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6일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 개관식을 가졌다. 청내 최초 건립 당시(1989년) 조성된 기존 실외테니스장은 업무시간 내 사용 제한과 기상여건의 제약 등으로 활용도가 낮은 시설이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1,850백만 원을 들여 기존 의정부시청 실외테니스장 부지에 연면적 1,825㎡의 알루미늄 막구조로 신축했다. 다목적이용시설은 향후 국가·시 공공행사, 체육활동, 유아활동 등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강화된 방역조치가 완화된 이후 본격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다목적이용시설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또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공공자원공유플랫폼(공유누리)를 통해 온라인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에 대한 열린 청사를 구현함으로써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시청사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Miss Grand Korea, the pageant for selecting DMZ World Peace Ambassador, has been postponed due to the COVID 19. "We keep all the final contestants in quarantine for a week following our judging system, but it is impossible to do it this year because of the COVID19. So at this point, we decided to delay Miss Grand Korea pageant to keep social distancing and avoid causing health issues. We will wait for the right time to hold the pageant when this health-threatening situation gets better." Since 2017 Miss Grand Korea is held annually and sent delegates to international pageants. The organization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총 232세대…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단지 주변 풍부한 생활 인프라…교통호재 예정으로 미래가치 기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도보권…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개통호재 예정 반경 1km 내 마트·백화점 등 편의시설 및 의정부 을지대병원(예정) 위치 미군반환 공여지 개발 진행 중…의정부역 일대 신흥주거타운 형성 예정 ◆라이프스타일 리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상품설계 하이오티(Hi-oT) 등 첨단 시스템 및 환기장비에 공기청정기급 HEPA 필터 적용 ◆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 맞통풍 및 채광 우수 ◆주택전시관 방문 예약 진행 중…6월 10일(수)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아파트 특별공급 : 6월 10일(수), 1순위 : 11일(목) 청약 접수 진행 6월 18일(목) 당첨자발표, 6월 29일(월)~7월 1일(수) 3일간 정당계약 진행 오피스텔 청약 6월 11일(목), 당첨자발표 6월 17일(수), 정당계약 6월 19일(금) 현대건설은 6월 5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한신공영㈜이 오는 5일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 74㎡ 80가구 ▲79㎡ 80가구 ▲ 84㎡ A 221가구 ▲ 84㎡ B 133가구 ▲ 84㎡ C 53가구 ▲ 97㎡ A 46가구 ▲ 97㎡ B 46가구 ▲ 97㎡ C 54가구 ▲ 97㎡ D 54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2기 신도시 중 경기 북부 최대신도시로 이곳 개발이 완료되면 2,732,457㎡ 부지에 41,481가구, 약 10만 6,531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지하철 연장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GTX-C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GTX-C노선이 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3분, 단지 인근의 7호선 옥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게다가 단지 앞 광역버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20년 상반기 야외 조각전시 見生展(보면, 생명이 생긴다)을 7월 2일까지 작품이 전시 된다고 밝혔다. 야외 조각전시 見生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의 예술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크라운해태의 아트벨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 중진 작가들의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을 연간 상‧하반기 2회를 걸쳐 분기별 12점, 총 24점의 작품을 의정부문화재단 야외 광장 및 아트캠프 야외 광장에 전시된다. 그중 상반기 전시는 아트벨리의 중추작가인 최성철, 박재석, 최혜광, 전신덕, 김대성, 이일, 최승애, 엄아롱, 장수빈, 이종서, 김병구, 정찬우 총 12명의 작가의 12작품으로 4월 3일 부터 7월 2일 까지 까지 3개월간 의정부문화재단(8점) 야외광장 및 아트캠프(4점) 야외 광장에서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의정부시 새마을회(회장 박기환)가 방역전담 신규 차량 1대를 추가 확보하여 시 전역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확대 실시한다. 그동안 새마을회의 방역 봉사활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14개동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에 중점 실시해 왔다.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역 내 방역소독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보한 소형 차량을 활용한 좁은 골목길 방역 등 활동 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권역별 전담 실시로 효과적인 방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환 새마을회장은 “방역 전담차량이 추가로 확보된 만큼 앞으로 방역 활동을 확대 실시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이 잘 이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역 동부광장 방향에 ‘교통약자와 주민편의’를 위한 횡단보도 재설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내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지난 몇 년간 반려된 ‘베스킨라빈스 앞’ 횡단보도 재설치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나서며, 집단 민원을 예고했다. 민원이 지속되는 자리에는 횡단보도가 자리 잡고있었지만 지금은 철거되어 맞은편 역 방향으로 이동을 위해서는 지하도를 이용하거나 약100미터 떨어진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 위 지역의 횡단보도 설치 민원은 지난 2015년 이후 5차례 이상 중복 건의되어 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의정부시와 경찰은 ‘출입구 측 보도 전 구간 내 콘크리트구조물 발견과 신호철주 공사 시 타공에 따른 지하상가 천장 균열로 공사 불가’ 이유로 위의 민원을 ‘설치 불가’ 답변을 내놨다. 주민들은 “타공이 없이 신호지주대 설치가 가능하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지주대 이용을 연구해 봐 달라”며 수년간 먼거리를 돌아서 이동의 불편함을 감수한 지역민들의 민원을 외면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배승룡),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사유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장인봉)는 4월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재난발생으로 신체적·정서적·경제적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의정부시 사회복지계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을 위해‘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정부시 사회복지연대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시설)간 안정적인 돌봄체계유지,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상황에 대비한 긴급대응체계 시스템마련, 복지현장의 코로나19 원천 차단 적극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사회복지계 차원에서 의정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추진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착한소비를 직접 실천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 모두가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계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하면서 “현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일선에서 생활방역시스템 실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립 50년의 역사를 가진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한기현)가 19일 의정부역에서 ‘코로나19 극복 손소독제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의정부시에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했던 점을 고려해 출근 시간대 전철 이용객수가 많은 의정부역 4번 출구 앞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배려해 의정부청년회의소(JCI) 한기현 회장과 회원 최소 인원만으로 진행하였으며, 2시간 동안 준비한 2,000개의 손소독제를 시민들에게 모두 나눠 주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모든 회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로 손을 세척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기현 회장은 “의정부청년회의소에서는 매년 의정부지역을 위해 많은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번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모두 취소돼 매우 아쉽다.”면서, “하지만 이런 국가적 위기 사태에 의정부청년회의소가 마련한 손소독제가 의정부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제40회를 맞는 ‘의정부시 어린이 미술대회’등의 중요 행사를 모두를 연기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코로나19 악재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Have a good day!“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특별지원 대책에 나섰다. 우선 올해 19회째를 맞은 의정부음악극축제 해외초청작 5개 작품 초청을 모두 취소하고, 대신 국내 및 지역 50여개 단체로 국내작품 초청을 확대키로 했다. 