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가 오는 4월 견본주택 오픈 준비 중이다.수도권 1기 신도시는 대표적으로 분당, 일산, 평촌 등으로 현재까지도 다양한 프리미엄과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 2기 신도시들이 앞선 1기 신도시보다 더 풍부한 프리미엄으로 도시계획에 한창이다. 이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지역은 수도권 북부지역이었다.가장 큰 이유는 서울 접근성이었다. 고속도로를 비롯하여 지하철 등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하여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지하철 노선 연장과 GTX, SRT 등 신생 교통사업이 진행되면서 2기 신도시, 특히 저평가 되었던 한강 북부 지역이 새로운 시선으로 주목 받고 있다.2기 신도시인 양주 옥정신도시는 교통호재로 중무장하며 떠오르는 부동산 신흥 강자로 평가되고 있다. 7호선 연장, GTX-C노선 예비타당성 검토 등으로 대중교통 사업은 물론,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착공 등 주변 교통인프라가 풍부하다.또한, 양주시가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로 선정되면서, 사업부지와 인접한 양주 옥정신도시의 배후수요는 더 풍부해져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신곡1.2,장암동)이 노후 상수도관 교체 필요성을 설명하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임호석 의원은 지난 제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즘의 공동주택 상수도 옥내 및 공용배관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있어 큰 염려가 없으나 90년대 중·후반 이전에 지어져 준공된 지 20년이 넘는 70여개 아파트단지 중 수도배관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3만 전.후의 세대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의 상수도 옥내 및 공용배관은 녹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상수도배관의 노후로 인한 교체는 단지나 입주자 자체적으로 교체를 해야만 하지만 비용이 막대하게 소요되고, 많은 세대가 모인 공동주택 특성상 세대별 사업이 아닌 동의를 얻어야 하는 단지 전체의 사업으로 시행해야하므로 쉽게 교체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로부터 지원 대상이 되려면 면적, 세대수,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고려해야 하기에 더욱 공용수도배관 교체가 힘든 현실이다.한편, 경기도에서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추진 중으로, 2018년 시군별 도비보조금
2018 션윈 2018 월드투어가 4월 한국을 찾는다. 션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 공연장 링컨센터에서 14회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션윈예술단은 문화혁명으로 소실된 중국의 5천년 전통 문화를 부흥시킨다는 취지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예술 단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명품 공연으로 알려지며 5개 대륙 20여개국에서 매년 500회 이상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체 기획 공연 위주로 운영되는 링컨센터에서 외부 공연인 ‘션윈’이 매년 무대에 오르는 것은 공연의 위상과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링컨센터뿐 아니라 워싱턴 ‘케네디센터’, 파리 ‘팔레 드 콩그레’와 같은 세계 탑 클래스 공연장에도 매년 초대 받고 있다. 영화 ‘아바타’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로버트 스트롬버그 미술감독은 션윈을 관람한 후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이다. ‘아바타2’를 만드는 데 영감을 얻은 것 같다”며 호평했고, DKNY 설립자이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도나 카란도 “넋을 잃게 하는 공연이다. 마치 뉴욕에서 중국을 여행하는 기분”이라고 극찬했다.션윈 공연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고전을 유쾌하고 아름답게 재구성해 가족이나 연인이
동두천시는 지난 9일(금) 아름다운문화센터 3층 어울림터에서 2018년 보육교직원 영아보육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아반 교사의 역할인 영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보육을 기본으로 교육분야의 전문성, 상호작용 및 평가, 건강과 안전, 가정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실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과정이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 46명이 전원 수료를 했다는 점에서 동두천시 보육교직원의 보육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에게 달려있고, 그 아이들의 미래는 여기 계신 우리 보육교직원분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동두천의 100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가능1동 설 명절맞이 일제대청소 실시의정부시 가능1동은 2월 9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자생단체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은 참여인원을 2개조로 나눠 다중집합장소인 가능역과 신촌로, 가능로 등 주요 도로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연일 이어진 한파로 이면도로가 얼어있는 상황에서도 도로변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며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렸다.가능1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1동은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의 수거, 명절 기간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창의 - 인성키우기 실시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월 8일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18 창의-인성키우기’를 실시했다.‘2018 창의-인성키우기’는 아동의 인지발달에 중
