에 만족을 나타냈고,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 운영한다는 의견에 94.1%가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문화예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017. 2. 16 경기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일상생활을 하는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은 혼자 있을 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경우에 따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장애인 안전에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중증장애인의 상시보호를 위한 응급안전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한 실정이다.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지사가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할 것을 책무를 부여하고 △ 지역센터에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추진 △ 응급안전장치의 설치 △응급관리요원 지정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을 위한 매뉴얼 마련 등 응급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였다.국은주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을 제도화하기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응급안전서비스를 통해 소외될 수 있는 우리주변의 중증장애인을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1)은 청년 창업 이후에 사후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창업이후 지속가능성 및 사업규모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은 제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업발전포럼’의 최종 활동 결과물”이라며, “창업활동포럼에서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 창업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3.4년, 생존비율은 24.6%에 불과하고, 창업 3년 시점에서의 누계 폐업률은 50%에 달한다”며 이번 조례안의 발의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이것은 소상공인 창업과 관련한 지원 및 제도는 다양하고 많은 정책이 시행되고 있어 창업률은 높은 반면, 창업이후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청년 창업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업규모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였다.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지사가 수립하는 청년창업지원계획에 ‘청년 창업 이후 사후관리 방안’을 수립하도록 규정하였다(안 제4조제2항제6호).- 둘째, 도지사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이후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가 운영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 1월 11일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신청을 함에 따라 향후 의정부시와 ‘파산’의 귀책사유를 따지기 위한 치열한 법정다툼이 예상되고 있다.건설교통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교통개발연구원은 의정부경전철 사업 추진 당시 일일 평균 수송수요를 2012년도 79,049명, 2013년도 89,589명, 2014년도 98,472명, 2015년도 108,205명, 2016년도 118,998명으로 예측했다.그러나 개통 초기 운행정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하루 탑승인원 수는 1만2천명에 불과하였으며, 그동안 의정부시가 여러 형태의 경전철 활성화 정책을 펼치면서 현재 하루 이용객 수가 3만6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당초 수요예측에는 턱없이 모자라 결국 사업자가 파산신청에 이르게 됐다.이에 7개 언론사(경기노컷뉴스,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로 구성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1월 2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인터뷰를 통해 경천철 파산신청과 관련한 의정부시의 입장을 들어 보았다.Q.) 의정부경전철 파산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책
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 지붕구조물 설치사업 예산이 확보돼, 그간 어려움이 많았던 재활용선별장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의정부시 호국로에 지난 2007년 8월 준공돼 운영되고 있는 환경자원센터 내 재활용선별장은 최근 재활용 반입량의 증가(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로 재활용 선별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었으며, 특히 반입되고 있는 폐기물이 제 때 처리되지 못한채 상시 야적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였다.현행 폐기물관리법은 폐기물 수집·운반·보관의 과정에서 폐기물이 누출되거나 침출수가 유출되면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400만 원을 들여 내년 7월까지 968㎡ 면적에 지붕구조물을 설치할 계획이다.에산을 확보한 박순자도의원(의정부)은 "환경자원센터 지붕구조물이 시급히 마련돼야 하는데도 그동안 시 자체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며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 11억여 원을 확보하면서 앞으로 환경자원센터의 재활용폐기물 반입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월 19일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17년도 청렴결의대회 및 전문강사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8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결의대회는 ▲ 청렴으뜸 경기도소방 구현을 위한 청렴실천결의 ▲ 음주운전 금지 결의 ▲ 현장안전관리수칙에 의한 안전관리 실천 결의로 진행되었다.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의 이해'를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정해숙)의 강의를 실시했다. 