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12월 4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의 건, 2019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정례회에 앞서 이계옥 의원은「BRT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제언」에 대하여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시에서 요청한 2019년도 예산안은 1조 803억 7,123만원으로 2018년도 본예산 9,803억 5,156만원보다 1,000억 1,967만원(10.20%)이 증가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설계를 위한 역점사업, 선진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장 사업, 교육부문 투자사업,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2019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정선희, 김정겸, 오범구 의원의 ‘7호선(도봉산~옥정)광역철도사업 연장’, ‘ 청사출입 시스템 설치’, ‘의정부경전철 대체사업자 선정’ 에 대한 시정질문에 대하여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부의장이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12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임호석 부의장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평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임호석 부의장(신곡1. 신곡2. 장암동)은 제7대·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시민행복 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각종 조례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있다.또한,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상을 수상하게 됐다.임호석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한층 더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삶을 고민하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소망을 담아내며 서민생활 안정과 가정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어느덧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이 되었다. 이맘때가 되면 우리사회 곳곳에서 훈훈한 뉴스가 들려온다.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데에 써달라며 몰래 거금을 두고 사라지는 기부천사, 어렵게 모은 돈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쾌척하는 어르신들과 같은 훌륭한 사람들의 미담이 가장 많이 들리는 시기가 바로 이맘때 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좋은 기부’말고 ‘나쁜 기부’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나쁜 기부’는 바로 선거와 관련되어 금품, 이익 등을 불법적으로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다시 말해 특정 후보자를 지지·선전하거나 잘 봐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 유권자 등에게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기부’가 바로 ‘나쁜 기부’이다. 이를 공직선거법에서는 ‘기부행위’라 하여 엄격하게 제한·금지하고 있다.만약 이러한 기부행위를 허용한다면 시작하면 선거가 후보자의 능력보다는 ‘재력’에 의해서 좌우되는 문제가 생긴다. 보다 많은 자금을 동원해서 선거구민에게 기부할 수 있는 사람만이 당선이 유력해진다. 그렇게 되면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모든 공직은 ‘부자’들만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이들은 오직 ‘부자’를 위한 정책만을 만들어 낼 것이다. 또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8대 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위해 의회 운영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적이고 실효성있는 연수 운영을 위해 전문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됐다.의장을 비롯한 전체 13명의 의원들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정창수 박사의‘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창안사항 및 실전사례’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인 신해룡 박사의 ‘예산·결산심사는 이렇게 하라’는 내용의 특강을 이수했다. 안지찬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의정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실무 기법들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부자들은 왜 민주주의를 사랑하는가」라는 책을 읽었다.이 책에서는 세계 최고의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에서 억만장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어떤 방법으로 정치인을 지원하거나 정치권력을 이용하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자동차가 움직이는데 연료가 필요하듯 정치인들이 정치활동을 하려면 많든 적든 필수적으로 자금이 소요된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자금이 어디에서부터 나오느냐는 것은 정치가 추구하는 방향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만일 정치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개인재산으로 충당한다든지 특정인 또는 이익단체 등 소수에 의존하여 조달하는 경우에는 불법적인 정치자금 수수의 유혹에 빠지기 쉽고, 정치자금을 조달해 준 이익단체에 유리한 정책이나 법률만을 추진하는 과오를 범할 우려가 있지만, 소액 다수에 의한 정치후원금을 지원받는다면 이러한 우려에서 벗어나 다수의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어떤 사람들은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정쟁들을 보면서 왜 우리가 정치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해줘야 하느냐고 되물을 수도 있다. 그러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소설가인 토마스 만(Thomas Mann, 1875 ~ 1955)의 ‘정치를 혐오하는 국민은 혐오스런 정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6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해 처음 열리는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이 개최하여 ‘조례안’은 배의원이, ‘자원순환 거버넌스 구축 방안’은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이후 김미화 자원순환연대 사무처장, 김선영 화성시 에코센터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는 생산과 소비, 유통 등의 각 단계에서 자원을 최대한 순환 이용함으로써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의 자원순환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민을 대표하는 이곳 의회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고자, ‘경기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혜와 값진 정책대안들이 모아져서 자원순환에 대한 조례를 통해 마스터플랜이 수립되길 고대하며 또한 관계자분들께 희망의 청사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 이미숙 경기북부포커스대표 회원사: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는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시(군)정 방향에 대한 단체장(시장.군수)의 합동인터뷰를 갖고 있다(인터뷰 및 게재 순서는 일정에 따라 무순이다)“미래 향해 나가는 좋은 사람의 평화도시 연천 만들어 나가겠다” 질문1)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연천군수 김광철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진바 있다. 이후 연천군수에 당선되어 취임 100여일을 맞으셨다. 축하드리며 소감한마디 해달라.당선 이후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신임 군수여서인지 민원사항이 개인, 단체 상관없이 폭주되고 있어 휴식시간 없는 빽빽한 스케줄로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군정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한 것 같고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속도 조절이 필요한 것 같다. 질문2)후보시절 연천군의 현안으로 경원선 전철 구간연장(연천역↔철원월정리)과 전곡역 화물기지 폐쇄, 전곡 연천시내구간 지상 교량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 하셨다.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혀달라 토공구간 교량화를 통한
