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최초의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미저리 가 지난 2월 9일(금)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해 탄탄한 텍스트 위에 회전무대를 통한 극적인 무대전환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중무장하여 연일 호평을 이어 가고 있다.연극 미저리는 인기 소설가 ‘폴’과 그의 광팬 ‘애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과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연극 미저리는 원작이 된 두 장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 먼저 ‘무대’라는 한정적인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회전 무대를 택했다는 것이다.이는 공간을 좀 더 입체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문 밖으로 나갈 때, 같은 공간 안에 있는 다른 인물을 찾을 때의 장면 등에서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한 공간 전환을 보여주어 관객들의 집중력을 높였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폴’을 연기하는 세 배우(김상중, 김승우, 이건명), ‘애니’를 연기하는 세 배우(길해연, 이지하, 고수희)가 배우마다, 페어마다 각각 다른 매력을 뿜어 낸다는 점이다.‘애니’역의 길해연은 프레스콜 기자간담회 당시 “이건명과 고수희는 신혼부부, 이지하와 김승우는 15년을 같이 산 부부, 본인과 김상중은 그보다 훨씬 오래 산 부부”라고 표현하며 세 페어의 다른
그랜드연합의원(원장 이병준)은 1월 11일 의정부시 송산2동(권역동 국장 김성수) 복지지원과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성금 500만원을 선뜻 기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랜드연합의원은 분야별 전문의에 의한 진료는 물론 항노화·daycare 수술·통증·비만·만성피로 클리닉까지 가능한 종합의료 센터로 평소 지역주민들의 건강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가족같은 따뜻한 정으로 인술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병준 원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의료인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뜻있는 일을 찾다 금번 송산권역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복지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병원으로서 재능기부 및 후원 등 나눔의 실천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권역동 국장은 경기침체로 불황이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의정부 그랜드연합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술년 새해에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
경기 의정부소방서는 19일 오후 송산119안전센터에서 서은석 서장을 비롯한 간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재취약대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도상훈련은 화재 등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화재취약대상의 현황 및 위험성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훈련이다.이날 도상훈련 대상은 관내 민락동에 위치한 코스트코 의정부점에 대해 실시됐으며, 코스트코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재산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이다. 훈련 내용은 △건물 소방시설 정보파악 △피난동선 파악 △초기대응방법 △다양한 현장 활동 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 등을 모색하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서은석 서장은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화재에 취약한 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도상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한편 서 서장은 올 1월2일 의정부소방서장으로 취임 이후 모든 도상훈련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처음 시작하는 성인강좌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요가반과 캘리그라피반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2분기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에는 발레, 아동미술, 드론, 성우 등 17개 과목 25개반과 요리프로그램인 ‘꿈을 요리하다’, 이벤트 요리교실 등 5과목이 운영 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역량 강화 및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설 하였다.”고 말하며, “청소년과 함께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 접수는 2월 20일(오전9시)부터 인터넷접수(www.uiyouth.or.kr) 및 청소년문화의집 1층(새말로 40)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uiyouth.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828-95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지휘:김희철)의 제4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화) 저녁 7:30,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겨울의 끝을 보내며, 봄의 새로운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무대로, 타악기 Overture, 창작한국가곡, 제주국제합창축제 초청연주곡, 여성중창, 추억과 사랑, 총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진다.타악기와 어우러지는 아카펠라 음악과, 길, 서시, 그대 지금 오는가 등 이현철 작곡가의 창작합창곡 및 제주국제합창축제에서 위촉받은 Kyrie, Gloria, 뮤지컬 올슈업 및 렌트 삽입곡 등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 다양한 장르의 합창과 무대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여성합창단으로, 여성만이 가지는 섬세하고 우아한 하모니로 합창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전석 5천원이며,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과천시립예술단 (02-507-4009, http://facebook.com/artgccity) 및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무술년 새해 민족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2월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은 의정부영아원, 나눔의 샘 양로원, 꿈터, 밀알의 집, 공동생활가정 “디딤돌”을 방문하여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위문에 참여한 박종철 의장은 “최근 계속된 한파로 마음까지 얼어붙게 되는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
