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2일 오후 2시, 장항습지의 람사르습지를 준비하고 시민에게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할 ‘장항습지 탐조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 박평수 한강하구장항습지보전협의회 대표와 한동욱 PGA에코다양성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지역환경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장항습지 탐조대는 2018년 7월 군부대의 철수 이후 장항습지 철책주변 군 시설물을 활용하여 장항습지를 현명하게 이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해 1월 디자인 조사부터 시작해 2년여만에 건축 및 시설공사를 마무리 짓고 12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한 장항습지 탐조대는 연면적 174㎡의 2층 구조로, 1층은 전시‧교육시설, 2층은 탐조공간으로 조성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장항습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장항습지 홍보영상 시청코너 ▲습지 내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향코너 ▲철새의 우드카빙(woodcarving) 전시코너 ▲망원경을 통해 철새를 직접 볼 수 있는 탐조코너 등의 설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1m에 달하는 재두루미, 흰꼬리수리 등의 거대한 우드카빙(목각장식품)이 전
지난11월14일 경기 문화유산 바로 알기 운동본부 (이하 경문유)는 회원 및 경증장애인과 함께 강화도 지역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강화도의 문화유산 중 강화 12진보(鎭堡)의 하나인 강화덕진진(사적 제226호), 광성보(사적 제227호)를 방문했다. 강화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각종 전쟁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연구, 보존, 수집되어 있는 강화전쟁박물관과 강화 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연미정 등을 탐방하며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강화도 문화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경문유는 2017년 초대 한상용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의 역사 및 문화를 찾아 탐방 및 교육을 통하여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바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발대를 하였다. 이후 매년 2회 걸친 경기도 내의 문화유산을 찾아 탐방하며 현지의 전문 해설사를 통하여 경기도 내의 문화유산을 다시 한번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신철호 경문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탐방의 기회를 많은 회원 및 일반인 분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경문유와 함께 경기도의 여러 문화유산을 찾아 알리고 교육하며, 후손들에게 잊히지 않는 문화유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주최하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관련 단체회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일 무명애국지사묘에서 열렸다. 매년 한국자유총연맹의정부지회에서는 반공 희생자들을 위해 합동으로 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며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유족, 후손들에게 우리국민 모두가 변함없이 존경하고, 보훈의 손길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8일 서울상록회관 9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와 세무 정보 콘텐츠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세동우회 전문가들의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증여세 등 세법과 관련하여 올바른 세무정보 콘텐츠를 공단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손쉽게 전·현직 공무원 및 일반국민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정부정책 변화로 실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세법 관련 궁금증에 대하여 권역별 전문가를 지정 · 운영하여 편리하게 무료상담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전·현직 공무원 및 일반국민의 세무 관련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본 협약을 서명한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직 중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지원 사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동우회는 국세공무원으로 퇴직한 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결정된 동우회로 이번 협약을 위해 세무정보 및 무료상담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조세전문 칼럼니스트 50명 위촉하였다.
해주정씨 대종친회 송산종중(충의공파·회장 정기승)은 11월 1일(음력9.16) 충의공 농포 정문부(1565-1624) 장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충덕사(의정부시소재 유형문화재·「당임-金炳仁)에서 정문부 장군의 유덕(遺德)을 기리기 위해 유림(儒林)의 주관으로 조선시대 전통 제례 방식에 따라 추계 제향을 올렸다. 이날 제향은 <코로나19 불청객>이 불러온 “비대면 시대의 일상화” 영향으로 전국의 유림(儒林)을 초대하지 못하고 참여 제관을 축소하여 진행했다. 초헌관 송좌영, 아헌관 고광설, 종헌관 정두섭 대종친회회장을 비롯한 경기지역유림(儒林)과 고죽재공 회장 정행섭과 전서울지회장 정판섭을 비롯한 후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홀(唱忽)에 따라 제례를 엄숙하게 봉향했다. 정문부(鄭文孚) 장군은 농민들로 구성된 관북의병군(關北義兵軍․1592~93)을 조직하여 관(官)의 도움 없이 조총(鳥銃)으로 무장한 왜적(倭敵) 가등청정(加藤淸正,1562-1611))의 22,000여명의 대군과 경성(鏡城)전투(선조25년 9월 16일), 길주(吉州)장평(長坪)전투(선조25년 10월 30일), 쌍개포(雙介浦)임명전투(선조25년 12월 10일)와 길주(吉州)남문밖전투
의정부시 산단로 132번길 59-17에 위치한 충덕사(忠德祠)는 임진왜란(1592년)때 의병대장으로 육진을 평정하고 함경도 천리땅을 수복한 역사적 큰 공적을 세운 정문부(1565∼1624)장군의 영정(影幀)과 신위(神位)를 모신 곳이다. 지난 11월 9일(월) 경기도 문화재(기념물 제37호)인 정문부 장군 묘역에서 유림제위(儒林諸位)와 내외귀빈(內外貴賓), 종현(宗賢)들을 모시고 외삼문(外三門) 신축 상량식(上梁式)을 가졌다. 그동안 충덕사는 오랜 기간 동안 외삼문이 없이 미완성 문화재의 모습을 유지했으나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재원 지원과 협조로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임란(1592년) 7년 전쟁 당시 일본 가등청정 군대를 맞아 6전6승의 전쟁승리로 나라를 구한 영웅적 전공과 여진족을 토벌한 공, 내란을 평정한 정문부 장군의 공을 사후에 인정받아 충의공(忠毅公·1713년) 시호를 받았으며 신도비(1861년)와 장군의 외세극복정신이 잘 기록된 북관대첩비(1707년)도 주민에 의해 세워졌고, 충덕사 경내에는 북관대첩비 모사비를 건립(2007년)했으며 충덕사(2002년)와 내삼문, 홍살문도 창건했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부 관내 역사 탐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정부學” 지역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의정부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 및 애향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박세당 고택·노강서원, 신숙주선생묘, 정문부장군묘를 방문해 의정부 큐레이터로부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했다. 