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6월 6일(수) 22시부터 ‘의정부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딜라이브 우리방송(채널1), CJ헬로 나라방송(채널25)에서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의정부시장 선거 후보자토론회에는 안병용(더불어민주당), 김동근(자유한국당), 천강정(바른미래당)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한다.의정부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는 “의정부경전철 운영방안 등”을 주제로 소성규(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주제는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 동네 공약 지도’ 등을 통해 수집한 의제 중 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선정되었다.특히,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선거법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5월 26일 성황리에 끝났다. 개소식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이석현 국회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장, 유진현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서, 함께 시장후보 경선을 치뤘던 남병근, 정용희, 소원영 예비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함께했으며, 이흥섭 후원회장, 지역 주민과 지지자 1,200여명이 참석해 최용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장은 “경선에서 승리를 거둔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꼭! 승리하여 동두천을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분단의 고통과 국가안보로 인해 손해를 본 동두천 지역에 배려를 해야 한다. 국가차원과 경기도 차원에서 동두천에 배려를 꼭 하겠다"며 “추진력 하면 저도 한 추진력 하는데 최용덕 후보가 더 추진력 있는 것 같다”며 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6.13지방선거 공동선거대책 위원장인 6선의 이석현 국회의원은 “최용덕 후보를 시민 여러분께서 격려해주시고 아껴주셔야 한다“며 “필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용덕 후보를 공직생활 때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 선거에 나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단체장(시장·군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진행한다.인터뷰 순서는 후보자 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4가지 개별질문 1가지로 이루어진다.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의 7곳의 언론사다 (가나다순)자유한국당 연천군수 김광철 후보와 지난 5월 18일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이하는 1문 1답이다1 출마의 변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연천군수로 출마한 자유한국당 소속 김 광 철입니다. 한탄강과 임진강이 어우러지는 연천지역은 ‘철도’라는 경쟁력 있는 교통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 이라는 꼬리표는 지역의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과 더불어 수도권으로 묶인 역차별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 처해있습니다. 이제 연천군은 이 아픔을 넘어 국가와 지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때입니다. 통일을 대비한 경제특구조성, 전략적 완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국적 기업의 유치와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 선거에 나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단체장(시장·군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진행한다.인터뷰 순서는 후보자 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4가지 개별질문 1가지로 이루어진다.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의 7곳의 언론사다 (가나다순)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최용덕 후보와 지난 5월 10일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이하는 1문 1답이다1 출마의 변동두천시 10만 시민 여러분! 우리 동두천시는 시 승격 38년이 되도록 안보도시라는 미명아래 ‘수도권 정비법’, ‘군사시설보호법’, ‘공여지 관리법’ 등 각 종 규제가 중첩되어 개발과 건설에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지금 우리 시는 저개발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우리 시민들은 10여 년간 악취와 미세먼지로 불편한 삶을 살아왔습니다.저는 우리 동두천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했음에 공직자로서 늘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여건 속에서 어떻게 무엇을 하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까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 선거에 나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단체장(시장·군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진행한다.인터뷰 순서는 후보자 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4가지 개별질문 1가지로 이루어진다.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의 7곳의 언론사다 (가나다순)자유한국당 포천시장이성호 후보와 지난 5월 21일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이하는 1문 1답이다1.출마의 변양주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 이성호입니다.쉬지 않고 발로 뛰는 소통행정으로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이루기 위해 재선에 도전합니다. 싹틔운 2년, 꽃피울 4년재선거 당선 후 2년 동안 양주의 변화를 이끌어냈고 앞으로 4년은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 속 시원한 발전을 안겨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2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우선 교통이 편리한 양주를 만드는 일입니다.시급한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전철 7호선(도봉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8일 시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 이홍국 씨와 북한이탈주민이자 통일교육 활동가인 김단금 씨가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총 500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이홍국 씨는 이번에 4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부터 탈북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에 총 7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청소년 장학 지원을 나눔의 철학으로 삼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단금 씨는 통일교육원,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경찰청 등에서 안보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원코리아 통일예술단 대표로서 통일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단금 씨는 "북한이탈주민으로서 같은 삶을 살아온 이웃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두 분의 따뜻한 손길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56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함께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산역A2, 수원광교, 동탄호수공원, 판교2밸리 경기행복주택 등 14개 단지는 자립준비청년 39명을 포함해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임대보증금 10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별도 예치금 납부가 필요하다. 