이경호 서장은 "이번 청렴결의대회 및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청렴한 공직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소방서는 새롭게 홍보업무 담당부서를 신설해 공보기능 강화에 나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여러분의 발이자 우리 市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의정부경전철이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가 이사회의 파산결의를 거쳐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였다는 매우 유감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는 경영적자 가중으로 인하여, 2015년 11월 우리 市에 연간 145억 원의 재정지원을 요구하는 「사업시행조건 조정」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이후 市는 관계법령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를 거쳐 사업시행자와 경전철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사업시행자는 우리 市가 제안한 운영비 부족분인 연간 50여억 원의 재정지원 안을 거부하고 결국 파산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고야 말았습니다.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시민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경전철 운행을 지속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경전철사업의 지나온 경위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려 시민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근심을 덜어 드리고자 합니다.의정부경전철 사업은 공공과 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제일시장, 대형점포, 대형공사장 등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 32명이 참석한 『민·관 특별 재난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 주재로 최근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통과로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가 개시되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상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시 9개 소관부서별로 재난안전대책 추진보고와 안전대책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 종료 후 안병용시장은 롯데마트 장암점에서 장암동지역 통장 등 40명과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가치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예고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주변의 안전 위협요소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9일, 국회(정론관)에서는 수도권 선출직 지방자치단체·교육청·광역 및 지방의회 대표 18명(이하 공동대표단)이 지방재정과 교육재정을 확충하고 누리과정 연내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공동대표단은 얼마 전 국회 지방재정·분권특위에서 지방교부세율을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21%로 인상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현행 재원구조가 가진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자주재정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또한 공동대표단은 교육재정 문제를 ‘아이들을 볼모로 한 폭탄돌리기’라고 규정하고 “책임 당사자인 정부가 회피에만 급급하다”며 비판했다. 아울러 누리과정 처리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제 국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시흥시장)은 “현재 내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결특위 막바지인데 누리과정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다”며 “우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인 만큼 근본적인 법제도에 기반한 해결은 당장 어렵더라도 우선 내년도 예산이라도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누리과정을 포함한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은 오는 12월 2일이다.이 날 기자회견에는 김윤식 경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순자 도의원의활약이 조명받고 있다. 지난 11월 9일 박순자 도의원(새누리당)은 ‘구색맞추기’식셉 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를 보완할 것을 주문하였고, 진행중인 맞춤형 도시정비사업이 현장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인지 집중적으로 묻고 현장중심의 도시정비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해외의 사례를 보면 셉테드 요소로 CCTV등의 설치보다 범죄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행동과 심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도시 및 건축 디자인 개발을 통해 환경을 바꾸어 범죄를 예방한다. 이를테면, 시야 사각지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이나 산책길 등, 개방된 공간으로 설계해 범죄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에 실질적인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주문했다.이어서, “어제 공원조성 현장을 방문한 결과, 그보다 더 열악하고 주변환경이 좋지 않은 곳이 경기도 곳곳에 수두룩하다. 사업부서가 계획단계에서부터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한 뒤에,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행해야 할 것이다”고 밝히며, 맞춤형 도시정비가 ‘행정맞춤형’이 되지 않도록 전반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박순자 의원은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방
임호석 시의원(신곡1,2 장암)이 국도39호선 의정부구간 확장공사 국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임의원은 임시회중인 10월 1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도 39호선의확장개통을 위한 정부지원을 강력하게 호소하며,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한편, 임호석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체육과 신설을 이끌어 낸 바가 있다.(다음은 5분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박종철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 지역구 임호석의원 입니다.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종철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금년말 개통예정인 ‘국도39호선 장흥~송추간 우회도로 개설공사’와 맞물려 우리시 구간에 대한 / 정부지원을 44만 의정부시민을 대표하여 호소하기 위함입니다.본 의원은 지난 2005년 1월 착공한 ‘국도39호선 장흥∼송추간 우회도로 개설공사’가 금년 말 완공 예정에 있으나, 우리시 구간인 ‘경민광장부터 울대고개’까지는 국도임에도 불구하고 / 관리주체가 ‘의정부시’라는 이유로 정부예산이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 시의회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