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뉴스포럼(박종국 기자, 김동영 기자, 정명달 기자, 하인규 기자, 현대곤 기자)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한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현안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 1) 취임 6개월이 지나 계묘년 새해를 맞았다. 그동안 시정을 이끌었던 소감은?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취임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챙겨야 할 업무도 많고 살펴야 할 현장도 많아 시간이 참 바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매주 금요일 현장 시장실과 각종 행사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시민들을 위해 헌신한다는 마음으로 보내다 보니 바쁜 만큼 보람도 많았습니다. 시민들께서도 제가 내 놓은 새로운 정책에 대해 좋게 평가해주셔서 힘이 나고 든든합니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가 되도록 우리 의정부시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공직 생활을 하며 행정 경험을 쌓아 왔지만 시장이 되고 나니 하루하루가 새롭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더 좋은 의정부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질의 2) 그렇다면 괄목할만한 주요성과로 내세울 정책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준비과정인 '마포구 주민배심원' 회의를 3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령 또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변경 등이 필요한 경우 투명한 공약 이행을 위해 마포구 주민배심원의 심의를 거쳐 공약사업을 변경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구는 민선 8기 총 37개 공약사업 중 사업명과 추진내용 변경이 필요한 14개 공약사업을 주민배심원 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공약 변경에 대한 사전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약 변경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2차, 3차 주민배심원회의를 개최해 사업 주관부서의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토론 시간을 거쳐 공약 변경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의해 14개 공약사업 변경을 의결했다. 구는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조정된 공약사업을 오는 2023년 1월 중 마포구청 누리집에 공개해 모든 구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민배심원으로 활동한 한 위원은 "정치인들이 당선을 위한 공약만 해놓고 소리소문없이 폐기하거나 축소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마포구에서는 공약의 사
최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일, 사자(死者)의 인격적 이익을 존중하고 개인정보 보호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개인정보 보호 대상을 ‘살아있는 개인’으로 한정하고 있다. 모든 국민은 사적 영역의 평온과 비밀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고, 개인의 인격적 이익을 보호할 필요성은 사망으로 없어진다고 볼 수 없음에도 여전히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사자의 개인정보 보호 사각지대 존재로 인한 부작용은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로 여실히 드러났다. 유족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공개되어버린 희생자 명단은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권리인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했다는 논란을 빚었다. 그뿐 아니라 명단 삭제를 원할 시에도 회원가입을 통해 삭제 요청을 해야 하는 등 가족을 잃은 절망에 시름 하는 유가족들에 대한 2차 가해가 아니냐는 비난에 직면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의 근간을 바꾸지 않는 범위에서 일정 기간 내 사망한 사람의 정보도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을 받도록 하고, 개인정보처리자가 사자의 개인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유족 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도록 하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8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백경현 시장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경기도 주관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 우수상 수상 축하와 그간 지킴이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한 지킴이분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지역주민에 관심을 더 갖게 됐고 그분들의 삶에 도움을 드려 업무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는 업무를 바탕으로 주거 취약지역에서 복지, 환경, 안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일해주신 지킴이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 한분 한분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구리시는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2020년 8월 교문동, 2021년 9월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해 현재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가까이에서 생활불편사항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1일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결과 발표에서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을 기초의원 우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전국 시도의원, 시군구의원, 교육의원을 대상으로 선거공보 및 응모서의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 등 자질과 능력 중심의 평가로 진행됐다. 심사는 광역 및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약작성 과정에 대한 공적서 제출 등을 병행하여 공약 작성 과정의 민주적 절차에 충실하였는지 면밀히 살펴봤다고 덧붙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상하는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된 고영찬 의원은 “의회에 등원한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 약속대상의 취지처럼 주민과 했던 약속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고 오늘보다 내일을 더 기대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찬 의원은 만 29세로 역대 금천구의회 최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및 어명소 2차관과 면담을 통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과천~위례선' 주암역, 문원역(과천대로역) 역사 확정 및 '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과천시의 입장을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과천시는 과천~위례선은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6기 과천시의 요구와 과천 도시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음을 강조하며 과천대로역·주암역 신설은 시민들의 대중교통권 확대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문원동·별양동 주변 지역거점 활성화와 주암 공공지원민간주택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한 당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도입 취지 훼손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노선 연장 등에 따른 정부과천청사역이 무정차 되지 않도록 정부과천청사역 정상 추진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신시장은 주변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주택공급만을 위한 과천갈현지구(재경골)의 고밀도 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주택호수를 축소하고 과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상업, 업무시설 용지 반영을
원구성을 마친 의정부시의회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 특이한 것은 상대당인 국민의힘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갑과을 지역구 시의원들이 강한 어조의 성명서를 번갈아 내며 상처의 골을 깊게 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총 13명의 당선자중 다수인 8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더불어민주당이지만 의장 선출과 관련해 갑과 을의 지역위원회가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갑 지역구의 최정희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5명 의원들의 표를 받아 7표로 의장에 당선되며 내분 분열이 외부로 나타났다. 갑구 위원장인 오영환 국회의원과 을구 위원장인 김민철 국회의원의 지역 대표 수장 자리를 향한 자존심 싸움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으며, 민생은 없는 자리 싸움에만 몰두하는 시의원들의 공천권을 행사한 오영환.김민철 국회의원에 대한 비난도 같이 커지고 있다. [다음은 민주당 (을)지역구 시의원들의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역위원회 시의원 성명서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역위원회 시의원입니다.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이 늦게 이루어진 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역위원회 시의원 일동은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의정부시(
6.1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에게 0.15%의 차이로 석패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4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낙선 인사를 했다. 김은혜 후보는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뜨거운 성원 잊지 않겠습니다’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의정부 행복로를 찾은 의정부시민에게 낙선 인사를 했고, 악수나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응하며 자신을 향해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낙선 인사가 시작되자 시민들은 손모양 하트 표시를 하는가 하면 아쉬운 마음을 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 후보가 낙선 인사를 하는동안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과, 경기도의원 의정부 3선거구 최병선 당선자, 강인정 의정부시의원 후보자가 거리를 두고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지난 6월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의정부시에서 김은혜 후보는 89,731표를 얻어 92,465표를 획득한 김동연 후보에 2,734표 차이의 열세를 보였다.
