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이 지난 4일 ‘WBC복지TV 봉사 및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WBC복지TV(회장 최규옥)이 주최·주관한 ‘WBC복지TV 복지대상’은 지난 1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혁신정책으로 지역발전에 힘쓴 우수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임호석 의원은 특히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복지사회실현을 이룩하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지역사회통합공로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임호석 의원은 제7대·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헌혈 장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정부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호석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은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전문] 존경하는 46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오범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지역구 임호석 의원 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의정부시와 노원구가 함께 추진하는 ‘서울 도봉면허시험장 의정부 장암동으로의 이전’과 관련하여 민-관, 민-민의 입장이 찬성과 반대의 갈등 국면으로 치닫고 있어 본 의원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이에 제안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거론되고 있는 장암동의 부지는 그린벨트 등 각종규제로 묶여있는 땅이지만 앞으로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명성과 지위를 지켜나가고, 공공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땅입니다. 현재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표명한 곳은 3단체가 있으며, 찬성을 주장하는 단체는 1곳이 있습니다. 찬성 입장의 주장을 들어보면 거론되는 지역은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사실 상 개발할 수 없는 지역이며 규제강화로 향후에도 현 상태가 준영구적으로 유지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반면, 반대 입장의 주장은 면허시험장 유치를 통해 발전한 지역의 사례가 없고, 과거 인근
2020년 경자년을 마무리하는 2020년 의정부시의회 종무식에서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구구회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에서 한 해동안 전국시군자치구 의원 중에 지방의정 발전과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시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구회 의원이 그간의 적극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한 공이 높이 평가 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수상자인 구구회부의장은 "의정부시 오범구 의장님을 비릇한 전의원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구회 의원은 현재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으로 3선시의원으로 시민의 대변자로 열심히 의정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첫 회기인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27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포함하여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주요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여 46만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올해는 1991년 개원한 지방의회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시민을 위한 뜨거운 마음을 반석삼아 시민여러분께서 부활시켜 주신 30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번영하는 의정부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과 성숙하고 깨끗한 정치자금 후원문화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자금 후원방법은 특정한 정치인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과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여 정치자금법 규정에 따라 정당에 배분되는 기탁금으로 구분된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기탁금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기탁이 가능하며, 정당에 가입할 수 없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도 기탁이 가능하다. 각 개인은 1회 1만원 이상 기탁이 가능하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된다. 기탁금을 기탁하고자 하는 사람은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용카드·포인트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 결제, 간편결제 등으로 온라인 후원이 가능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은 깨끗한 정치를 만드는 격려이자 사랑이며, 정치후원금이 만드는 성숙한 정치문화 조성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1년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등 안건 16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계획되어 있다. 2일에 개최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박인범 의원은‘5분 자유발언’통해「코로나19 관련 관내 유흥업 자영업자 추가 지원 촉구」사항을, 김승호 의원은「어수로 확장사업 관련 세금감면 혜택 미공지 지적」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동두천시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1년도 출자·출연 동의안」 ‣자치행정과 소관 「동두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안건과 의원 발의 안건으로 ‣정문영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6건의 의원 대표 발의안건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심도 있는 토론의
김민철 국회의원은 7월 24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당법」제37조 제2항에서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인쇄물, 시설물, 광고 등을 이용하여 홍보하거나 당원모집 행위를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행위는 동시에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상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종래 정치적 이슈가 발생하면 정당 현수막들이 무질서하게 내걸려 주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도시 미관도 해치는 경우가 많았고,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열심히 강제철거에 나서곤 했다. 거기에 지자체별로 단속 기준도 모호할 뿐더러 정당활동의 자유가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어 왔다. 김민철 의원은“정당정책이나 정치현안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여 정당활동의 자유를 신장하되,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끼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게끔 읍·면·동별로 한 개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개정법안을 제출하게 되었다.”고 법률안 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민철 의원은 7월 27일 「정당법 일부개정법
