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7월 18일(수) 의정부역 및 인근상가 일대에서「감정노동자 건강보호 확산」을 위하여 근로자 건강센터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감정노동자인 판매직 노동자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과 사업주 및 고객의 인식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감정노동관리 10대 수칙, 서서 일하는 근로자 건강 가이드(OPL) 등 자료를 배포하였다.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서서 일하는 판매직 노동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족부질환, 요통 등의 예방을 위하여 사업장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배려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존 조합원이 자기 가족이나 지인에게 조합 가입을 적극 추천하는 현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역 역세권에 55층 규모로 들어서는 ‘의정부역 펠리스타워’가 그 화제의 현장이다.잡음 많은 조합아파트? 딴 세상 얘기 지칠 줄 모르는 집값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흔히 ‘아파트 공동구매’라고도 부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가격이 20~30%가량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한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즉시 전매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그러나 일부 현장에서 토지 소유권 확보 여부와 불투명한 회계처리, 추가 부담금 발생 등으로 조합과 조합원 간 갈등이 불거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조합원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어 ‘조합아파트는 잡음이 많다’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토지 상당수 소유권 이전 등기 마쳐1,760여 세대 규모의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지난해 홍보관을 오픈하고 2주 만에 1차 조합원 1,100여
1복지문화국복지정책과지방서기관오영춘재정경제국장2신곡1동자치민원과지방서기관임문환복지문화국장3흥선동자치민원과지방서기관정승우(의회사무국장 겸임해제)안전교통건설국장4호원2동자치민원과지방서기관이병우맑은물환경사업소장5안전교통건설국교통기획과지방서기관유근식흥선동장6비전사업추진단비전사업과지방기술서기관최석문호원2동장7맑은물환경사업소업무지원과지방기술서기관김덕현신곡1동장8재정경제국세정과지방서기관이용린의회사무국장9자치행정국총무과지방행정사무관김광회지방서기관(승진)비전사업추진단장10송산2동자치민원과지방행정사무관유호석지방서기관(승진)송산2동장11재정경제국세정과지방행정사무관이광식자치행정국총무과장12신곡1동자치민원과지방행정사무관홍정길자치행정국평생교육청소년과장13차량등록사업소지방행정사무관김영길자치행정국시민봉사과장14재정경제국회계과지방행정사무관윤무현재정경제국세정과장15자치행정국평생교육청소년과지방행정사무관이용기재정경제국회계과장16흥선동복지지원과지방사회복지사무관정효경복지문화국여성가족과장17호원2동자치민원과지방행정사무관정상진안전교통건설국교통기획과장18안전교통건설국교통기획과지방행정사무관윤교찬보건소보건관리과장19송산1동지방보건사무관박금숙보건소동부보건과장20비전사업추진단민자유치과지방시설사무관김선호차량등록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6월 29일(금)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전기초자코리아(주)(대표 니시무라 코지)」에 대해 무재해 1배 목표달성 인증서 및 유공자 표창을 실시하였다.전기초자코리아(주)는 FDP(Flat Panel Display)용 기판유리 제조업체로서 매월 경영자, 사원, 협력회사가 합동으로 사업장 내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여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한 결과 2017년 4월 18일부터 2018년 5월 12일까지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 금번의 무재해 1배 목표달성이 가능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보건의 중요성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여 지속적인 무재해를 달성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지난 6월 29일(금)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도금업 및 시안화합물 취급 사업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로 인한 건강장해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하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작업 시 호흡량 증가, 피부노출 증가 등으로 인하여 화학물질 중독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사망예방을 위하여 실시되었다.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고양지청이 함께 실시한 금번 교육에서는 최근 도금 작업장에서 시안화합물에 중독되어 작업자 1명이 사망한 사고사례 등 화학물질 중독사고사례 및 예방대책의 내용으로 연세대학교 산업보건연구소 김치년 교수가 시안화합물 유해위험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들이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작업방법을 통해 화학물질 중독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6월 4일(월) 포천 용정산업단지에서「지게차 사고사망 절반줄이기」이행을 위한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사고사망 재해발생 주요 기인물인 지게차 사고사망 감소를 위하여 실시한 금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기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출근하는 사업주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게차 재해예방, 산재취약계층 보호 등 안전 캠페인을 펼친 후 용정산업단지 내 사업장 30여개소를 직접 방문해 “유자격자 전담운전, 전후방 시야확보, 좌석안전띠 착용” 등 지게차 사고사망예방 3대 준수사항에 대한 SPOT 교육 및 중대재해사례 등에 관한 자료를 전달하였다.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한해 평균 34명이 지게차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고사망재해 감소를 위해 지게차 작업 사업장에 대한 중점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며, 사업장에서도 지게차 작업 전 안전점검, 안전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후보는 선거 첫날 선거캠프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6.13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선거운동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최 후보는 선거운동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이번 선거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용덕 후보는 “예비후보 기간 4개월여 동안 지역의 많은 분들과 우리 동두천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며, “이번 동두천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 지역민들의 염원을 반영하여 동두천시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또한, ”강한 여당시장 최용덕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선거사무원들은 이 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 선거에 나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단체장(시장·군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진행한다.