6.1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진구 제1선거구(중곡1,2,3,4동) 서울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시현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20일 김시현 예비 후보는 광진구 중곡동 신성시장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아차산역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언론인과 청년 기업인으로서 닦아온 현장 소통 전문성을 잘 살려 광진구의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이끌고,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 1인 가구를 위한 공공 공유창고 설치 운영 △ 골목길 안전 아트 조명 확대 설치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 어르신 놀이터 및 쉼터 추가 확보 △ 어린이 수영장 및 도서관 추가 건립 △ 걷고 싶은 긴고랑길 조성 △ 대원고 인근 지역 공공 스터디카페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목표인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과 연계한 도시 발전 계획 공약으로 △ 한전부지 포함 중곡역 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 군자역 주변 상업지역 확대 및 천호대로 일대 종합개발계획 추진 △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방식’을 이용한 중곡동 모아주택 사업 추진 △ 용마초등학교 지하주차장 조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이하 후보)는 의정부 민락지구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와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합동 유세에는 국민의힘 의정부 도·시의원 후보자들과 이형섭·구구회·임호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총출동해 7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민락 로데오거리를 뜨겁게 달궜다. 김은혜 후보는 “의정부는 군사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들을 받아 왔다. 의정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도시다. 보상은 직접적이어야 하고 가급적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의정부 시민들의 관심사인 대중교통 확충과 24시간 어린이 병원 설립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 꿈이 현실이 되고 공약이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의정부가 중심이 됐다. 짧은 기간 동안 김은혜 후보가 의정부를 네 번이나 방문했다. 또한, 최근에는 의정부를 경기북부 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경제청사진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의정부를 확실하게 변화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은혜 후보와 김동근 후보와의 합동유세에서는 국민의힘 의정부 도
고준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가 통행량이 많고 사고가 빈번한 벧엘교회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안전교통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산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해 깃발 들고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준호 후보는 별하람마을 입주로 인한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늘었고 신호만 보고 우회전 하는 차량과 횡단보도 신보만 보고 길을 건너는 아이들이 많아 선거운동 중 위험을 감지하고 교통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4년전 이 위치에서 우회전하는 중장비와 길을 건너는 시민이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목격한 바도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될 때까지 교통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후보는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은 강요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1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이나 여러 학부모님들이 녹색어머니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며 직장인처럼 활동이 불가능한 학부모를 위한 대안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방안으로 녹색어머니회 봉사 활동이 어려운 학부모들은 지역내 맘카페등을 통해 비용을
6.1 지방선거 의정부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가 19일 오후 6시 민락2지구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의정부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자들과 국민의 힘 관계자들이 총출동했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김동근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김동근 후보는 첫 유세에서 “시민들은 의정부의 변화를 원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불통·부패·오만 리더십에 많은 의정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김동근을 의정부시장으로 뽑아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달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근 후보는 “후보 김동근의 강점은 소통하고 협치할 줄 아는 능력이다. 시민을 신뢰하는 행정,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운영하겠다”며 협치행정을 약속했다. 또한, “캠프 스탠리에 국내 대기업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서 의정부를 경기북부 경제의 핵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 그와 연계해서 7호선 장암~민락~포천 노선의 신설과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추진하겠다. 의정부를 동서남북 어디든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팔달 도시로 만들겠다”며 일자리와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10개 시군산림조합(이하 충북지역산림조합)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9월 3일(수)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도내 2만여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양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산림조합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지역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산림조합은 이번 약정을 통해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 문화·산업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가 있는 저녁'을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퇴근 후 쉼 클래스'를 운영한다. '퇴근 후 쉼 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생활 균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의 제안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나를 위한 감성·취향 클래스'를 주제로 퍼스널컬러 찾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자연·친환경 클래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 체험형 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쉼 클래스'를 총 1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개선을 위한 그룹PT 과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 2개 반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휴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쉼과 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가을빛 울산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대표 문학가인 오영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해 대표작 갯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자료와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작가의 서정적 필치와 문학적 업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잠겼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알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구도서관(051-44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장금이 정원에서 지난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이 후원하고 우리왕실배추보존회와 우리왕실배추정읍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왕실배추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길러져 왕실의 식문화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의 쌉싸름한 맛, 갓의 알싸한 맛,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주목받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한 작물로 평가된다. 산내의 청정하고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는 왕실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금 장금이의 고향인 산내에서 재배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종된 씨앗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유채꽃처럼 노란 꽃을 피운다. 꽃대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개화 기간이 두 달가량 이어져 내년 4월에는 장금이 정원이 노란 배추꽃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도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왕실배추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경관농업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승희 작가의 드로잉 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 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1차 협력사 중 희망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가 ESG·인권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업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SH는 향후 사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