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많은 업종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여행과 웨딩업이다. 특히 웨딩업계는 직접 연관된 사진 업종의 많은 업체들이 거의 1년여간 개점 휴업 상태로, 위기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이 위기가 뛰어난 스냅사진 결과물로 고객인 신랑과 신부들을 만족시켜왔던 업체들에겐 오히려 회사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작가들에게 의뢰가 몰리는 현상 때문으로, 이중 루시드 포토그라피(대표작가: 박재현)는 눈에 띄는 업체중 한곳이다. 대표자인 박재현 작가가 촬영은 물론 후작업 과정도 직접 참여해 고객들은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정성’이 담긴 작품”으로 평가 했다. 또한 박재현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대회 중 한곳인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2020년 대회의 메인 작가로 참여해 현장 촬영의 실력을 인정 받았다. 김시현 글로라이즈 대표는 박재현 작가의 사진에 대해 “전혀 흠잡을 곳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진들”로 평하며 최고 수준의 작가로 말했다.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 주관사인 글로라이즈는 영상과 사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미디어회사로 제작물이 방송국과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최고 수준의 회사다.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옐로카펫(yelloe carpet)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10월 8일 오후 의회사무실 3층에서 개최했다. 의정부시의회 『옐로카펫연구회』 의원연구모임(위원장 박순자)은 올해 초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5월 의정부시 초등학교 34개 학교 중 27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옐로카펫사업의 효과성 검증을 위하여 연구용역과제를 선정하고, 그동안 착수보고회(5.27), 중간보고회(8.28) 등을 통하여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분석과 토론 및 간담회(FGI) 등을 통하여 정책검증과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의정부시 엘로카펫사업의 효과성 분석’ 최종발표회에서 책임연구원인 경민대학 송낙길 교수는 “옐로카펫 시설은 운전자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감속운전을 유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나 지역주민들의 안전운전의식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개선하는 기대효과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검증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옐로카펫의 설치 지속적인 확대도 중요하지만 홍보와 적극적인 관리를 통하여 운전자의 주의력을 집중시켜야만 스쿨 존내에서의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강조
지난 24일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한기현) 회원과 특우회(회장: 윤한홍) 회원들이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운동을 갖고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의정부청년회의소는 한국 JC의 여러 로컬중에서도 50년의 깊은 역사를 가진 명문 로컬로 인정 받고 있다.
(사)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는 지난11일 황태영 총괄이사가 이끄는 쌍방울그룹 봉사단과 함께 파주시 큰빛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시락 300개를 전달했다. 나눔행사 전달식에는 시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과 담당공무원 및 10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함께했다. 쌍방울그룹 황태영 총괄이사는 “봉사를 다닐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우리가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된다.”며 “우리가 전달한 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아태협 안부수 회장은 “우리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민족운동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족통일의 훌륭한 인재들로 자라나 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큰빛지역아동센터 정신길 대표와 10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님과 쌍방울그룹 황태영 총괄이사님 외 관계자 분께 감사 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 식 후 도시락은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에 나눠져 아이들의 저녁으로 제공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부부, 조손아동, 편부모 아동 등 아이들이 방과 후 공부와 놀이를 하는 곳으로 관리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메리는 자선연주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하여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활동의 형태로 지역민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문화봉사단체이며, 2017년부터 정기 자선연주회 ‘Merry Together’를 개최, 지속적인 수익금 기부로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문화예술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봉사활동과 합창, 오케스트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 '메리오케스트라, 메리콰이어, 메리앙상블'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청소년 · 청년대학생 봉사자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 중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작가들의 예술활동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시설거주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예술문화전시회 초청사업도 활발히 전개
양주소방서는 박미상 제8대 신임 서장이 7월 1일부로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미상 서장은 1990년 경기도 소방에 처음으로 임용됐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2004년 성남소방서 상대원 소방파출소장, 2009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2013년 경기도 소방학교 예산운영팀장, 2018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과 행정 분야, 현장 지휘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박미상 신임 서장은 “공무원으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배려·관심·약속으로써 직원에게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로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양주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동규)에서는 지난 21일 원당동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0 화훼농가 일손돕기를 통한 더불어 행복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화훼농가에 동 협의체 위원들이 일손을 제공하고, 농가에서 지급받은 인건비를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소중한 복지재원의 씨앗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진한 복지 재원 마련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협의체 위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도재난기본소득과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에 따른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정신없이 바쁜 중에도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특히 겨우내 묵은 비닐하우스 내 무성한 잡초 제거는 물론 잔가지 치기와 분재 화분의 풀 뽑기까지, 서로 협심해 분재 화원이 말끔히 돋보이도록 손질하고 다듬었다. 한편, 일손을 제공받은 분재화훼농가 김경태 경수원 원장은 일손 돕기 중 틈틈이 분재 화분을 가꾸는 요령을 알려줘 분재 식재 및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귀를 쫑긋하게 하기도 했다 복지재원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준비한 장동규 위원장은 “지금은 농번기라 농가의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손