연천경찰서는 1. 13(토) 14:30경 전곡읍 구석기 선사유적지에서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어운전 나부터 실천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연천서장, 연천군수, 연천군 연예인 홍보대사 전원주, 정동환,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 횡단자 조심 △갓길 보행자 조심 △횡단보도 보행자 조심 △양보운전 △안전거리유지 △방향지시등 켜기 △도로 위 흐름 살피기 등 운전자들이 갑자기 닥친 위험한 사항을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전방법을 습관화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양보와 배려는 방어운전의 필수 조건으로 운전자들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거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방어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8일 오전11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수영연맹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수난사고 교육 훈련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 훈련 상호 지원 ▲생존 수영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원 ▲수상안전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정보교육 등이다.서은석 서장은 “오늘 협약으로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능력 배양이 기대된다”며 “본 협약을 맺은 의정부시 수영연맹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정성교 의정부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보조 대상 전기자동차 지원차량 규모는 20대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초소형 700만원 정액지원)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2018.2.6.) 의정부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이며, 신청서 접수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대행된다.전기자동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완속충전기(320만원 이내)나 이동형 충전기(50만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보급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등록차량인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트위지, BMW i3, GM 볼트EV, 테슬라 모델S,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이다.지원대상자 선정은 공정한 기회 부여 등을 고려하여 신청기간 접수 후 추첨를 통해 이루어지며, 신청기간 내 보급물량이 미달할 경우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재공고할 계획이다.한편 지원받는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2년간 의무 운행을 준수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의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신학기를 대비하여 25개 교육지원청, 관계 부처와 함께 불법 행위 학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선행학습 유발,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시간 위반, ▲강사 성범죄 조회 미실시, ▲시설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 행위를 대상으로 한다.또한, 유아 대상으로 반일제 이상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 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특히, 소방서와 협력하여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비한 대피로 확보, 비상구 개폐, 피난 유도등 상태, 내부시설 무단 변경 등 학원의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숙학원의 학원생 훈련실시 여부 및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게시 여부 등을 확인한다.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올해 6차례에 걸쳐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원 등의 불법·편법 운영 및 시설 안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지역봉사단체인“동두천 사랑해”(회장 이경태)에서 지난 31일 소요동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백미 30포를 기탁했다.“동두천 사랑해”는 동두천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4년 결성되어 그동안 환경정화활동 및 소외계층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이경태 회장은 “동두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소요동 주민센터 김대식 동장은“동두천 사랑해처럼 지역봉사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관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봉사)’이 1월20일부터 26일까지 5박7일간의 해외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봉사단은 나눔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7명의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캄보디아 현지 청소년 및 주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나눔의 참뜻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본 해외봉사를 위해 사전에 단원들 스스로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할 교육 커리큘럼 및 활동계획을 세워 현지 활동이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된 봉사활동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빈민가정의 주택을 지어주는 건축봉사를 실시하여 한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에 이바지하였다.또한 앙코르와트 및 톤레사프호수를 탐방함으로써 캄보디아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일정도 진행되었다.이번 봉사단 단장인 이예원(시흥매화고3) 학생은 “한국에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면, 이번 해외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 봉사에 대한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현지역사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봉사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게 되어 뜻 깊은 해외봉사활동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23일(화)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이번 브리핑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 및 2018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시는“지난 10년간 산업기반 시설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두천2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두드림패션센터 , LNG복합화력발전소 등을 건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원도심 상권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실천, 편리한 도로 교통망 구축 등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2018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동두천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로 “2018년 황금개띠의 해에 우리 동두천시가 더 높게, 더 크게, 더 멀리 비상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브리핑에 참석한 언론인 모두 올 초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원하는 대로 성취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