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활동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련 유공자를 포함해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3개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 기관·단체 부분에서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관내 ▲가보식품㈜가 노동안전보건 우수 인증기업에 선정돼 인증패 및 인증서를 ▲㈜원플러스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 유공 민간사업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박종원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 유공 민간인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관내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에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파견돼 안전 점검·지도 활동,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4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사업'을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하승진 부시장과 관계기관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방향과 시설물 설치 계획 일정, 구축 완료 후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와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설물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국비 10억 원과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신호교차로에 인공지능(AI)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량에 따라 신호 운영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교차로' 설치(8개소) ▲타지자체에서도 긴급차량의 신호우선권이 부여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1식)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5개소)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7개소)를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교차로'는 교차로에 방향별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설치해 자동차의 속도, 차량 종류, 대기행렬 등을 분석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9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3년 제21회 포천시 중소기업 대상시상식을 포천 상공회의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와 함께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사례, 고용창출 사례, 제품개발 사례등 전 분야에 대해 서류심사 및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업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이날 중소기업대상에는 섬유산업부문 ㈜하도FNC(대표 하종언), 가구산업부문 ㈜가구원(대표 박정안), 식품산업부문 강동퓨어푸드(대표 윤성민), 금속산업부문 ㈜우주테크(대표 손광희), 기타산업부문 ㈜태강리싸이텍(대표 박종헌) 등이 수상했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을 수여하며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 기업체 홍보물제작비 지원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추가적인 가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인들이 가진 기업가 정신이 있기에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이 경기북부에서 1위, 도내 7위를 기록하는 등 포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갈 수 있었다. 기업인 여러분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한국청목캘리그라피예술협회에서 주최하고 푸른영토에서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청목캘리그라피공모전을 개최한다. 김소월의 시 중에서 전문 혹은 시의 일부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김소원 시인은 일제강점기 민족의 토속적인 한과 정서를 그대로 담아낸 시를 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표현 방법은 그림을 활용하거나 컬러 사용이 가능하며, 규격은 자율이다. 접수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주관사의 홈페이지(www.bluetrrritory.com)에서 다운받으면 되며 1인 5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상식은 2024년 1월 10일, 경민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협회 홈페이지와 경민대학교 홍연미술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상돈 회장은 “한국청목캘리그라피예술협회는 2023년 설립된 캘리그라피 전문 협회로 캘리그라피, 즉 손글씨의 저변을 확대하고 후학 양성해 매진할 계획”이라며, “함축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많은 사람과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역사적 교훈도 전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청목캘리그라피예술협회는 캘리그라피 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언제 어디서나 집안 조명과 히터 등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이하 버튼봇)'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버튼봇은 홈와이파이와 연결해 집안 조명 스위치 또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제어 할 수 있는 U+스마트홈 기기다. 버튼봇을 Google Nest Hub, 네이버 Clock+ 등 AI스피커와 연동하면 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음성만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연결된 가정이라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버튼봇의 개수에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침대에 누워 "버튼봇 켜줘"라고 음성명령을 해 방 안의 불을 켤 수도 있고, 퇴근 후 집에 도착하기 전에 U+스마트홈 앱으로 공기청정기나 가습기,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도 있다. 이처럼 스마트홈 기능이 없는 구형 가전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버튼봇은 여러 스마트홈 제품을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U+스마트홈 패키지 요금제 'AI 패키지(3년 약정 시 월 12,100원)' 또는 'Google 패키지(3년 약정 시 월 9,900원)' 가입 시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와부도서관에서 남양주시 최초의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공간인 '상상공작소' 개소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 시설을 갖춘 창작 활동 공간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의 시제품 제작까지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마타 오르골 만들기 체험 ▲조금주 작가의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말하다' 강연 ▲오리지널 과학마술 콘서트 공연 ▲시설 홍보, 스캔앤컷 토퍼·버튼프레스 손거울 만들기, 전자미술 공작 등 부대행사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3D프린터, 3D스캐너, 레이저커팅기, 드로잉 패드, 자수재봉틀 등 상상공작소의 각종 디지털 기기와 첨단장비를 둘러보며 도서관에서 취득한 정보를 창작, 구상 등 바로 작업해볼 수 있는 장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주 시장은 "각종 메이커 장비를 갖춘 '상상이 실현되는 곳,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가 학습, 창작, 공유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해 지역주민에게 창작·
