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 1일 도봉구민의 날을 맞이해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봉구민대상 시상식은 구가 매년 밝고 건전한 사회 조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1999년부터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구민 대상은 접수 기간인 지난달 한 달간 총 17명의 후보가 접수됐다. 구는 다양한 분야의 덕망을 갖춘 지역 인사와 전문가들로 구성한 도봉구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문화 체육진흥, 미풍양속 4개 부문에 대해 단체 1개, 개인 4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강대훈(창2동 주민자치회 회장, 대운섬유 대표) ▲사회봉사 부문 백경희(도봉2동 주민자치회 위원) ▲문화체육진흥 부문 한경애(서울형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장, 수제Bee 대표) ▲미풍양속 부문 박화성(창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단체부문 성은교회(도봉구 민간복지거점기관)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전 국민이 힘든 코로나19 상황이니만큼 심사위원들은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오랜 기간 꾸준하게 헌신과 봉사를 한 숨은 일꾼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
[뉴스미디어= 현대곤 기자]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은 지난 4월 20일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고객이 실질적으로 얻고자 하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안겨주는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상이다. 오범구 의장은 한국노총 경기중북부 의장 및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을 역임하며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한 노동활동에 매진하여 왔으며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과 후반기 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범구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귀한 상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하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의정부 시민들께 만족을 드리는 의정부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은 지난 3월 16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상이다. 임호석 의원은 제7대·8대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맡아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헌혈 장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정부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정부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의정부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시민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부의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해 온 노력을 인정해 주신 뜻깊은 상이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2022년 6월에 실시 예정으로 1년이 넘게 남은 전국동시지방선거전이 벌써 시작된 모양새다. 특히 의정부시에서 활동중인 여야의 인사들은 3선 역임으로 시장출마 제한을 받는 안병용 현 의정부시장의 후임 단체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첫번째로 주목되는 모습은 설날 ‘새해 인사용 현수막’이다 그간 의정부에서는 연휴 전 정치인들의 인사 현수막이 통상 수십장 정도만 걸리는 정도였다. 하지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 앞둔 올해 설에는 달랐다 설연휴 며칠전부터 몇장씩 보이던 정치인들의 인사 현수막이 설날 당일인 2월 12일에는 의정부 전지역에 수백장이 게첨됐다. 더블어민주당 소속의 오영환(의정부갑), 김민철(의정부을) 국회의원과 얼마전 국민의힘 의정부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김동근, 의정부을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지역구내 주요 사거리등에 현수막을 걸었고, 강세창 국민의 힘 경기도당 산업통상위원장과 재선의 임호석 시의원의 현수막은 의정부시 전지역에서 눈에 띄어, 내년도 시장선거를 염두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권재형 도의원, 김연균, 정선희 시의원도 지역구 내에 현수막을 달았고, 원외정당 진보당은 박정민 위원장의 현수막을 걸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7일 시청사 본관 옥상 유휴부지를 의정마루라는 정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1989년 준공된 의정부시 청사는 준공 이후 수차례 증축을 반복해야 할 만큼 행정수요가 증가했으며, 업무 공간 확보를 위해 민원인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은 점차 축소되었다. 시는 청사 내 휴게 공간 부재로 인한 민원인과 직원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청사 내 휴게 공간 조성에 나섰다. 당초 접근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본관 1층의 옥상에 인조잔디를 깔고 너와기와 산책로와 휴게시설물 등을 설치해 정원으로 조성했다. 또한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옥상과 바로 연결된 로비의 창틀을 일부 철거해 전용 출입문과 계단도 설치했다. 1989년 청사 개청 이래 지금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공간이라 여겨왔던 옥상을 새로운 발상과 창의적 접근으로 시민에게 개방될 수 있는 새로운 정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한상규 회계과장은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청사가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이 지난 4일 ‘WBC복지TV 봉사 및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WBC복지TV(회장 최규옥)이 주최·주관한 ‘WBC복지TV 복지대상’은 지난 1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혁신정책으로 지역발전에 힘쓴 우수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임호석 의원은 특히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복지사회실현을 이룩하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지역사회통합공로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임호석 의원은 제7대·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헌혈 장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정부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호석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은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전문] 존경하는 46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오범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지역구 임호석 의원 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의정부시와 노원구가 함께 추진하는 ‘서울 도봉면허시험장 의정부 장암동으로의 이전’과 관련하여 민-관, 민-민의 입장이 찬성과 반대의 갈등 국면으로 치닫고 있어 본 의원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이에 제안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거론되고 있는 장암동의 부지는 그린벨트 등 각종규제로 묶여있는 땅이지만 앞으로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명성과 지위를 지켜나가고, 공공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땅입니다. 현재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표명한 곳은 3단체가 있으며, 찬성을 주장하는 단체는 1곳이 있습니다. 찬성 입장의 주장을 들어보면 거론되는 지역은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사실 상 개발할 수 없는 지역이며 규제강화로 향후에도 현 상태가 준영구적으로 유지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반면, 반대 입장의 주장은 면허시험장 유치를 통해 발전한 지역의 사례가 없고, 과거 인근