한국기자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지난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질문을 한 모언론사의 취재기자에게 부적절한 욕설을 한 사실에 대해 "기자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것이자 비하 발언에 다름 아니다"라며 “이해찬 대표의 진심 어린 사과와 결자 해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하는 성명서 전문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에 대해 욕설을 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최근 제기된 故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고인에 대한 의혹과 관련 당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던 취재기자를 쏘아본 뒤 인터뷰를 마치고 부적절한 욕설을 사용했다. 이해찬 대표와 故 박원순 시장은 40년 지기로 우정을 쌓아 왔다고 한다. 그만큼 이해찬 대표의 슬픔이 클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집권당을 대표하는 공인이다. 기자의 질문에 사적 감정을 개입시켜 과격한 언행으로 대응하는 것은 분명 적절치 못한 처사였다. 공인에 대한 언행은 국민의 관심사다. 그리고 기자는 국민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6월 30일 오전 11시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고,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임호석 의원은 「첫째, 2019회계연도 예산·결산 심의를 마치며, 두 번째,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1,2단지의 서울시 편입 의견과 관련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집행에 따른 효율성 및 공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여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및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원안가결 하고,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 15건을 채택 하였으며, 8월 3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구성 및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 다음은 임호석의원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45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지역구 임호석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안지찬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두 가지 주제인 ‘2019회계연도 예산, 결산 심의를 마치며’와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1.2단지의 서울
[성 명 서] 의회 상임위에서는 사안에 따라 격론이 벌어지곤 한다 예산심의건 조례심의건 모든 사안에 대해서 모든 의원의 생각이 같을 수도 없고 같다고 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넌센스일 것이다. 시민들이 의원을 뽑아 의회로 보낸 것은 다양한 의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대표하고 그 대표성을 갖고 토론하고 협의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내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그 일련의 과정을 조율하고 각 의원의 다양한 의견들이 정당하게 개진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바람직한 토의를 진행하여 합의된 결론을 이끌어내는 자리일 것이다. 맘에 드는 의원의 발언은 두시간이건 세시간이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방임하다가 자신의 의견과 상충하는 의원의 발언은 기회도 제대로 주지 않고 묵살하는 그런 유아적 태도의 위원장이 과연 상임위 위원장의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지난 6월 18일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김정겸 위원장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의정부시 실정에 맞지 않는 조직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의결 전에 다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하기 위해 잠시 정회를 하자는 조금석의원의 요청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 지역 대표 공원인 직동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 및 공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화장실(호원동 산14-11번지 일원) 설치를 완료했다. 직동근린공원은 연평균 16만 명이 이용하는 도시지역권 근린공원으로서 수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화장실이 부족하여 지속적인 생활 불편 민원이 야기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공원 사용자의 이용시간이 길고, 이용객이 많은 대상지를 신중히 선정하여 주민 의견 청취, 관계 부서 협의, 공공디자인 협의,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 후 ▲남자화장실 대변기 3개(장애인 1개), 소변기2개(장애인 1개) ▲ 여자화장실 대변기 5개(장애인 1개) ▲안심벨, 여성용품 수거함, 기저귀 교환대, 음향시설, 에어컨 등이 포함된 화장실을 설치했다. 특히, 화장실의 악취 및 우범화 우려 등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주변 공원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벚나무, 철쭉, 산수국 등 수목 식재 공사를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정해창 공원과장은 “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광진갑 지역을 찾아 김병민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미래통합당 청년인재인 김병민 후보(38세)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와 광진갑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종인 후보는 이날 지원 유세에서 “정치가 변해야 나라가 변한다.”며 유권자에게 “김병민 후보를 도와 광진구의 실력있는 세대교체”를 이뤄 줄 것을 부탁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8일 시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 이홍국 씨와 북한이탈주민이자 통일교육 활동가인 김단금 씨가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총 500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이홍국 씨는 이번에 4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부터 탈북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에 총 7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청소년 장학 지원을 나눔의 철학으로 삼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단금 씨는 통일교육원,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경찰청 등에서 안보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원코리아 통일예술단 대표로서 통일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단금 씨는 "북한이탈주민으로서 같은 삶을 살아온 이웃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두 분의 따뜻한 손길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56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함께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산역A2, 수원광교, 동탄호수공원, 판교2밸리 경기행복주택 등 14개 단지는 자립준비청년 39명을 포함해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임대보증금 10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별도 예치금 납부가 필요하다. 청약신청은 5월 12일∼1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올해 12개 평생학습마을의 개강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평생학습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화현5리 학습마을을 시작으로 명덕1리 멍데기마을, 수입1리 호박마을, 오가2리 학습마을, 초과2리 서예마을, 용정1리 학습마을, 장자마을, 도리돌마을, 산정리마을, 마산2리 학습마을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어 지난 28일 석향마을과 태봉마을의 개강식까지 올해 모든 평생학습마을이 학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주도의 학습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각 마을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상담사(코디네이터)의 지원을 통해 주민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예산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포천시가 자체 예산을 신속히 확보한 덕분에 중단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이는 타 시군과 비교해 포천시의 적극적인 대응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을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평생학습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배움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6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2025 동구 드론 아트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를 연계해 열렸다. 1,000대의 드론이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형상화한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펼쳐졌으며, 북항친수공원 일대는 조선통신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이른 시간부터 북적였다. 