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미를 발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의 2020년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더보이즈는 대중의 마음에 자리잡을 단 하나의 소년들이라는 뜻으로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아시아와 유럽에서 K-POP문화를 선두로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는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끼를 보여주며 ‘전원센터’ 보이그룹임을 증명하였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재능과 실력을 갖춰 글로벌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더보이즈가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기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앞으로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를 펼친다. 1월 중에 한국청소년연맹의 신입단원 모집을 위한 홍보물 촬영을 마쳤으며 앞으로 연맹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에 참석하는 등 청소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더보이즈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리빌(REVEAL)’은 오는 2월 10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 정규앨범 ‘리빌’로 컴백 활동을 앞둔 더보이즈는 2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남정) 및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박대식)는 정부의 「산재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공약 실현의 가속화를 실천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1. 21.(화), 13:00에 고양 향동지구 건설현장과 양주 홍죽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패트롤을 통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산재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공약 실현에 속도가 붙은 것은 지난해 공단이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긴급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 불시 방문 및 패트롤 점검을 전개하면서다. 그 결과 2019년 산재 사고사망자 수는 대폭 줄어 전년 대비 116명의 산재 사고사망자 수가 감소하였으며, 이는 역대 최대 감소폭으로 기록되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설 명절에 앞선 합동 패트롤 실시를 통하여 산재 취약시기에 집중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합동 패트롤 점검은 고양 향동지구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과 37개 사업장이 입주한 양주 홍죽산업단지 등 건설업·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사고사망 위험요인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대표적으로 (건설업) 작업발판, 안전난간 및 개인보호구 착용상태 등 추락위험요인과 (제조업) 기계 정비 시 전원차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 손배환(58) 소장이 2020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손 소장은 1985년 7월 농림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8년 통계청 전입 이후 경인지방통계청 인사팀장, 구리사무소장, 성남사무소장 등 경인지방통계청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임 손소장은 국가통계 및 지역통계 작성 전문가로서 의정부사무소가 관할하는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등 5개 시‧군의 정확한 통계조사를 책임진다. 또한, 각 시‧군과의 협업체계 구축 및 다양한 빅테이터 등의 정보공유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 맞는 지역통계 개발에도 역점을 다할 계획이다. 손소장은 “조직 구성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직무에 주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과 통계 응답자들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할 것”으로 취임 각오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월 15일(금) 노인학대예방과 노인인식개선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노인학대예방 피켓과 판넬 등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다가가 본 기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하였으며, 설문조사와 퀴즈를 진행하여 노인학대의 유형 및 신고방법,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였다. 특히, 이 날 캠페인은 남양주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하였기에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대상자들에게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 학대예방 및 잠재사례발굴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노인인식개선 활동을 계획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신고접수 및 사례개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의 10개 시·군(파주, 고양, 양주, 구리, 의정부, 동두천, 연천, 포천, 남양주, 가평)을 관할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이
2020년 1월 멕시코 와하카(OAXACA)에서 개최되는 월드미인대회 미스글로벌(MISS GLOBAL)의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이도정 양의 뷰티 멘토에 이한얼 원장이 나선다. 이한얼 원장은 리앤리성형외과 대표원장으로 미용에 관심이 많은 뷰티 블로거, 미인대회 관계자들 사이에 명성이 높다. 이도정 양은 , 미스코리아 강원 홍천상과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서울 진(眞), 한국본선 미(美)에 오른 후 미스글로벌 (MISS GLOBAL)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미스글로벌코리아의 안재원 디렉터는 “세계대회는 단순한 미인들의 경합이 아닌 그 나라의 전통, 문화, 뷰티산업의 종합 경연의 장”으로 표현하며, “이한얼 원장님께서 뷰티 멘토로 함께 하게돼 기쁘고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일 개최된 글로벌 아시안 모델 선발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선발된 하주영, 박지수씨가 15일 대회 장소인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두명의 한국 후보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아시안 모델 세계대회(GLOBAL ASIAN MODEL 2019 WORLD FINAL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글로벌 아시안 모델대회는 필리핀 퀸메이커 엠파이어그룹의 조나스 가푸드(Jonas Antonio Gaffud) 대표가 주최한다. 조나스 가푸드는 지난 2015년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인 피아 워츠바흐를 디렉팅 했으며, 모델, 배우, 가수 등 많은 스타를 발굴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함께 필리핀은 미인대회와 모델 대회의 인기가 상당히 높으며, 피아 워츠바흐는 현재 필리핀과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탑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와 수상자는 엠파이어사와 직접 모델 계약을 통해 각종 패션쇼 무대 진출 기회를 얻는다. 여자 대표로 선발된 박지수 씨는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MISS GRAND KOREA) 본선 진출자 출신으로, 미스그랜드코리아 안재원 이사가 코칭에 나서고 있다. 한국대회 주관사 모아매니지먼트 박현웅 대표는 "이번 글로벌 아시안 모델 선