2020년 경자년을 마무리하는 2020년 의정부시의회 종무식에서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구구회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에서 한 해동안 전국시군자치구 의원 중에 지방의정 발전과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시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구회 의원이 그간의 적극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한 공이 높이 평가 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수상자인 구구회부의장은 "의정부시 오범구 의장님을 비릇한 전의원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구회 의원은 현재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으로 3선시의원으로 시민의 대변자로 열심히 의정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첫 회기인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27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포함하여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주요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여 46만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올해는 1991년 개원한 지방의회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시민을 위한 뜨거운 마음을 반석삼아 시민여러분께서 부활시켜 주신 30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번영하는 의정부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과 성숙하고 깨끗한 정치자금 후원문화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자금 후원방법은 특정한 정치인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과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여 정치자금법 규정에 따라 정당에 배분되는 기탁금으로 구분된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기탁금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기탁이 가능하며, 정당에 가입할 수 없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도 기탁이 가능하다. 각 개인은 1회 1만원 이상 기탁이 가능하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된다. 기탁금을 기탁하고자 하는 사람은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용카드·포인트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 결제, 간편결제 등으로 온라인 후원이 가능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은 깨끗한 정치를 만드는 격려이자 사랑이며, 정치후원금이 만드는 성숙한 정치문화 조성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1년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등 안건 16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계획되어 있다. 2일에 개최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박인범 의원은‘5분 자유발언’통해「코로나19 관련 관내 유흥업 자영업자 추가 지원 촉구」사항을, 김승호 의원은「어수로 확장사업 관련 세금감면 혜택 미공지 지적」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동두천시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1년도 출자·출연 동의안」 ‣자치행정과 소관 「동두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안건과 의원 발의 안건으로 ‣정문영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6건의 의원 대표 발의안건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심도 있는 토론의
김민철 국회의원은 7월 24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당법」제37조 제2항에서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인쇄물, 시설물, 광고 등을 이용하여 홍보하거나 당원모집 행위를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행위는 동시에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상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종래 정치적 이슈가 발생하면 정당 현수막들이 무질서하게 내걸려 주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도시 미관도 해치는 경우가 많았고,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열심히 강제철거에 나서곤 했다. 거기에 지자체별로 단속 기준도 모호할 뿐더러 정당활동의 자유가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어 왔다. 김민철 의원은“정당정책이나 정치현안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여 정당활동의 자유를 신장하되,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끼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게끔 읍·면·동별로 한 개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개정법안을 제출하게 되었다.”고 법률안 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민철 의원은 7월 27일 「정당법 일부개정법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10개 시군산림조합(이하 충북지역산림조합)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9월 3일(수)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도내 2만여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양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산림조합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지역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산림조합은 이번 약정을 통해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 문화·산업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가 있는 저녁'을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퇴근 후 쉼 클래스'를 운영한다. '퇴근 후 쉼 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생활 균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의 제안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나를 위한 감성·취향 클래스'를 주제로 퍼스널컬러 찾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자연·친환경 클래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 체험형 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쉼 클래스'를 총 1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개선을 위한 그룹PT 과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 2개 반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휴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쉼과 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가을빛 울산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대표 문학가인 오영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해 대표작 갯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자료와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작가의 서정적 필치와 문학적 업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잠겼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알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구도서관(051-44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장금이 정원에서 지난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이 후원하고 우리왕실배추보존회와 우리왕실배추정읍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왕실배추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길러져 왕실의 식문화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의 쌉싸름한 맛, 갓의 알싸한 맛,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주목받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한 작물로 평가된다. 산내의 청정하고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는 왕실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금 장금이의 고향인 산내에서 재배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종된 씨앗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유채꽃처럼 노란 꽃을 피운다. 꽃대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개화 기간이 두 달가량 이어져 내년 4월에는 장금이 정원이 노란 배추꽃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도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왕실배추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경관농업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승희 작가의 드로잉 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 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1차 협력사 중 희망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가 ESG·인권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업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SH는 향후 사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