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먹는물 분야 시험‧검사 능력 평가를 통과해 정도관리검증서를 수여받았다.정도관리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 제도로 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 평가와 시험‧검사기관의 운영 상태를 평가하는 ‘현장평가’로 나뉜다.지난 10월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전 항목 합격 판정를 받아 국제숙련도 시험 3년 연속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또한 지난 12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인력, 시설, 장비 및 운영 등에 대한 실태평가와 자료 검증 등을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국립환경과학원의 먹는물 분야에 대한 정도관리검증서를 수여받음으로써,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의 검사 및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신뢰성과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정병춘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2008년에 먹는물을 자체 분석할 수 있는 기관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 등록 후, 우수
Q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은 언제이며, 공휴일인지?A 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은 2019. 3. 13.(수)이며,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Q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시간은 몇시부터 몇시까지인지?A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Q 조합장선거에서도 선거일 전에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지? A 조합장선거에 있어서 사전투표는 시행하지 않습니다.Q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연말연시나 명절 등을 계기로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포함된 의례적인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조합원 등에게 전송할 수 있는지?A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선거기간 전에 연말연시나 명절 등을 계기로 의례적인 내용의 인사말(음성·화상·동영상 등 포함)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것은 가능합니다.Q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선거기간 전에 자신의 직·성명(사진포함)을 게재한 의례적인 내용의 명절인사 신문광고를 게재하거나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지? A 가능합니다.Q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기존에 쓰던 명함에 학력, 경력, 비정규학력 및 수상내역을 기재할 수 있는지?A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업무용 명함에 자신의 학력이나 경력(수상내역 포
총 420가구 중 전용면적 39~97㎡ 317가구 일반분양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 가능포스코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에비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 갈 예정이다.북한산 국립공원과 둘레길, 직동공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인데다, 행정타운 프리미엄과 교통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더샵 파크에비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총 42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97㎡ 31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45가구 △59㎡ 52가구 △84㎡ 200가구 △97㎡ 20가구 등이다. 조합원 물량 비율이 적어 로열동•호수 당첨 가능성이 높다.청약 일정은 오는 20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금) 1순위 청약 접수, 24일(월)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1월 2일(수)에 발표하며, 1월 14일(월)~16일(수)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더샵 파크에비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한 뒤 1년이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1일 정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해 44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크게 환영하며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먼저 안 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날과 같은 결과를 끌어내 주신 지역의 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정치권과 도․시의원, 그리고 의정부시 공무원들, 아울러 정부의 관련부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어 “해당사업이 조기에 착공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한다”며“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원만하게 첫 출발을 할 수 있기를 44만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의 모든 주민들과 함께 간절히 기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은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꾸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할 숙원사업”임을 강조하며 “시에서는 해당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이번에 통과된 수도권 광역
의정부경찰서와 농협 의정부시지부는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의실에서 오상택 경찰서장 등 6명, 김옥환 의정부시지부장 등 5명이 참석하여『아름답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연부락 지역의 치안 확보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 노인 교통·안전사고 예방,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및 전자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피해 예방활동 등에 함께 힘을 모을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에 협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합동봉사단 구성·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판장 운영 및 온라인 몰 이용활성화 및 퇴직경찰관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등 농업인 실익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김옥환 시지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부경찰서와 적극 협력하여 의정부 지역이 더 아름답고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말했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지난 24일 37년 만의 기록적인 첫눈(서울시 기준)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제설 명품도시를 증명했다.동두천시에는 24일 새벽 5시 20분부터 눈이 시작되어 6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을 줄이고자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여 시민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또한, 각 동에 배치된 소형살포기를 동원하여 이면도로 등 좁은 도로에 제설작업을 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사전 예찰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3일 24시부터 폭설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고, 동두천시 주요 도로 202km에 공무원, 도로보수원 30여 명과 제설차 9대, 제설제 95톤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폭설에도 큰 문제없이 도로가 정상화 되었다.동두천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제설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칭찬 글이 이어졌으며, 유선으로 격려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상황 유지, 그리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 번 발휘하여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대해서는 시민