창작국악 ‘우리소리 모색’의 첫 번째 정규음반이 선보인다 ‘우리소리’인 판소리와 민요에 대해 진중하게 모색(摸索)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이야기가 있는 감성국악을 모티브로 하고있다.새 앨범 ‘지금, 여기에’는 인디음악 유통사인 미러볼뮤직에서 국내와 해외 유통 배급을 맡았으며, 1월 22일 멜론, 네이버 뮤직 등 8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었다.이번 앨범에는 판소리 5바탕 중 춘향가를 모티브로 한 ‘서울사람’과 ‘갈까부다’, 여창 가곡 평롱(平弄)을 새롭게 해석 한 ‘밤하늘 별 일곱’, 남도민요 중 ‘흥타령’을 기반으로 한 ‘꿈이로다’ 등 총 9곡이 수록됐다.‘우리소리 모색’은 판소리 하는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과 2016년 ‘청춘마이크’를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정세연을 주축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첫 정규 앨범은 서울시 청년예술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우리소리 모색은 판소리와 민요가 주는 사설의 의미에 집중해, 현재까지 수백 년 동안 생명력 있게 살아온 우리 소리를 4명의 연주자와 소리꾼의 감성을 담았다.피쳐링에는 청년예술단 전통분야 멘토인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 멤버 김동근, 편곡과 피아노에는 주목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성금 1천만원 기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상곤)는 의정부시에 이웃돕기 창구에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상곤 회장, 이용걸 의정부지회 회장, 이상훈 의정부지회 수석부회장 외 2명은 2월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최상곤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의정부시 규제개혁추진단 회의 개최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4일 상황실에서 2018년 규제개혁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추진단장인 이성인 부시장이 주재하고 자치행정국장과 33개 부서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성과 및 2018년 규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은 2월 13일(화)설 명절을 맞아 노·사 합동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산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았다.금번 방문에서 공단은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병환자, 산업재해로 인한 어려운 이웃에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독거장애인가정에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김도근 지사장은 “사회적 소외계층 및 산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12일 2018년도‘현장체험학습 안전매뉴얼’을 개정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매뉴얼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내용 및 절차 간소화와 안전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경기도 교육 실정에 맞춰 개정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운영 절차 간소화(숙박형: 14단계→6단계, 1일형: 11단계→5단계), ▲운영 규정 완화(3학급씩 팀별 운영은 소규모로 인정, 현장답사 횟수(숙박형: 2회→ 1회, 1일형: 1회→생략 가능), 사전체험학습 공개방 의무 입력 요건 완화), ▲활성화위원회 구성 시 학생 포함 의무화, ▲학생 안전사고 예방 강화 등이다.특히 올해는 학교 담당자용으로 ‘한눈에 보이는 현장체험학습 안전매뉴얼’리플릿을 제작·배포함으로써 안전한 체험학습 운영 개요와 현장체험학습 추진 절차, 계약 흐름도를 제시하여 업무경감 및 단계별 체험학습 운영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또한 학생들이 휴대할 수 있는‘위기탈출! 체험학습안전 119’ 리플릿을 제작·배포하여 출발부터 도착까지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 사항과 지진, 화재, 물놀이 사고, 교통사고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제시함으로써 위기관리능력을 높이고자 했다.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 아사모(회장 안영숙)는 1월 12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를 방문하여 라면, 햇반, 떡국, 샴푸 등 11종의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선물상자 50여개를 기탁하였으며, 김왕태 병원장 및 아사모 임원들이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아사모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뜻으로 경기도의료원 내 40여명의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2006년에 만든 단체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영숙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었는데, 작은 온기지만 서로의 마음을 나누다보면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지 않겠느냐”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우 권역동 국장은 “선물박스 구성품이 우리 이웃에게 꼭 필요한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뜻을 모아주신 아사모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의 고충을 점검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박스는 나라의 어려운 시기에 전쟁에 참가해 젊음을 바친 국가유공자 중 생활이 어려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박순자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지난해 12월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 확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민원은 의정부시 금오동 주공 그린빌1단지 북쪽 보도 일원과 후문 경사로에 응달진 곳으로 잦은 결빙 때문에 빙판길에 넘어지는 사례가 빈번하며 발생되어 보행하기가 위험하여 안전 조치를 요청하였다.박순자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보행안전 대책을 관련 부서에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올해 1월 초순에 해당 장소에 제빙작업 및 후문 경사로 야자매트 설치가 완료되어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 안전 환경이 개선되었다.박순자 도의원은 “한겨울 뿐만 아니라 해빙기에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의정부시가 적극 나서주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