송원찬 원장은 “직원들이 관내 역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다나은 미래를 만드는 청년 모임에서 청년을 위한 공간 조사 및 웹페이지 만들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9일(금) 지역사회교육협의체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청년기반조성사업으로 지역과 연계한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학습을 위한 공간을 조사 후 지역사회와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세부사업계획으로는 청년 몰을 주관한 전문가를 초빙한 회의를 추진한다. 또한 인근의 다양한 청년활동 공간을 방문하는 현장학습을 통해 의정부시에 실현가능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청년들은 인근 대학가 주변 및 중심가 주변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장소 찾아 표시하고, 청년활동과 네트워크망을 공유하는 웹페이지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홍문종 경민학원 설립자가 참석하여 청년세대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청년세대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달 30일 직원을 대상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양성과정 시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신한대학교 드론교육센터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드론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신한대학교 드론교육센터 교수의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드론축구, 이·착륙, 비행 시범, 농약살포 시범 및 직원들의 실습을 통해 드론과 더욱 친숙해지고 다양한 기능을 익힐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임해명 이사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많은 직원들이 전문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론교육과 같이 직원들의 실제 직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효용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의 교육훈련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영주차장 시설을 확충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 문화 정립을 위해 각종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 통계청 전국인구 이동통계에 따르면 시․도 내 이동건수 총 289만2천621건 중 살기 좋은 도시, 주거환경(교통포함)의 사유로 이동한 사례는 13만7천311건으로 전체 이동 건수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시설은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에게 제공되는 생활편익의 확대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확충은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도심지 내 상권 활성화 및 주택밀집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로․공원하부 및 기존 주차장을 활용한 주차 공급의 확대와 주택밀집지역 내 노후주택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도로 및 공원 하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확충 시는 구도심 및 신규 택지개발지역 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관광장 지하주차장(116면)과 동오마을 지하주차장(144면), 고산지구 주5 공영주차장(45면), 고산지구 주6 공영주차장(184면)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한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덜고 학업 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긴급재난지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학년도 학생소통위원회와 학생처 학생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업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학생소통의 결과로 전원 지급하기로 결정되었다. 학생의견을 바탕으로 장학위원회와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거쳐 특별장학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으며, 이달 초 장학금 지급 방안을 확정했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2020학년도 1~2학기 재학생, 2020학년도 2학기 휴학생, 2020학년도 후기 졸업생 2020학년도 1학기 수료생 및 학위유예생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학부생 전원이 지급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성종 총장은“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범세계적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경제위축과 외부활동 제한 등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대학 모든 학생들에게 미약하나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신한대학교도 어려운환경속에서 우리학생들의 꿈을 잃지 않고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일보 경기본부는 지난 10월 15일(목) 경민대학교 승태관에서 오는 28일(토) 개최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댄스 문화 페스티벌 (K-POPDANCE & BELLYDANCE CONTEST) 추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20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댄스 문화 페스티벌은 많은 우리나라 시민들이 댄스문화로부터 더욱 건강한 삶을 가지며 잘 닦아온 실력으로 바탕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며, 페스티벌을 통해 전문인, 동아리, 동호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K-POP문화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한다 김경진 추진위원장은 “여러 장르의 댄스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날 홍문종 시민일보 회장은 30여명의 행사 추진위원을 위촉한 가운데 축사를 통하여 "세계속에 대한민국을 각인 시키는것은 우리 문화예술의 발전이다. 앞으로 문화예술 강국으로 세계속에 자리 매김하고 세계문화예술의 중심국가로 역할을 하고 건전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0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댄스 문화 페스티벌은 비대면 무관중 심사와 영상 심사한다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3일 15시 4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현시대가 신이나 ‘인간’이라는 망령 그리고 정보라는 망령한테 홀려서 맥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망령이 전세계 어쩌면 우주론까지 뒤덮으려고 하고 있어요...이제 우리는 망령된 ‘인간’을 넘어서 ‘개체로서의 나’와 외부와의 관계적인 존재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남(Encounter)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의 작품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독특한 신체성을 띠고 있으며, 대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정보 그 자체도 아닌, 이쪽과 저쪽이 보이게끔 열린 문, 즉 매개항입니다... 점과 선의 철학자 - 이우환 -