병원이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기 위해 이른 새벽 어르신의 집에 도착해 준비부터 돕는다. 병원 진료를 마치고 돌아와서 어르신의 주변까지 둘러보고 나서야 센터로 복귀한다 행복드림방문요양복지센터를 운영하는 김남주 씨의 이야기다. 지난 21일 김남주 씨와 의정부 성모병원 신경과, 내과 등을 내원한 최모 어르신(82)은 그간 “몸이 불편해 병원 한 번 찾으려고 해도, 어디에 가야 하는지, 또 어떻게 가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니 그저 고맙기만 하다. 묵은 체증이 내려간 기분이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또한 “한 번씩 와서 밥도 반찬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이 같은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신청까지 꼼꼼히 도와준 요양복지센터와의 만남을 ‘행운’이라고 표현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행복드림방문요양복지센터는 의정부와 양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요양보호대상자들의 복지와 노후를 위해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방문요양서비스는 수급자가 익숙한 일상 반경 내에서 의료보조 및 생활지원을 한다는 의미에서 수급자들의 만족도가 큰 서비스이다. 그럼에도 막상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조차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월 18일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실천을 위해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재울도서관, 미술도서관 및 발곡도서관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청취 및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책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이 함께 느끼고 토론하는, 책 읽는 의정부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철저한 바이러스 예방 대책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재울도서관은 노후되고 방치되어 있던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삶터로서 공간적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 공동체 공간조성을 인정받아 국무조정실‘2019년 생활 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술도서관은 시립미술관이 없는 의정부시의 지역특성을 감안해 미술관의 기능까지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하여‘2019년 균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의정부 이야기’가 다가오는 명절 설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18일, 아일랜드캐슬 에머랄드홀에서 신년 정기모임을 가진 ‘의정부 이야기’ 회원들은 의정부시 호원동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이삭의 집’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신년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카페 임원을 비롯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소개, 우수회원 시상, 정모 후원업소 소개,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 이야기’는 지난 2006년 7월 개설해 5만3천여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의정부 대표 인터넷 카페로, 2년 연속 네이버 알찬카페에 선정되었다. 카페는 연령별이야기, 벼룩시장, 지역사랑방, 동호회소모임, 의정부뉴스, 포토갤러리 등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매년 모금해 의정부시와 관계기관에 기탁하고 있다. 매니저 박석수(돈키호테)씨는 “의정부 이야기가 의정부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한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며, “의정부를 넘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예인 봉사단 ‘포이보스’(단장 정동환)는 새해를 맞아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동두천시를 찾았다. ‘포이보스’는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이 2007년 결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와왔으며, 소외계층에게 연탄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은 포이보스 연예인 봉사단뿐만 아니라 ㈜부림텍, 연탄은행(목사 오성환), 동두천시 체육회(회장 박용선)가 연탄 배달봉사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배달봉사에 직접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동두천시민들에게도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이보스 봉사단 정동환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렵게 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방문할 때마다, 시장님과 시민들께서 크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10개 시군산림조합(이하 충북지역산림조합)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9월 3일(수)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도내 2만여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양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산림조합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지역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산림조합은 이번 약정을 통해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 문화·산업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가 있는 저녁'을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퇴근 후 쉼 클래스'를 운영한다. '퇴근 후 쉼 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생활 균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의 제안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나를 위한 감성·취향 클래스'를 주제로 퍼스널컬러 찾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자연·친환경 클래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 체험형 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쉼 클래스'를 총 1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개선을 위한 그룹PT 과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 2개 반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휴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쉼과 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가을빛 울산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대표 문학가인 오영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해 대표작 갯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자료와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작가의 서정적 필치와 문학적 업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잠겼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알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구도서관(051-44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장금이 정원에서 지난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이 후원하고 우리왕실배추보존회와 우리왕실배추정읍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왕실배추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길러져 왕실의 식문화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의 쌉싸름한 맛, 갓의 알싸한 맛,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주목받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한 작물로 평가된다. 산내의 청정하고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는 왕실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금 장금이의 고향인 산내에서 재배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종된 씨앗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유채꽃처럼 노란 꽃을 피운다. 꽃대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개화 기간이 두 달가량 이어져 내년 4월에는 장금이 정원이 노란 배추꽃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도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왕실배추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경관농업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승희 작가의 드로잉 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 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1차 협력사 중 희망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가 ESG·인권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업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SH는 향후 사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