함양군은 지난 1일 '함양군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돼 시행됨에 따라, 출산·입양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입양장려금은 출생아와 입양아의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의 차수에 따라 첫째아·둘째아는 총 500만원이 5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된다. 셋째아 이상은 총 1,000만원이 10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돼, 셋째아까지 출산·입양하는 가정에서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출산율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례 시행일 전 올해 출생하거나 입양한 첫째아와 둘째아의 경우에도 상향된 지원금으로 소급 지원되며, 시행일 전 출생하거나 입양한 셋째아 이상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출생 시에 200만 원,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200만 원씩 5년간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66명, 합계출산율이 0.58로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 감소가 심화하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 2025년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1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73.3%)보다 6.3%P 증가했다. 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전자고지로 납부 안내문을 보냈다. 4개 구 중 유일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2회 발송한 영통구는 징수율이 전년보다 9.9%P 증가해 전자고지가 징수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소 불일치로 인한 송달 오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전자고지 대상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부과고지서·독촉고지서까지 확대한다. 또 카카오페이 등과 연계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는 사람에게 종이고지서(우편) 발송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e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시설과 환경이 가장 열악한 18개소를 우선 선정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한국마사회는 사회적기업 설립부터 창업 초기 육성, 판로 확대, 유휴공간 제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에는 장애청년의 사회복귀와 정착을 돕기 위해 커피전문점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본사 내 2개 매장에서 장애 청년들이 근무 중이다. 2019년부터는 각 사업장 및 사회공헌재단에서 공모전을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왔다. 총 80개소에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총 1,27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에도 힘써왔다. 2025년에도 사업장별 사회적기업 창업과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총 1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선정된 5개 기업에 6월부터 프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일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주요 개정내용,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절차,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례 개정내용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을 위한 밀집기준이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을 15개 이상으로 완화하고,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동의 요건 삭제 및 공원과 주차장 등 공용면적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지정요건 미달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어려웠던 소규모 골목상권들의 신청이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상인 동의 등 서류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컨설팅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충북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RISE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35억4850만원(국비 115억1550만원, 군비 20억33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육 혁신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도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에듀테크 혁신도시 증평-에듀테크 인재양성 프로젝트 ▲산학협력 미래인재 육성(증평형 풀뿌리-첨단산업 K-RISE 인재양성) ▲생활밀착형 평생직업교육과 지역 현안 대응 페타노바 생활연구소 과제 등을 포함한다. 이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과 에듀테크 기업 간 연결고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며, 교사·기업 간 공동 기획 프로그램, 교육기술 접목 시범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는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정 게시대 운영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병행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고물가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남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10개 부서에 배치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 지원 정책의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하게 됐으며, 상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7월 7일(월) 09:00부터 7월 17일(목) 18:00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 연극인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교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강서구 내 직장인 및 거주자 등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연기 수업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감정 표현 배우기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대본 리딩 및 분석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연극교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행사/문화)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강서구청 4층 문화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22면)과 덕양구 주교동(17면)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