두꺼워진 옷차림을 보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소방조직에 있어 겨울철은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다. 11월 한 달 동안 전국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더불어 화재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11월은 소방에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는 동시에 화재로부터 경각심을 높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도 전국에서“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전시회, 대상별 소방안전교육, 소방가족 이동체험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등 시민뿐만 아니라 소방 가족들도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이렇듯 불조심과 관련하여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안타까운 일이 지난 9일 서울 종로의 한 고시원에서 발생됐다.이 화재는 고시원 거주자가 전기 난로를 켜놓고 화장실 다녀오면서 발생되어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은 참사로 이어졌다.겨울철 필수품이 되어버린 전기히터나 전기장판, 전기열선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따뜻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고시원 화재에서 보듯 실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이를 막기 위해서는 전기난방 제품을 사용할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가 오는 4월 견본주택 오픈 준비 중이다.수도권 1기 신도시는 대표적으로 분당, 일산, 평촌 등으로 현재까지도 다양한 프리미엄과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 2기 신도시들이 앞선 1기 신도시보다 더 풍부한 프리미엄으로 도시계획에 한창이다. 이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지역은 수도권 북부지역이었다.가장 큰 이유는 서울 접근성이었다. 고속도로를 비롯하여 지하철 등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하여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지하철 노선 연장과 GTX, SRT 등 신생 교통사업이 진행되면서 2기 신도시, 특히 저평가 되었던 한강 북부 지역이 새로운 시선으로 주목 받고 있다.2기 신도시인 양주 옥정신도시는 교통호재로 중무장하며 떠오르는 부동산 신흥 강자로 평가되고 있다. 7호선 연장, GTX-C노선 예비타당성 검토 등으로 대중교통 사업은 물론,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착공 등 주변 교통인프라가 풍부하다.또한, 양주시가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로 선정되면서, 사업부지와 인접한 양주 옥정신도시의 배후수요는 더 풍부해져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신곡1.2,장암동)이 노후 상수도관 교체 필요성을 설명하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임호석 의원은 지난 제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즘의 공동주택 상수도 옥내 및 공용배관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있어 큰 염려가 없으나 90년대 중·후반 이전에 지어져 준공된 지 20년이 넘는 70여개 아파트단지 중 수도배관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3만 전.후의 세대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의 상수도 옥내 및 공용배관은 녹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상수도배관의 노후로 인한 교체는 단지나 입주자 자체적으로 교체를 해야만 하지만 비용이 막대하게 소요되고, 많은 세대가 모인 공동주택 특성상 세대별 사업이 아닌 동의를 얻어야 하는 단지 전체의 사업으로 시행해야하므로 쉽게 교체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로부터 지원 대상이 되려면 면적, 세대수,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고려해야 하기에 더욱 공용수도배관 교체가 힘든 현실이다.한편, 경기도에서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추진 중으로, 2018년 시군별 도비보조금
2018 션윈 2018 월드투어가 4월 한국을 찾는다. 션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 공연장 링컨센터에서 14회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션윈예술단은 문화혁명으로 소실된 중국의 5천년 전통 문화를 부흥시킨다는 취지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예술 단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명품 공연으로 알려지며 5개 대륙 20여개국에서 매년 500회 이상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체 기획 공연 위주로 운영되는 링컨센터에서 외부 공연인 ‘션윈’이 매년 무대에 오르는 것은 공연의 위상과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링컨센터뿐 아니라 워싱턴 ‘케네디센터’, 파리 ‘팔레 드 콩그레’와 같은 세계 탑 클래스 공연장에도 매년 초대 받고 있다. 영화 ‘아바타’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로버트 스트롬버그 미술감독은 션윈을 관람한 후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이다. ‘아바타2’를 만드는 데 영감을 얻은 것 같다”며 호평했고, DKNY 설립자이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도나 카란도 “넋을 잃게 하는 공연이다. 마치 뉴욕에서 중국을 여행하는 기분”이라고 극찬했다.션윈 공연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고전을 유쾌하고 아름답게 재구성해 가족이나 연인이
동두천시는 지난 9일(금) 아름다운문화센터 3층 어울림터에서 2018년 보육교직원 영아보육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아반 교사의 역할인 영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보육을 기본으로 교육분야의 전문성, 상호작용 및 평가, 건강과 안전, 가정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실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과정이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 46명이 전원 수료를 했다는 점에서 동두천시 보육교직원의 보육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에게 달려있고, 그 아이들의 미래는 여기 계신 우리 보육교직원분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동두천의 100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가능1동 설 명절맞이 일제대청소 실시의정부시 가능1동은 2월 9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자생단체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은 참여인원을 2개조로 나눠 다중집합장소인 가능역과 신촌로, 가능로 등 주요 도로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연일 이어진 한파로 이면도로가 얼어있는 상황에서도 도로변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며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렸다.가능1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1동은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의 수거, 명절 기간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창의 - 인성키우기 실시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월 8일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18 창의-인성키우기’를 실시했다.‘2018 창의-인성키우기’는 아동의 인지발달에 중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8일 시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 이홍국 씨와 북한이탈주민이자 통일교육 활동가인 김단금 씨가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총 500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이홍국 씨는 이번에 4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부터 탈북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에 총 7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청소년 장학 지원을 나눔의 철학으로 삼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단금 씨는 통일교육원,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경찰청 등에서 안보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원코리아 통일예술단 대표로서 통일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단금 씨는 "북한이탈주민으로서 같은 삶을 살아온 이웃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두 분의 따뜻한 손길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56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함께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산역A2, 수원광교, 동탄호수공원, 판교2밸리 경기행복주택 등 14개 단지는 자립준비청년 39명을 포함해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임대보증금 10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별도 예치금 납부가 필요하다. 