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한 달에 한 번 보고 풀어요! 보푸라기 사업’으로 영화상영을 실시하였다. 보푸라기 사업은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의 주요부서 중 하나인 직무스트레스예방실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근로자건강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 검준공단산업단지 및 주변 지역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번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의 내용과 근로자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이다.2월 8일에 시작한 첫 영화는 인사이드아웃(Inside out,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으로 인간 내면의 감정과 그 변화가 외부세계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를 통찰 할 수 있는 내용의 영화이다. 영화상영이 말미에는 함께 관람한 근로자들과 심리상담사가 영화에 대한 간단한 나눔을 진행하였다. 영화프로그램을 진행한 구지은 심리상담사는 “평일 저녁에 영화 상영을 하는 만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앞으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 나라별 영화를 상영해 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보푸라기사업을 통해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를 근로자들이 직접 내방하여 센
경기북부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가 해빙기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2월 9일(목) 의정부시 낙양동에 위치한 민락2지구 B-11BL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광건영 현장소장 및 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공단은 해빙기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재해예방 OPL을 배포하는 등 작업 전 안전점검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빙기 위험시설에 대한 주의를 환기했다.근로자 김모씨는 “해빙기 건설현장의 위험요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 가질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하며 캠페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최근 재해가 급증하는 해빙기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 근로자들의 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모범아파트에 민락 부용마을 3단지 아파트가 선정됐다.부용마을 3단지는 근로자의 노무관리와 근로환경 개선 및 상생협력 노력부분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의 누렸다.주민들은 입주민간 살기좋은 단지로 주위에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 노무관리 우수 아파트로 선정되는 경사까지 겹치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또한, 입주 초기 주민간의 마찰과 문제점을 김민섭 3단지 경로당 회장과 입주한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살기좋은 아파트 선정 배경에 뒷받침이 되었다고 평가했다.김민섭 회장과, 김봉선 관리소장은 모든공을 입주민에게 돌리며 “더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수상 자리에는 박순자 경기도의원이 함께 해 축하를 전했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11월29일 오전11시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양주지역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감소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산업간호협회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숙영), 양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우승), 양주시 보건소(소장 원정림) 참석하여 앞으로 양주시 근로자 우울증 관리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최근에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위험성에 대해 조사한 연구들이 주목되고 있다. 05년에 실시된 직무스트레스 전국조사에 의하면 조사 근로자 중 73%가 잠재적 스트레스군, 22%가 고위험 스트레스군으로 각각 나타나 상당수 근로자에 대해 직무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발표되었다. 또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가 산업재해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질병 및 사고경험이 21배 높고, 질병으로 인하여 결근한 경험도 1.8배 더 높다(장세진 등, 09‘)고 보고되었다.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사회 뿐 만아니라 근로자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상담연계를 통하여 조직내에서 축적한 정신적, 신체적 직무스트레스 해소
경기북부 7개 언론사로 구성된 경기북부 지역언론사 협회장에 이미숙 경기북부포커스 대표가 연임됐다.협회는 1월 20일 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미숙 대표를 2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이미숙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화합으로 협회 발전에 도움을 준 각 회원사 대표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특히 지난 2016년은 회원사들의 적극적 참여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었고 언론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고 회고한뒤 ”주어진 2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북부 지역언론사 협회는 지난 2016년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경전철 이용 여성고객 안전제고를 위한 공동취재를 통해 경전철 여자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 안전시설을 개선 시켰으며, 2016년 마지막 정례회와 협회의 송년회 행사를 '따뜻한 한끼'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했다.경기북부 지역언론사 협회는 경기노컷뉴스(박종국),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경기북뉴스(황 호), 경기북부종합뉴스(이만조), 경기북부포커스(이미숙), 뉴스미디어(현대곤), 의정부신문(김동영) 7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29일 의정부시 의정부3동에 위치한 우리교회 우리밥집(담임목사 정영일)에서 인근지역의 어르신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우리밥집 무료급식은 지난 2006년 시작해 지금까지 약 10년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 꾸준히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어르신들께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정영일 목사는 “지역의 많은 분들께서 후원도 하시고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신다.”며 “우리밥집 무료급식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찾아 주셔서 배식이나 설거지, 청소 등을 도와주시는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무료급식 봉사에는 경기북부 지역언론사협회 7개 회원사에서 마련한 소불고기 반찬등으로 정성가득하고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다.