최근 중국 최초로 해외 고등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독립 대학인 하이난 빌레펠트 응용과학대학교(BiUH) 상설 캠퍼스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양푸에 개교하며, 7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주디스 펠츠(Judith Peltz) 부총장에 따르면 BiUH는 독일 빌레펠트 응용과학·예술대학교(HSBI)의 '실무 통합형(practice-integrated)' 교육 모델을 전면 도입했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또한 독일어 과정을 개설했으며, 중국어·영어·독일어로 진행되는 다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컴퓨터과학, 디지털기술, 산업공학, 물류공학 등 4개 전공을 개설한 상태다. 2025학년도 물류공학 신입생 장유한(Jiang Yuhan) 군은 "새로운 캠퍼스의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이상적인 학습 여건이 형성됐고, 이곳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설 캠퍼스 1단계 면적은 약 20헥타르 규모로, 10억 4000만 위안이 투자됐으며, 최소 2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환영관, 공용 강의동, 실험동, 학생회관,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 운동장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상설 캠퍼스 2단계는 2029년 완공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꿀벌요정 플로비' 1점을 비롯해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198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 8월 29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10점, 입상 10점 등을 포함해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작으로는 '꿀벌요정 플로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 국민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
산청군은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회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의 에너지, 치유와 공생'이란 주제로 대형산불과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김종학 화백의 주요 작품인 Vine, Pandemonium, 무제 등을 비롯해 회화 16점과 조형물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 친구 야생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상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는 작품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하며 추석 연휴(일·월요일 제외)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이 하나 돼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깊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 화백은 1927년 평안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Movi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지는 자활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와 문화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참여자와 담당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휴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영작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화 '좀비딸'로 선정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 보며 웃고 울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활사업에 힘써주신 주민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 샷 추가' 옵션을 도입했다. 제주 말차 라떼 주문시(아이스 메뉴에 한함) 1500원을 추가하면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 티라미수·카카오쿠키·체리 크림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한 잔 당 한 개의 젤라또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타 행사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제주 말차 라떼에 취향에 맞는 젤라또를 조합해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웅포초를 농촌유학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류 공간을 정비했다. 리모델링부터 가구·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 기반을 갖춰 도시 가족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30여 명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카드 상담, MBTI 성격·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체험·홍보관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캐리커처, 스트레스 진단 등 청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고용지원 정책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한 참여 청년은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취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기업 담당자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신설 노선을 구축해 이달 12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노선형 수요응답형버스인 대형김포똑버스를 개편하고,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촌고, 고촌역, 아라마리나, 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 노선 운행으로 고촌 주민들의 아라마리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아라마리나로 가기 위해 몇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던 향산리의 경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고촌역∼아라마리나 구간만 운행하던 노선이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확대 운영되는 만큼, 김포공항에서 김포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리나로 가는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부재했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실행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금을 통해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산 기부 전문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설계 ▲기부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의료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중요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