청약신청은 5월 12일∼1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올해 12개 평생학습마을의 개강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평생학습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화현5리 학습마을을 시작으로 명덕1리 멍데기마을, 수입1리 호박마을, 오가2리 학습마을, 초과2리 서예마을, 용정1리 학습마을, 장자마을, 도리돌마을, 산정리마을, 마산2리 학습마을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어 지난 28일 석향마을과 태봉마을의 개강식까지 올해 모든 평생학습마을이 학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주도의 학습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각 마을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상담사(코디네이터)의 지원을 통해 주민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예산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포천시가 자체 예산을 신속히 확보한 덕분에 중단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이는 타 시군과 비교해 포천시의 적극적인 대응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을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평생학습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배움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6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2025 동구 드론 아트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를 연계해 열렸다. 1,000대의 드론이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형상화한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펼쳐졌으며, 북항친수공원 일대는 조선통신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이른 시간부터 북적였다. 특히 부산역과 인접해 있어 역을 드나드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이번 드론 아트쇼는 첨단 기술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아름답게 구현해내며, 특히 공연의 피날레에는 불꽃 드론이 일제히 군집비행을 펼쳐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드론 아트쇼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화훼연합회(회장 조한설)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초당로 40)에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 약 4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포에서 생산되는 분화·관엽류, 야생화류 및 희귀식물 100종을 포함한 8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꽃들을 선보였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김포 꽃을 구매할 수 있는 8개의 판매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을 제공하는 1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26개의 부스를 통해 행사 기간동안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꽃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눈에 띄었다. 또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기념해 김포한강중앙공원 내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에서 재배한 다양한 야생화로 구성했다. 꽃 전시회가 열릴 때마다 새로운 종류의 꽃들을 추가해 풍성
충북도는 29일(화)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근로자 채용기업 수가 ▲2023년 77개소 ▲2024년 155개소 ▲2025년 166개소(4월 기준)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교육은 참여기업(제조업, 사회적경제기업), 시군 및 수행기관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관련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중심이 아니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영수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도시근로자 사업의 일자리 양적 확대뿐 아니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질적 관리에도 중점을 두겠다"면서,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인식 전환 캠페인'을 열고 시민 300여 명과 함께 포용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차별 없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장애인의 삶과 사회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의 역할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복지기관 14곳이 참여, ▲장애유형별 퀴즈 ▲점자 체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수어 및 뉴스포츠 체험 ▲타로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 전환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 ▲시민 참여형 뉴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 부스는 실제 장애인의 일상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 인식 개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기업들을 파견해 총 4541만달러(약 650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한인 경제행사로, 올해에는 약 4000명의 참가자와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시 소재 기업 12개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입주기업 12개사 등 총 2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3282만 달러(약 470억원)의 수출 상담과 1259만 달러(약 180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해외업체와의 업무협약(MOU)도 2건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척추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뉴라바디'(대표 이은영)는 호주의 물류·수출입 컨설팅 기업 '존 르루아 컨설팅(John Lerois Consulting)'과 해외 유통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현지 진출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보육 전문가, 보육 교직원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애봄365 언제나 어린이집'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기관 재선정 등 주요 보육 정책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먼저 위탁 기간이 끝난 국공립어린이집의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법적 기준, 운영 실적, 교직원 처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긴급보육이 가능한 24시간 공공형 보육시설인 '포천애봄365 어린이집'의 운영기관을 새로 선정했다. 이번 조치는 일동권역 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육 기반 시설을 균형 있게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위원회는 지역 보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종기 인구성장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가정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책임이자 투자"라며, "믿고 맡
하동군이 5월 2∼5일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최종 보고회를 22일 마무리하고, 마지막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차(茶) 축제로 불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이번 슬로건은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다. 이처럼 차를 사랑하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유쾌한 감성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대표 콘텐츠, 역사와 품격을 담다 = 축제 개막식의 시작은 취타대와 내외빈 및 군민이 함께하는 개막식 퍼레이드로 장식하며 웅장한 행진 속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신라·조선시대 차제구와 대한제국의 은 다구와 함께 추사와 초의선사의 친필 유물들이 특별전시돼 한국 차(茶) 문화의 뿌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 '티블렌딩 대회'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차(茶)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감성을 더한 하동의 맛과 멋을 담다 = 젊은 차인(茶人)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찻자리, 다식 전시 공간, 뉴욕 현지 셰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총장 이기정)와 지역혁신, 상생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에리카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교육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관내 대학이 없지만 한양대 에리카의 제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체계를 공동 구축해, 관내 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 취·창업 역량을 높여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 선정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수행 지원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지원 ▲그밖에 경기도 라이즈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5월 1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차질 없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조치다. 