인터뷰 순서는 후보자 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4가지 개별질문 1가지로 이루어진다.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의 7곳의 언론사다 (가나다순)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박윤국(61) 후보와 지난 5월 1일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이하는 1문 1답이다1. 출마의변현재 한국은 희망의 남북한민족의 공존·공영과 냉전시대 구습과의 대립에 있습니다 현재 포천은 못사는 포천과 잘살 수 있는 포천의 대결입니다.지금의 포천은 희망의 미래와 낙후되는 과거의 선택지에 있습니다우리 포천시에게도 경제 회생과 번영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어느 언론사의 표현대로 ‘역사속을 지나가는 신의 옷자락을 잡았다’는 표현도 과하지 않습니다.핵심 프로젝트 사업은 65년동안 분단의 고통을 겪은 포천시를 남북 경협의 중심지로 구상하고, 현행 개발법을 활용하여 착수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야 합니다. 접경지역 개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 선거에 나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단체장(시장·군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진행한다.인터뷰 순서는 후보자 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4가지 개별질문 1가지로 이루어진다.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의 7곳의 언론사다 (가나다순)바른미래당 동두천시장 김홍규 후보와 지난 5월 23일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이하는 1문 1답이다1.출마의 변현재 동두천은 60여년 미군 주둔과 수도권 규제 등으로 인해 도시의 중장년, 청년들이 애향심 속에 적을 두고 있지만, 일자리가 없는 탓에 타 지역으로 원정 출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재정자립도 최하위라는 꼬리표와 함께 미군 공여지의 평택 이전은 10년 넘게 미뤄져 지역경제는 그야말로 파탄의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주변지역인 양주, 파주의 급속한 발전에 대조하면 동두천은 퇴화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라고 합니다.우리 동두천도 더 이상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저 김홍규에게는 동
지난 5월 19일 능곡초등학교에서 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한마음 체육대회 및 희망환경 그림대회가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2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행사에서는 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와 학부모들이 동서남북 4개 팀으로 나눠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이 이어졌다. 일산 하이병원이 의료부문을 지원하였으며, 중산고 학생들과 백마고 창조인재육성 미술실기반 학생들이 자원봉사와 미술아트 봉사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또한, 롯데마트 고양점, KT 고양지사,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새별아카데미학원에서 경품과 기념품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양시 지역아동센터 박남웅 협의회장은 금번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종사자, 이용아동,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름다운 가계 화정점의 후원으로 별도로 개최된 희망환경 그림대회에서는 총출품작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된 안병용 시장이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제가 목표로 세웠던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일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며 "공천이 확정돼 참으로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심경을 밝혔다.또한, "의정부의 역동적인 미래를 위해 야심차게 설계하고 진행해 왔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그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 저의 경험과 노하우가 의정부시와 44만 의정부 시민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거짓주장과 음해, 비상식적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하는 안병용 시장의 '공천확정에 따른 출마의 변 전문미래를 꿈꾸는 희망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더불어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희망도시 의정부시장 안병용입니다. 지난 4월 12일에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경기도 기초단체장 1차 공천 발표가 있었습니다. 저 안병용이 의정부시장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참으로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공천을 받기까지 성원해 주신 문희상 의원님, 김민철 위원장님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현직 아나운서와 MC로 구성된 방송인들이 5월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팟빵홀(마포구 서교동 328-25)에서 팟캐스트 공개방송의 시간을 마련한다.지난 1월 12일 첫방송을 시작한 야!한언니들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글 맞춤법과 바른 우리말 쓰기를 팟캐스트를 통해 쉽고 편하게 풀어가는 프로젝트이다.방송 시작 5개월 만에 큰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야!한언니들은 공개방송을 통해 바른 어휘와 문법등을 다시 정리하고, 자주 틀리는 우리말과 문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공개방송 참여 신청은 http://naver.me/GqgMJftu를 통해 접수를할 수 있으며, 팟캐스트 야!한언니들은 매주 금요일 ‘여기가 오디오 팟빵’을 통해 청취 가능하다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3일 15시 4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현시대가 신이나 ‘인간’이라는 망령 그리고 정보라는 망령한테 홀려서 맥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망령이 전세계 어쩌면 우주론까지 뒤덮으려고 하고 있어요...이제 우리는 망령된 ‘인간’을 넘어서 ‘개체로서의 나’와 외부와의 관계적인 존재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남(Encounter)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의 작품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독특한 신체성을 띠고 있으며, 대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정보 그 자체도 아닌, 이쪽과 저쪽이 보이게끔 열린 문, 즉 매개항입니다... 점과 선의 철학자 - 이우환 -