미스글로벌(MISS GLOBAL) 세계대회의 한국 대표에 미스그랜드코리아 미(美) 이도정(23)씨가 선발됐다. 이도정씨는 2019 미스코리아 강원 미스홍천과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진(眞)에 선발되었으며, 그랜드코리아 한국 최종본선 대회에서 미(美)를 차지한이력을 갖고 있다. 2020년 1월 18일 멕시코 와하카(OAXACA)에서 열리는 미스글로벌에는 전세계 60여개국 이상의 후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글로벌(MISS GLOBAL)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회수상자들이 세계적인 유명 패션잡지에 메인 모델로 활동하는 등 대회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도정씨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멕시코의 와하카(OAXACA)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의 한국 후보가 돼 많이 기쁘다" 고 말하고"한국의 뷰티산업은 물론 아름다운 환경과 행복함이 가득한 고향 강원도 양양과 홍천을 많이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스글로벌코리아 한국 내셔널디렉터에는 글로라이즈 컨설팅 대표 안재원씨가 선임되었고, 안재원 디렉터는 “매년 후보를 선발해 미스글로벌(MISS GLOBAL) 세계 대회에 한국 후보를 참가시키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미(美, 2nd ru)에 오른 이도정(23)씨가 미스글로벌(MISS GLOBAL)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선발돼 참가한다. 2020년 1월 18일 멕시코 와하카(OAXACA)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19~2020 미스글로벌 대회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인대회다. 미스글로벌 수상자들은 세계적인 유명 패션잡지의 표지모델과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등 대회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도정씨는 강원도 양양 출생으로 2019 미스코리아 강원 미스홍천과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진(眞) 수상 이후 한국대회 최종본선에서 미(美)를 수상한 바 있다. 미스글로벌(MISS GLOBAL) 세계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이도정씨는 "한국 후보자로서 한국의 발전된 뷰티업은 물론 아름다운 환경과 볼거리 가득한 관광의 도시 강원도와 양양을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두코대대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간, 신한대학교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18명(남학생 15명, 여학생 3명)을 대상으로 병영체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미래 군의 리더로 성장할 신한대학교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 1학년 학생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 미래 정예 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가다듬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병영체험훈련은 K-21 장갑차 탑승, 야간 경계초소 동반근무, 전투임무 위주 체력단련, 구급법·화생방교육 등과 같은 주특기 행동화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일차는 입소식을 시작으로 부대소개, 전투장비 및 물자소개, K-21 장갑차 탑승 체험, 야간 경계초소 동반근무 등이 진행됐다. 이 중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은 얻은 것은 K-21 장갑차 체험 훈련. 학생들은 장갑차에 탑승해 내부 열상장비와 피아식별기를 직접 운용해 보면서 기계화부대의 특성과 육군 최신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2일차에는 아침점호에 이어 개인화기사격 참관, 집총제식훈련, 편제장비 주특기 및 화생방 교육 등이 이뤄졌다. 집총제식 훈련과 화생방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은 지난 15일 8시 제15기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등 100여 명이 중앙동 6통(중앙성모 뒤편) 골목에 ‘추억의 만화골목’이라는 주제로 벽화 색칠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5일 벽화 도색작업을 한 이후,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반 학생들이 스케치 작업을 실시하여, 이날 최종 색칠작업만을 남긴 가족봉사단은 이른 아침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각자 맡은 벽에 위치해 미술반 학생의 코치를 받으며 열심히 색칠작업에 몰두했다. 조금씩 추억의 만화 주인공의 모습이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드러나자, 서로의 그림을 감상하고 격려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벽화골목을 만들었다. 벽화활동에 참여한 이혜숙 씨는 “아들과 함께 색칠을 하면서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다른 가족과 뜻을 맞춰, 어둡고 우울한 골목을 화사하게 변화시켰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힘은 들었지만, 언제든 내가 참여한 벽화골목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생긴다.”며 행복해 했다. 센터 관계자는 “한마음가족과 동두천여자중학교가 만든 추억의 만화 골목이 오가는 많은 시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과 활력이 되어 줄 것이다.”라며, 2019년 벽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경전철 북부청사역 앞 간판 없는 커피전문점 ‘커피점빵’이 입소문을 타고 지역의 커피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핸드드립 커피는 물론 라떼와 수제청을 이용한 에이드도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높다. 커피점빵은 국내 유명 바리스타로부터 사사한 이후 지금까지 약 15년간 커피에 대한 애정을 쏟고 있는 1급 바리스타 원유옥(여, 45세)씨가 운영하고 있다 커피점빵의 핸드드립 커피는 부드러우며 깔끔한 끝맛으로 정평이 났다. 라떼는 우유와 가장 잘 어울리는 풍미를 만들어내, 쉽게 흉내내기 어려운 깊은 맛으로 손님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 핸드드립 커피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바리스타 원유옥씨는 “핸드드립에 쓰이는 커피 원두는 신선하고 최상의 제품으로 손님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커피점빵은 커피뿐만 아니라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는 맛보기 힘든 에이드를 판매하고 있어 매장을 찾는 손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유옥씨는 “판매되는 에이드에는 제가 직접 만든 수제청을 넣고 있다.”며, “다른 곳과는 확실하게 차별되는 맛과 건강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커피나 에이드의 맛 뿐 아니라 여성 고객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소품들과 인테
영상제작 전문기업 주식회사 드래곤큐(대표 김시현)가 주식회사 글로라이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새로운 사명인 글로라이즈(GLORIZE)는 ‘영광, 찬란한 아름다움’ 등을 뜻하는 Glory와 ‘…으로 되게 만들다’라는 뜻을 가진 -ize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고객과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글로라이즈는 기존의 기획 영상 제작, 상업 사진 촬영, 디자인 인쇄물 제작, 세트 스튜디오 렌탈 사업에 더해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등 모델 선발 대회 개최, 이와 연계한 에이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튜브 MCN 사업, 영상 제작 교육,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에티켓 교육 컨설팅 사업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매너 에티켓 교육 컨설팅 사업에는 외국계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에서 10여 년 간 객실 승무원 근무를 마치고 국내 최초로 영국에서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에티켓 컨설턴트 자격을 취득한 안재원(Elizabeth Jaewon Ahn) 씨를 공동 대표로 영입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식회사 글로라이즈 김시현 대표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법인을 변경하게 된 만큼 새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