시는 지난 4월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 신청했으며, 기관 간 입장이 빠르게 조율돼 다음 달 1일 정상 개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초기부터 운행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5월 1일 정상 개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의 5월 1일 정상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시정방침을 토대로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으며, 대광위에 빠르게 조정 신청해 협상을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통행정을 실현했으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협상에 나선 결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불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28일 청남대 휴게음식점과 영춘제 축제장을 현장 방문했다. 위원회는 휴게음식점이 제대로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개선점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영춘제 축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충북도의 현안 가운데 하나였던 '카페 더(Cafe The) 청남대'는 청남대 개방 22년 만에 처음 개소한 카페이며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는 문화공간과 양어장, 메타세쿼이아 나무숲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대통령기념관 1층에 마련돼 있다. 최정훈 위원장은 "현장과 더 많이 소통해 청남대를 방문하는 도민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춘제는 청남대 대표 축제로 5월 6일까지 전시와 공연, 작가 특별초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대한민국 국가 방위에 온 힘을 다하는 군인들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으로, 이번 상품 출시로 잦은 근무지 이동과 원격지 근무 등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업군인 손님들도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6개월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이라면 심사를 통해 초급간부라도 대출 취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대출이동제(갈아타기) 상품도 금리감면 지원 대상에 포함돼 타 금융사의 대출을 쉽고 빠르게 갈아타면서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의 대출한도는 최대 1억 6천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62%(2025.4.28. 하나은행 내부 신용등급 1등급 기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인 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업군인 손님들이 더 편리하게 하나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
전라남도는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1억 7천916만 달러를 기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수출 호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수출이 1억 2천51만 달러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21.3% 늘었다. 이 가운데 김은 9천540만 달러로, 단일 품목으로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김은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은 984만 달러로 55% 증가했다. 대표 품목은 쌀, 배, 파프리카, 키위 등이다. 배는 대만으로, 키위는 일본으로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각각 51.4%, 1천992% 증가했다. 음료는 963만 달러다. 배·유자음료 등 과일주스를 중심으로 64.7% 늘었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베트남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장벽으로 전남 농수산수출 기업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미국 수출은 김, 음료, 유자차를 중심으로 39.6%나 증가했다. 중국은 김, 분유, 오리털을 중심으로, 일본은 김, 전복, 미역 등 수산물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각
세종시가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협력해 외국인 특화 고숙련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치,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세종시가 대통령 선거 공약과제로 각 당에 제안한 외국인 인력 맞춤형 직업교육기관의 설립 방안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외국인 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직업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게 된다.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연내 조치원읍 일원에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와 협력도 강화한다. 시는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센터를 첨단산업수요에 맞춘 기술교육과 한글·문화교육을 병행하는 한국 정주형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전담기관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에 출장을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시 등과 협력하면서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연계해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에서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궁도와 에어로빅힙합 2개 종목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반구정과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20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곡성에서 진행된 궁도 경기에는 300여 명, 에어로빅힙합 경기에는 500여 명이 각각 참가했다.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놓고 벌이는 각축전은 종목 특유의 흥과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대회 내내 뜨거운 인기와 호응을 이끌었다. 곡성군은 이번 체전을 위해 분야별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곡성군체육회, 체육 종목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민관학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대책, 경기장 주변 정리 등 전국에서 오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꼼꼼하게 챙겼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대회준비 및 대회 기간 동안 전국의 선수단이 우리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라면서 "전국에 곡성을 알리는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지난 23일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부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공간 구성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개막식 및 홍보계획 ▲전시 정원 등을 보고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자문위원의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라는 도시가 잘 표현되도록 평택시만의 독특한 정원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며.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정원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작가 정원 공모, 미리보기 행사 및 시민추진단 발대식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