최근 중국 최초로 해외 고등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독립 대학인 하이난 빌레펠트 응용과학대학교(BiUH) 상설 캠퍼스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양푸에 개교하며, 7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주디스 펠츠(Judith Peltz) 부총장에 따르면 BiUH는 독일 빌레펠트 응용과학·예술대학교(HSBI)의 '실무 통합형(practice-integrated)' 교육 모델을 전면 도입했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또한 독일어 과정을 개설했으며, 중국어·영어·독일어로 진행되는 다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컴퓨터과학, 디지털기술, 산업공학, 물류공학 등 4개 전공을 개설한 상태다. 2025학년도 물류공학 신입생 장유한(Jiang Yuhan) 군은 "새로운 캠퍼스의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이상적인 학습 여건이 형성됐고, 이곳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설 캠퍼스 1단계 면적은 약 20헥타르 규모로, 10억 4000만 위안이 투자됐으며, 최소 2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환영관, 공용 강의동, 실험동, 학생회관,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 운동장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상설 캠퍼스 2단계는 2029년 완공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꿀벌요정 플로비' 1점을 비롯해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198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 8월 29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10점, 입상 10점 등을 포함해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작으로는 '꿀벌요정 플로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 국민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
산청군은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회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의 에너지, 치유와 공생'이란 주제로 대형산불과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김종학 화백의 주요 작품인 Vine, Pandemonium, 무제 등을 비롯해 회화 16점과 조형물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 친구 야생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상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는 작품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하며 추석 연휴(일·월요일 제외)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이 하나 돼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깊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 화백은 1927년 평안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Movi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지는 자활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와 문화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참여자와 담당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휴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영작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화 '좀비딸'로 선정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 보며 웃고 울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활사업에 힘써주신 주민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 샷 추가' 옵션을 도입했다. 제주 말차 라떼 주문시(아이스 메뉴에 한함) 1500원을 추가하면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 티라미수·카카오쿠키·체리 크림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한 잔 당 한 개의 젤라또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타 행사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제주 말차 라떼에 취향에 맞는 젤라또를 조합해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웅포초를 농촌유학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류 공간을 정비했다. 리모델링부터 가구·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 기반을 갖춰 도시 가족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30여 명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카드 상담, MBTI 성격·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체험·홍보관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캐리커처, 스트레스 진단 등 청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고용지원 정책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한 참여 청년은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취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기업 담당자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신설 노선을 구축해 이달 12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노선형 수요응답형버스인 대형김포똑버스를 개편하고,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촌고, 고촌역, 아라마리나, 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 노선 운행으로 고촌 주민들의 아라마리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아라마리나로 가기 위해 몇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던 향산리의 경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고촌역∼아라마리나 구간만 운행하던 노선이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확대 운영되는 만큼, 김포공항에서 김포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리나로 가는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부재했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실행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금을 통해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산 기부 전문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설계 ▲기부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의료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중요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