청약신청은 5월 12일∼1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올해 12개 평생학습마을의 개강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평생학습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화현5리 학습마을을 시작으로 명덕1리 멍데기마을, 수입1리 호박마을, 오가2리 학습마을, 초과2리 서예마을, 용정1리 학습마을, 장자마을, 도리돌마을, 산정리마을, 마산2리 학습마을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어 지난 28일 석향마을과 태봉마을의 개강식까지 올해 모든 평생학습마을이 학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주도의 학습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각 마을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상담사(코디네이터)의 지원을 통해 주민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예산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포천시가 자체 예산을 신속히 확보한 덕분에 중단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이는 타 시군과 비교해 포천시의 적극적인 대응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을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평생학습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배움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6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2025 동구 드론 아트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를 연계해 열렸다. 1,000대의 드론이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형상화한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펼쳐졌으며, 북항친수공원 일대는 조선통신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이른 시간부터 북적였다. 특히 부산역과 인접해 있어 역을 드나드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이번 드론 아트쇼는 첨단 기술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아름답게 구현해내며, 특히 공연의 피날레에는 불꽃 드론이 일제히 군집비행을 펼쳐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드론 아트쇼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화훼연합회(회장 조한설)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초당로 40)에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 약 4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포에서 생산되는 분화·관엽류, 야생화류 및 희귀식물 100종을 포함한 8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꽃들을 선보였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김포 꽃을 구매할 수 있는 8개의 판매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을 제공하는 1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26개의 부스를 통해 행사 기간동안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꽃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눈에 띄었다. 또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기념해 김포한강중앙공원 내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에서 재배한 다양한 야생화로 구성했다. 꽃 전시회가 열릴 때마다 새로운 종류의 꽃들을 추가해 풍성
충북도는 29일(화)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근로자 채용기업 수가 ▲2023년 77개소 ▲2024년 155개소 ▲2025년 166개소(4월 기준)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교육은 참여기업(제조업, 사회적경제기업), 시군 및 수행기관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관련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중심이 아니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영수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도시근로자 사업의 일자리 양적 확대뿐 아니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질적 관리에도 중점을 두겠다"면서,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인식 전환 캠페인'을 열고 시민 300여 명과 함께 포용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차별 없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장애인의 삶과 사회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의 역할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복지기관 14곳이 참여, ▲장애유형별 퀴즈 ▲점자 체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수어 및 뉴스포츠 체험 ▲타로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 전환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 ▲시민 참여형 뉴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 부스는 실제 장애인의 일상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 인식 개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기업들을 파견해 총 4541만달러(약 650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한인 경제행사로, 올해에는 약 4000명의 참가자와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시 소재 기업 12개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입주기업 12개사 등 총 2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3282만 달러(약 470억원)의 수출 상담과 1259만 달러(약 180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해외업체와의 업무협약(MOU)도 2건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척추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뉴라바디'(대표 이은영)는 호주의 물류·수출입 컨설팅 기업 '존 르루아 컨설팅(John Lerois Consulting)'과 해외 유통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현지 진출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보육 전문가, 보육 교직원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애봄365 언제나 어린이집'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기관 재선정 등 주요 보육 정책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먼저 위탁 기간이 끝난 국공립어린이집의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법적 기준, 운영 실적, 교직원 처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긴급보육이 가능한 24시간 공공형 보육시설인 '포천애봄365 어린이집'의 운영기관을 새로 선정했다. 이번 조치는 일동권역 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육 기반 시설을 균형 있게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위원회는 지역 보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종기 인구성장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가정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책임이자 투자"라며, "믿고 맡
하동군이 5월 2∼5일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최종 보고회를 22일 마무리하고, 마지막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차(茶) 축제로 불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이번 슬로건은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다. 이처럼 차를 사랑하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유쾌한 감성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대표 콘텐츠, 역사와 품격을 담다 = 축제 개막식의 시작은 취타대와 내외빈 및 군민이 함께하는 개막식 퍼레이드로 장식하며 웅장한 행진 속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신라·조선시대 차제구와 대한제국의 은 다구와 함께 추사와 초의선사의 친필 유물들이 특별전시돼 한국 차(茶) 문화의 뿌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 '티블렌딩 대회'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차(茶)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감성을 더한 하동의 맛과 멋을 담다 = 젊은 차인(茶人)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찻자리, 다식 전시 공간, 뉴욕 현지 셰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총장 이기정)와 지역혁신, 상생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에리카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교육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관내 대학이 없지만 한양대 에리카의 제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체계를 공동 구축해, 관내 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 취·창업 역량을 높여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 선정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수행 지원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지원 ▲그밖에 경기도 라이즈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5월 1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차질 없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조치다. 