각언론사의 대표자 및 편집국장과 카네이션요양병원 노동훈 원장, 사단법인 천사보금자리 신철호 회장, 의정부3동 부녀회 임혜종 회장 그리고 양영식 봉사자 등이 함께 했다.경기북부언론사협회 이미숙 회장은 “10년째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교회 정영일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은 특별히 목사님과 상의해 소불고기를 준비해 왔으니 많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경기북부사진연구회 (회장 김광수) 에서는 오는 11월 28일(월) 17시(오픈식) 부터 12월1일 17시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제1전시장에서 제11회 경기북부사진연구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그동안 회원들이 1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며, 규격은 20x30in 20x40in 각자의 작품에 맞는 사이즈로 전시를 하게된다. 작품은 국내 및 외국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뉴욕쌍둥이빌딩,천연기념물제201호고니,두루미,물총새,동해안일출,해바라기,방태산폭포,향원정,나리공원,호주,지안재,양귀비,매월대폭포,복수초,안반데기괘적,구절초,명재고택,진달래,대원사,옵바위,소나무 등 48점이 전시된다.,참여작가 명단은 다음과 같다자문위원 :조동진 회장 :김광수부회장:김추윤 총무간사:한상길,재무간사:김기순,문화간사:배정옥,사업간사:박찬건 기획간사:권영진,정보간사:이두희회원:이옥순,정순자,서경자,조광민,이화려,노주식,김선아,이명세,홍성연,신장용,김대기,조신호,전호문,최동수, 정현진(연락처) 031-871-9559 010-6203-3865전시장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323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새누리당, 비례) 의원은 11월 2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시각장애인복지관 확충을 요구하고 나섰다.경기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은 사고 또는 당뇨 및 녹내장 등의 후천적인 시각장애 발생비율이 97%로 높다.2005년도 사회복지사업 중 노인 및 장애인 분야는 지방으로 이양되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침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2013년 5월 의정부시에 도립 시각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순자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말 기준 시각장애인 252,874명 중 서울시에 42,533명 경기도에 50,86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5개소의 시각장애인복지관 설립과, 6개소의 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함과 동시에 복지관 채용인원 173명과 센터 종사자 110명을 포함하여 283명이 시각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1개소의 복지관과 채용인원 25명이 종사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 관련 예산은 시각장애인복지관 5개소 7,838,145천원과 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6개소 4,859,920천원을 포함하면 12,698,06
지난 2014년 실험극으로 무대에 첫선을 보인 극단 소울메이트의 작품 '검둥이'(연출 안상우, 제작 소울메이트, 총괄 제작 김정팔)가 올 연말 관객과 만난다. 연극 '검둥이'는 연인에게 버림받은 여인과 주인에게 상처받은 유기견, 그리고 여인이 그리는 고양이들과의 오묘한 관계로 전개되면서 사랑과 이별의 차이는 '변함'이라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결국 '버려지는 아픔'과 '잊히지 않는 기억'으로 남게 됨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침체한 연극계에 공연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진행된 '무죽 페스티벌'에 참여해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극단 소울메이트는 이번 연극 '검둥이'를 통해 두 가지의 기억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 번도 사랑받지 못한 기억과 이별 후 다가오는 아픔에 대한 기억은 극적인 전개를 통한 솔직한 접근으로 표현하면서 동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독특한 몸짓과 감정적인 묘사로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또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잊히는 것들에 대한 기억이라는 인간 본연의 삶을 보다 냉철하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풀어내면서 초연 때의 과감함을 살리면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연극 '검둥이'는 김영기·문혜준·김욱
신한대학교 간호대학은 제2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18일 의정부캠퍼스 에벤에셀관컨벤션홀에서 105명의 예비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2학년에 재학 중인 예비 간호사들은 이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를 마친 간호학생들은 병원과 지역사회에서임상실습과 학업을 병행한 뒤 국가공인 자격시험에 도전하게 된다. 신한대는 2014년 종합대학 출범 이전 한북대학과 신흥대학 간호학과 졸업생을 포함하여 1998년부터 지금까지1,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병옥 총장은 격려사에서 “신한대학교의 설립이념인 사랑과 박애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삼아 사랑과 봉사의 열정으로 힘없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늠 아름다운 길을 걸어 가 줄 것”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2016년 11월 16일(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관내 안전보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용노동부 고양지청 등 1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이번 협의체 간담회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정재종 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주시청 안전총괄과 김재석 팀장의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 소공단 일원에 대한 화재 예방활동 관련 설명이 이어졌으며, 4/4분기 협업과제 계획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고양지청 관내 안전보건협의체는 16개 안전보건 유관기관 및 단체가 경기북부지역 산업현장의 무재해를 목표로 매 분기 1회씩 자체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한 고민과 노력들이 지역 산업재해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3일 15시 4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현시대가 신이나 ‘인간’이라는 망령 그리고 정보라는 망령한테 홀려서 맥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망령이 전세계 어쩌면 우주론까지 뒤덮으려고 하고 있어요...이제 우리는 망령된 ‘인간’을 넘어서 ‘개체로서의 나’와 외부와의 관계적인 존재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남(Encounter)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의 작품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독특한 신체성을 띠고 있으며, 대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정보 그 자체도 아닌, 이쪽과 저쪽이 보이게끔 열린 문, 즉 매개항입니다... 점과 선의 철학자 - 이우환 -