특히 부산역과 인접해 있어 역을 드나드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이번 드론 아트쇼는 첨단 기술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아름답게 구현해내며, 특히 공연의 피날레에는 불꽃 드론이 일제히 군집비행을 펼쳐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드론 아트쇼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화훼연합회(회장 조한설)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초당로 40)에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 약 4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포에서 생산되는 분화·관엽류, 야생화류 및 희귀식물 100종을 포함한 8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꽃들을 선보였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김포 꽃을 구매할 수 있는 8개의 판매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을 제공하는 1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26개의 부스를 통해 행사 기간동안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꽃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눈에 띄었다. 또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기념해 김포한강중앙공원 내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에서 재배한 다양한 야생화로 구성했다. 꽃 전시회가 열릴 때마다 새로운 종류의 꽃들을 추가해 풍성
충북도는 29일(화)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근로자 채용기업 수가 ▲2023년 77개소 ▲2024년 155개소 ▲2025년 166개소(4월 기준)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교육은 참여기업(제조업, 사회적경제기업), 시군 및 수행기관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관련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중심이 아니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영수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도시근로자 사업의 일자리 양적 확대뿐 아니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질적 관리에도 중점을 두겠다"면서,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인식 전환 캠페인'을 열고 시민 300여 명과 함께 포용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차별 없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장애인의 삶과 사회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의 역할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복지기관 14곳이 참여, ▲장애유형별 퀴즈 ▲점자 체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수어 및 뉴스포츠 체험 ▲타로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 전환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 ▲시민 참여형 뉴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 부스는 실제 장애인의 일상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 인식 개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기업들을 파견해 총 4541만달러(약 650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한인 경제행사로, 올해에는 약 4000명의 참가자와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시 소재 기업 12개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입주기업 12개사 등 총 2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3282만 달러(약 470억원)의 수출 상담과 1259만 달러(약 180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해외업체와의 업무협약(MOU)도 2건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척추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뉴라바디'(대표 이은영)는 호주의 물류·수출입 컨설팅 기업 '존 르루아 컨설팅(John Lerois Consulting)'과 해외 유통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현지 진출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보육 전문가, 보육 교직원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애봄365 언제나 어린이집'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기관 재선정 등 주요 보육 정책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먼저 위탁 기간이 끝난 국공립어린이집의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법적 기준, 운영 실적, 교직원 처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긴급보육이 가능한 24시간 공공형 보육시설인 '포천애봄365 어린이집'의 운영기관을 새로 선정했다. 이번 조치는 일동권역 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육 기반 시설을 균형 있게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위원회는 지역 보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종기 인구성장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가정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책임이자 투자"라며, "믿고 맡
하동군이 5월 2∼5일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최종 보고회를 22일 마무리하고, 마지막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차(茶) 축제로 불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이번 슬로건은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다. 이처럼 차를 사랑하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유쾌한 감성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대표 콘텐츠, 역사와 품격을 담다 = 축제 개막식의 시작은 취타대와 내외빈 및 군민이 함께하는 개막식 퍼레이드로 장식하며 웅장한 행진 속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신라·조선시대 차제구와 대한제국의 은 다구와 함께 추사와 초의선사의 친필 유물들이 특별전시돼 한국 차(茶) 문화의 뿌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 '티블렌딩 대회'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차(茶)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감성을 더한 하동의 맛과 멋을 담다 = 젊은 차인(茶人)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찻자리, 다식 전시 공간, 뉴욕 현지 셰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총장 이기정)와 지역혁신, 상생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에리카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교육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관내 대학이 없지만 한양대 에리카의 제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체계를 공동 구축해, 관내 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 취·창업 역량을 높여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 선정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수행 지원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지원 ▲그밖에 경기도 라이즈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5월 1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차질 없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조치다. 