공연중단과 취소가 속출하며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국내 공연예술인들의 무대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는 5월에 개최예정인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를 7월로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최준호 예술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의정부음악극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이미 세계무대에서 검증을 거친 우리나라 대표 공연예술축제로서 최신경향의 음악극 및 신진예술가들의 새로운 작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 등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축제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이 21일부터 도교육청 북부청사 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20년 2분기 학점은행제’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사람,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사람,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 취득이나 자격 취득을 원하는 사람 등이다.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는 21일부터 29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학습자 콜센터 1600-0400)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홈페이지(www.cb.or.kr)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최희숙 평생교육복지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학습자들의 자아실현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학습자들은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점이 누적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한 제도다.
의정부시 송산2동(동장 김홍일)은 4월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요 도로변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새봄맞이 꽃길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중심의 녹화사업’이라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주민, 자생단체, 통장,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민락동 736-7 일대의 띠녹지와 가로화분에 메리골드 2,000본을 식재함으로써 용현로, 용민로 거리 일대를 온통 노랑색으로 물들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참여자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일정거리 유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가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사회의 활기를 되찾고자 추진되었다. 고순옥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봄맞이 꽃구경을 위해 먼 길 못 떠나는 대신 우리 동네에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꽃과 함께하는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
함양군은 지난 1일 '함양군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돼 시행됨에 따라, 출산·입양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입양장려금은 출생아와 입양아의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의 차수에 따라 첫째아·둘째아는 총 500만원이 5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된다. 셋째아 이상은 총 1,000만원이 10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돼, 셋째아까지 출산·입양하는 가정에서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출산율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례 시행일 전 올해 출생하거나 입양한 첫째아와 둘째아의 경우에도 상향된 지원금으로 소급 지원되며, 시행일 전 출생하거나 입양한 셋째아 이상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출생 시에 200만 원,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200만 원씩 5년간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66명, 합계출산율이 0.58로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 감소가 심화하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 2025년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1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73.3%)보다 6.3%P 증가했다. 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전자고지로 납부 안내문을 보냈다. 4개 구 중 유일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2회 발송한 영통구는 징수율이 전년보다 9.9%P 증가해 전자고지가 징수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소 불일치로 인한 송달 오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전자고지 대상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부과고지서·독촉고지서까지 확대한다. 또 카카오페이 등과 연계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는 사람에게 종이고지서(우편) 발송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e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시설과 환경이 가장 열악한 18개소를 우선 선정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한국마사회는 사회적기업 설립부터 창업 초기 육성, 판로 확대, 유휴공간 제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에는 장애청년의 사회복귀와 정착을 돕기 위해 커피전문점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본사 내 2개 매장에서 장애 청년들이 근무 중이다. 2019년부터는 각 사업장 및 사회공헌재단에서 공모전을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왔다. 총 80개소에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총 1,27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에도 힘써왔다. 2025년에도 사업장별 사회적기업 창업과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총 1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선정된 5개 기업에 6월부터 프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일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주요 개정내용,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절차,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례 개정내용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을 위한 밀집기준이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을 15개 이상으로 완화하고,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동의 요건 삭제 및 공원과 주차장 등 공용면적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지정요건 미달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어려웠던 소규모 골목상권들의 신청이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상인 동의 등 서류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컨설팅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충북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RISE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35억4850만원(국비 115억1550만원, 군비 20억33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육 혁신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도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에듀테크 혁신도시 증평-에듀테크 인재양성 프로젝트 ▲산학협력 미래인재 육성(증평형 풀뿌리-첨단산업 K-RISE 인재양성) ▲생활밀착형 평생직업교육과 지역 현안 대응 페타노바 생활연구소 과제 등을 포함한다. 이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과 에듀테크 기업 간 연결고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며, 교사·기업 간 공동 기획 프로그램, 교육기술 접목 시범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는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정 게시대 운영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병행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고물가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남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10개 부서에 배치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 지원 정책의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하게 됐으며, 상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7월 7일(월) 09:00부터 7월 17일(목) 18:00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 연극인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교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강서구 내 직장인 및 거주자 등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연기 수업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감정 표현 배우기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대본 리딩 및 분석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연극교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행사/문화)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강서구청 4층 문화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22면)과 덕양구 주교동(17면)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