시는 지난 4월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 신청했으며, 기관 간 입장이 빠르게 조율돼 다음 달 1일 정상 개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초기부터 운행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5월 1일 정상 개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의 5월 1일 정상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시정방침을 토대로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으며, 대광위에 빠르게 조정 신청해 협상을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통행정을 실현했으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협상에 나선 결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불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28일 청남대 휴게음식점과 영춘제 축제장을 현장 방문했다. 위원회는 휴게음식점이 제대로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개선점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영춘제 축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충북도의 현안 가운데 하나였던 '카페 더(Cafe The) 청남대'는 청남대 개방 22년 만에 처음 개소한 카페이며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는 문화공간과 양어장, 메타세쿼이아 나무숲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대통령기념관 1층에 마련돼 있다. 최정훈 위원장은 "현장과 더 많이 소통해 청남대를 방문하는 도민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춘제는 청남대 대표 축제로 5월 6일까지 전시와 공연, 작가 특별초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대한민국 국가 방위에 온 힘을 다하는 군인들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으로, 이번 상품 출시로 잦은 근무지 이동과 원격지 근무 등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업군인 손님들도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6개월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이라면 심사를 통해 초급간부라도 대출 취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대출이동제(갈아타기) 상품도 금리감면 지원 대상에 포함돼 타 금융사의 대출을 쉽고 빠르게 갈아타면서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의 대출한도는 최대 1억 6천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62%(2025.4.28. 하나은행 내부 신용등급 1등급 기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인 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업군인 손님들이 더 편리하게 하나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
전라남도는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1억 7천916만 달러를 기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수출 호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수출이 1억 2천51만 달러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21.3% 늘었다. 이 가운데 김은 9천540만 달러로, 단일 품목으로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김은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은 984만 달러로 55% 증가했다. 대표 품목은 쌀, 배, 파프리카, 키위 등이다. 배는 대만으로, 키위는 일본으로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각각 51.4%, 1천992% 증가했다. 음료는 963만 달러다. 배·유자음료 등 과일주스를 중심으로 64.7% 늘었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베트남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장벽으로 전남 농수산수출 기업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미국 수출은 김, 음료, 유자차를 중심으로 39.6%나 증가했다. 중국은 김, 분유, 오리털을 중심으로, 일본은 김, 전복, 미역 등 수산물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각
세종시가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협력해 외국인 특화 고숙련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치,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세종시가 대통령 선거 공약과제로 각 당에 제안한 외국인 인력 맞춤형 직업교육기관의 설립 방안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외국인 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직업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게 된다.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연내 조치원읍 일원에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와 협력도 강화한다. 시는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센터를 첨단산업수요에 맞춘 기술교육과 한글·문화교육을 병행하는 한국 정주형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전담기관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에 출장을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시 등과 협력하면서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연계해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에서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궁도와 에어로빅힙합 2개 종목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반구정과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20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곡성에서 진행된 궁도 경기에는 300여 명, 에어로빅힙합 경기에는 500여 명이 각각 참가했다.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놓고 벌이는 각축전은 종목 특유의 흥과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대회 내내 뜨거운 인기와 호응을 이끌었다. 곡성군은 이번 체전을 위해 분야별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곡성군체육회, 체육 종목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민관학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대책, 경기장 주변 정리 등 전국에서 오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꼼꼼하게 챙겼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대회준비 및 대회 기간 동안 전국의 선수단이 우리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라면서 "전국에 곡성을 알리는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지난 23일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부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공간 구성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개막식 및 홍보계획 ▲전시 정원 등을 보고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자문위원의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라는 도시가 잘 표현되도록 평택시만의 독특한 정원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며.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정원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작가 정원 공모, 미리보기 행사 및 시민추진단 발대식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