시는 지난 4월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 신청했으며, 기관 간 입장이 빠르게 조율돼 다음 달 1일 정상 개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초기부터 운행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5월 1일 정상 개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의 5월 1일 정상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시정방침을 토대로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으며, 대광위에 빠르게 조정 신청해 협상을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통행정을 실현했으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협상에 나선 결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불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28일 청남대 휴게음식점과 영춘제 축제장을 현장 방문했다. 위원회는 휴게음식점이 제대로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개선점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영춘제 축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충북도의 현안 가운데 하나였던 '카페 더(Cafe The) 청남대'는 청남대 개방 22년 만에 처음 개소한 카페이며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는 문화공간과 양어장, 메타세쿼이아 나무숲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대통령기념관 1층에 마련돼 있다. 최정훈 위원장은 "현장과 더 많이 소통해 청남대를 방문하는 도민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춘제는 청남대 대표 축제로 5월 6일까지 전시와 공연, 작가 특별초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대한민국 국가 방위에 온 힘을 다하는 군인들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으로, 이번 상품 출시로 잦은 근무지 이동과 원격지 근무 등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업군인 손님들도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6개월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이라면 심사를 통해 초급간부라도 대출 취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대출이동제(갈아타기) 상품도 금리감면 지원 대상에 포함돼 타 금융사의 대출을 쉽고 빠르게 갈아타면서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의 대출한도는 최대 1억 6천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62%(2025.4.28. 하나은행 내부 신용등급 1등급 기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인 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업군인 손님들이 더 편리하게 하나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
전라남도는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1억 7천916만 달러를 기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수출 호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수출이 1억 2천51만 달러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21.3% 늘었다. 이 가운데 김은 9천540만 달러로, 단일 품목으로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김은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은 984만 달러로 55% 증가했다. 대표 품목은 쌀, 배, 파프리카, 키위 등이다. 배는 대만으로, 키위는 일본으로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각각 51.4%, 1천992% 증가했다. 음료는 963만 달러다. 배·유자음료 등 과일주스를 중심으로 64.7% 늘었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베트남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장벽으로 전남 농수산수출 기업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미국 수출은 김, 음료, 유자차를 중심으로 39.6%나 증가했다. 중국은 김, 분유, 오리털을 중심으로, 일본은 김, 전복, 미역 등 수산물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각
세종시가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협력해 외국인 특화 고숙련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치,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세종시가 대통령 선거 공약과제로 각 당에 제안한 외국인 인력 맞춤형 직업교육기관의 설립 방안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외국인 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직업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게 된다.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연내 조치원읍 일원에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와 협력도 강화한다. 시는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센터를 첨단산업수요에 맞춘 기술교육과 한글·문화교육을 병행하는 한국 정주형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전담기관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에 출장을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시 등과 협력하면서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연계해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에서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궁도와 에어로빅힙합 2개 종목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반구정과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20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곡성에서 진행된 궁도 경기에는 300여 명, 에어로빅힙합 경기에는 500여 명이 각각 참가했다.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놓고 벌이는 각축전은 종목 특유의 흥과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대회 내내 뜨거운 인기와 호응을 이끌었다. 곡성군은 이번 체전을 위해 분야별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곡성군체육회, 체육 종목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민관학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대책, 경기장 주변 정리 등 전국에서 오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꼼꼼하게 챙겼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대회준비 및 대회 기간 동안 전국의 선수단이 우리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라면서 "전국에 곡성을 알리는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지난 23일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부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공간 구성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개막식 및 홍보계획 ▲전시 정원 등을 보고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자문위원의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라는 도시가 잘 표현되도록 평택시만의 독특한 정원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며.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정원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작가 정원 공모, 미리보기 행사 및 시민추진단 발대식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