지난 11월 10일(금)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에서는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의 협조를 받아 대학생 의용소방대원(지도교수 현성호, 대장 도지석)에 대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수도권 119 특수구조대를 방문하여 소방헬기 견학 및 레펠등하강 훈련을 체험하였으며, 오후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타워를 방문해 방재실을 견학했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1학년 최상희 학생은 “소방헬기의 규모를 통해 특수부대 느낌이 들었다”면서 “특히 수용인원이 24명까지 가능하다는 점에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4학년 도지석 대장은 롯데타워 방재실 견학을 통해 건축물 특성에 맞는 방재계획 수립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의용소방대장으로 지난 3년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CPR전문교육을 받고 의용소방대의 단체복 디자인을 하면서 고민하던 소중한 기억들이 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 지도교수로 활동하는 현성호 교수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귀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1993년에 개설한 1세대 소방학과로 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는 구리시 거주 아버지 30여 명을 대상으로 4주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가족에게 편지쓰기, 아내와 자녀에게 칭찬하기·허깅하기, 가족 데이트하기 등의 숙제를 통해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새로이 하고 갈등과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며 해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은 가족과 화합하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다짐했으며,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그동안의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열심히 참여한 아버지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주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모든 아버지들의 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라며, "시에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 2일 중국 광저우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년만에 중국에서 개최된 서울관광설명회로, 중국 광저우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관광기업 등 54개사 100여 명의 비즈니스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서울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 ▲서울의 신규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네트워킹 만찬 등으로 구성돼 중국 관광시장에 서울의 최신 관광정보과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중국은 코로나 이전 약 602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찾아, 방한관광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주요 시장으로, 팬데믹 이후 단체관광이 재개된만큼 방한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15일 서울관광재단에서 추진한 씨트립 라이브쇼에서는 중국인 개별관광객 245만 명이 동시 시청하고, 서울 여행 상품이 6,000여건 팔려 15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관광기업과 광저우의 주요 여행사 약 54개사가 만나 서울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는 ▲중국 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한 Team SK 선수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T가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총 25개의 메달을 합작(금 11, 은 8, 동 6)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유영상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선수들이 느꼈을 부담감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의 자세로 얻은 결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도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실질적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3개년 중기발전계획(2024년~2026년)을 수립하고 책자를 발간했다. 지난 4월 27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수립된 중기발전계획은 정부와 경기도의 평생학습 정책, 의정부시 민선8기 시정방침, 유네스코 미래교육 보고서,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등 관련 정책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고, 의정부시 환경 분석, 시민 요구조사 분석 등을 바탕으로 추진 목표와 추진 전략을 도출하여 3개년 세부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추진 목표는 ▲보편적 평생학습의 지속 확대▲평생학습 전달체계 재구조화▲참여 기회 제고를 위한 지역 협치 강화▲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방안 마련 등이며, 4대 추진 전략으로는 ‘보편적 평생학습 고도화’, ‘특화형 평생학습 확대’, ‘평생학습 지역 협치 강화’, ‘연계형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중기발전계획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무엇을 실천할것인가에 대해 외부 연구용역이 아닌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동과제로 진행하였으며, 시민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하고 내용을 보완하면서 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6일 저녁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제3회 가을밤 자유무역지역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을밤 자유무역지역 가족 영화제'는 1,000여 명의 상주직원과 가족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공사는 세계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인천공항이 지난해 항공화물 295만톤을 기록하고 국제항공화물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항공물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 상영작은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재난 스릴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공사는 푸드트럭 존, 솜사탕 만들기, 야광 페이스 페인팅, LED 조명 체험, 캐리커쳐 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가족과 함께 영화제를 찾은 서정인터내셔널 김형준 센터장은 "최근들어 급증하는 항공화물 처리에 가족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가족들이 궁금해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