함양군은 지난 1일 '함양군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돼 시행됨에 따라, 출산·입양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입양장려금은 출생아와 입양아의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의 차수에 따라 첫째아·둘째아는 총 500만원이 5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된다. 셋째아 이상은 총 1,000만원이 10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돼, 셋째아까지 출산·입양하는 가정에서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출산율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례 시행일 전 올해 출생하거나 입양한 첫째아와 둘째아의 경우에도 상향된 지원금으로 소급 지원되며, 시행일 전 출생하거나 입양한 셋째아 이상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출생 시에 200만 원,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200만 원씩 5년간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66명, 합계출산율이 0.58로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 감소가 심화하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 2025년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1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73.3%)보다 6.3%P 증가했다. 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전자고지로 납부 안내문을 보냈다. 4개 구 중 유일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2회 발송한 영통구는 징수율이 전년보다 9.9%P 증가해 전자고지가 징수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소 불일치로 인한 송달 오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전자고지 대상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부과고지서·독촉고지서까지 확대한다. 또 카카오페이 등과 연계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는 사람에게 종이고지서(우편) 발송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e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시설과 환경이 가장 열악한 18개소를 우선 선정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한국마사회는 사회적기업 설립부터 창업 초기 육성, 판로 확대, 유휴공간 제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에는 장애청년의 사회복귀와 정착을 돕기 위해 커피전문점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본사 내 2개 매장에서 장애 청년들이 근무 중이다. 2019년부터는 각 사업장 및 사회공헌재단에서 공모전을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왔다. 총 80개소에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총 1,27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에도 힘써왔다. 2025년에도 사업장별 사회적기업 창업과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총 1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선정된 5개 기업에 6월부터 프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일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주요 개정내용,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절차,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례 개정내용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을 위한 밀집기준이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을 15개 이상으로 완화하고,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동의 요건 삭제 및 공원과 주차장 등 공용면적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지정요건 미달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어려웠던 소규모 골목상권들의 신청이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상인 동의 등 서류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컨설팅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충북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RISE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35억4850만원(국비 115억1550만원, 군비 20억33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육 혁신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도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에듀테크 혁신도시 증평-에듀테크 인재양성 프로젝트 ▲산학협력 미래인재 육성(증평형 풀뿌리-첨단산업 K-RISE 인재양성) ▲생활밀착형 평생직업교육과 지역 현안 대응 페타노바 생활연구소 과제 등을 포함한다. 이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과 에듀테크 기업 간 연결고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며, 교사·기업 간 공동 기획 프로그램, 교육기술 접목 시범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는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정 게시대 운영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병행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고물가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남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10개 부서에 배치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 지원 정책의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하게 됐으며, 상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7월 7일(월) 09:00부터 7월 17일(목) 18:00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 연극인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교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강서구 내 직장인 및 거주자 등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연기 수업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감정 표현 배우기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대본 리딩 및 분석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연극교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행사/문화)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강서구청 4층 문화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22면)과 덕양구 주교동(17면)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