최근 중국 최초로 해외 고등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독립 대학인 하이난 빌레펠트 응용과학대학교(BiUH) 상설 캠퍼스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양푸에 개교하며, 7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주디스 펠츠(Judith Peltz) 부총장에 따르면 BiUH는 독일 빌레펠트 응용과학·예술대학교(HSBI)의 '실무 통합형(practice-integrated)' 교육 모델을 전면 도입했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또한 독일어 과정을 개설했으며, 중국어·영어·독일어로 진행되는 다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컴퓨터과학, 디지털기술, 산업공학, 물류공학 등 4개 전공을 개설한 상태다. 2025학년도 물류공학 신입생 장유한(Jiang Yuhan) 군은 "새로운 캠퍼스의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이상적인 학습 여건이 형성됐고, 이곳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설 캠퍼스 1단계 면적은 약 20헥타르 규모로, 10억 4000만 위안이 투자됐으며, 최소 2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환영관, 공용 강의동, 실험동, 학생회관,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 운동장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상설 캠퍼스 2단계는 2029년 완공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꿀벌요정 플로비' 1점을 비롯해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198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 8월 29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10점, 입상 10점 등을 포함해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작으로는 '꿀벌요정 플로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 국민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
산청군은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회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의 에너지, 치유와 공생'이란 주제로 대형산불과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김종학 화백의 주요 작품인 Vine, Pandemonium, 무제 등을 비롯해 회화 16점과 조형물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 친구 야생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상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는 작품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하며 추석 연휴(일·월요일 제외)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이 하나 돼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깊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 화백은 1927년 평안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Movi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지는 자활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와 문화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참여자와 담당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휴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영작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화 '좀비딸'로 선정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 보며 웃고 울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활사업에 힘써주신 주민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 샷 추가' 옵션을 도입했다. 제주 말차 라떼 주문시(아이스 메뉴에 한함) 1500원을 추가하면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 티라미수·카카오쿠키·체리 크림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한 잔 당 한 개의 젤라또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타 행사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제주 말차 라떼에 취향에 맞는 젤라또를 조합해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웅포초를 농촌유학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류 공간을 정비했다. 리모델링부터 가구·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 기반을 갖춰 도시 가족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30여 명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카드 상담, MBTI 성격·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체험·홍보관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캐리커처, 스트레스 진단 등 청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고용지원 정책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한 참여 청년은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취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기업 담당자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신설 노선을 구축해 이달 12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노선형 수요응답형버스인 대형김포똑버스를 개편하고,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촌고, 고촌역, 아라마리나, 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 노선 운행으로 고촌 주민들의 아라마리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아라마리나로 가기 위해 몇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던 향산리의 경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고촌역∼아라마리나 구간만 운행하던 노선이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확대 운영되는 만큼, 김포공항에서 김포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리나로 가는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부재했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실행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금을 통해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산 기부 전문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설계 ▲기부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의료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중요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