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5일 제4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4학년 졸업 예정자 5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합격자들은 신한대학교가 2014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후 첫 4년제 졸업 예정자로 종합대학 1기 국가시험 합격자들이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실기시험에 이어 1월 필기시험을 모두 통과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그 동안 학생신분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1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서울대병원과 강남 삼성병원, 경희대병원 등 상급 치과 의료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워 국가시험 전원합격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특히 1기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한 전례를 찾기 어려워 신한대 치위생학과가 이번 국가시험을 계기로 치위생 명문학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변명예)는 지난 1월16일 장암동 주민센터 주차장 내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통장협의회는 마련한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에 전액 기부하며 아름다운 행사를 진행했다.변명예 통장협의회장은“회원들은 직접 동네 이곳저곳을 다니며 수거한 헌옷과 인근 밸트공장에서 밸트를 기부받는 등 지역분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하나둘씩 모여 이렇게 뜻깊은 결과를 낳았다”며“기부한 성금은 추운 겨울 나기에 안간 힘을 쓰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낼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밝혔다.김재훈 장암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통장협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애써서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여한데 대해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정말로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고, 이러한 훈훈한 마음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따뜻한 장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장암동지역구 임호석 시의원은 "항상 지역의 일과 행사에서 솔선수범으로 귀감이 되고있는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2010년 창단 이래 국내외에서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극단 ETS (eye to soul)가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연극 BENT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BENT는 영국 국립극장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연극 100편 가운데 한 작품이다.이 작품은 지난 37년간 40여 개 국가에서 꾸준히 상연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극단ETS의 공연을 통해2014년 국립극장 별오름, 2015년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뜨거운 호평 속에 상연되었다.독일 나치 정권하에서 동성애자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인권에 대하여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2018년 1월31일부터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연극 BENT는 무대 위에 있는 배우와 대본이 가지는 힘과 깊이를 살려내는 극단 ETS 공연(김혜리 연출)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작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배우이면서 연기 교수(국민대)인 김혜리 연출은 이 작품이 가지는 깊이와 힘을 속도감 있으면서도 섬세하게 형상화한다. 극단 ETS는 그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든 1인극 “FACE", 부천 여고생 강간 방화 사건을 다룬 "나이팅게일의 소리”, 세월호 참사 이후 단원들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KB스타즈 홈구장인 실내체육관에서 “에어로빅” 무료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무료교실은 의정부시체육회와 협력프로그램으로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V리그 경기가 없는 날을 이용하여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오전 10:00 ~ 11:00에 전문강사 2명이 전담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1월 22일부터 선착순 100명이 접수가능하다.특히, 추운겨울철을 맞아 야외 운동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실내체육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백세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1월 19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희)는 최경자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안춘선, 정선희, 권재형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봉)는 김일봉 의원이 발의한「의정부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임호석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다음 제276회 임시회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에 대해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권 여객운수 전문업체인 ㈜경기고속(회장 허명회)은 1월 17일 의정부시 송산2동(권역동 국장 김성수) 복지지원과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0포를 기탁하여 새해를 맞아 더불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경기고속은 시내·외, 고속, 전세, 공항버스, 여객운송 사업체로 2013년 교통안전 우수회사(시내버스) 선정 및 환경정보공개 우수 기업상을 수상한바 있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수도권 시민들의 발이 되어 성실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허명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뜻있는 일을 찾다 금번 의정부시 송산권역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한 재능기부 및 후원 등 나눔의 실천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송산2동 권역동 국장은
김도근 지사장이 2018년 1월 10일자로 제14대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으로 취임했다.신임 김도근 지사장은 본부 기획예산팀장, 비서실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김도근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미션을 위하여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최고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우리지역의 중대재해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민락동에 소재한 진산건설(대표 강석원)은 1월 2일 새해를 맞아 송산2동(권역동 국장 김성수) 복지지원과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kg(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2002년 6월 설립된 진산건설은 주택 및 상가 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성실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2017년 1월에도 쌀 300kg(72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기업이미지로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석원 대표는 “새해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계속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권역동 국장은 “무술년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진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 등 송산권역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 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양주, 동두천, 연천, 파주 일원에서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투입될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연계한 동계 제원 산출, 전시 작계임무 수행능력 숙달, 각종 상황 조치훈련 등 전시 작전능력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는 훈련 기간 동안 해당 지역 내 주요도로로 다수의 궤도장비 및 작전 차량들이 기동할 예정이므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민피해 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아래번호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대민피해 접수 연락처 : 031-879-6963, 031-879-5516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 653명 모집에 4,837명이 지원해 7.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정원 내 모집은 583명 모집에 지원인원 4,787명이 지원해 8.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지원자는 전년 대비 1,925명(66%)이 증가해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치위생학과로 19명 모집에 256명이 지원해 1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임상병리학과는 33명 모집에 388명이 지원해 1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사선학과는 23명 모집에 267명 지원하여 1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실기우수자 전형의 공연예술학과(연기)가 모집인원 16명 모집에 580명이 지원해 36.25대 1을 기록했다. 신한대 입학처는 정시 지원율이 상승한 것은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최고의 취업 명문대의 기틀을 마련한데다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와 다양한 입시 서비스가 수험생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했다. 김영성 입학처장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려는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과 경기북부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지역주민 여러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오는 28일과 다음 달 매주 토요일(3,10,24일) 총4회에 걸쳐 국악 뮤지컬 ‘판타스틱’을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판타스틱 공연은 누적관객 150만 명을 돌파한 한국형 라이브 국악 뮤지컬로서 신나는 타악 연주와 생생한 현악 연주, 눈을 뗄 수 없는 비보잉, 코미디적인 에피소드까지 선보이는 공연이다.가문(현악)과 가문(타악)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 속에서 각 가족 구성원들이 펼치는 코믹한 연기와 화려한 합주 퍼포먼스로 온 가족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도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가족 공연이다.특히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공연에 대한 몰입감과 재미를 더하고, 배우와 관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입장료는 150명에 한하여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매회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전체 관람가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작년 11월부터 두드림뮤직센터에서 마술쇼 및 힙합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번 달에는 뮤지컬을 공연하고, 앞으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계속하여 선보
김상중-김승우-이건명 등, 압도적 캐스팅 공개로 공연계를 뜨겁게 달군 연극 미저리가 3인 3색 카리스마가 한껏 드러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메인 포스터는 총 3종으로, ‘폴’ 역을 맡은 세 배우의 표정을 집중해서 담은 것이 눈길을 끈다. 깨진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이들의 표정은 ‘애니’의 끝없는 집착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탈출하려는 불굴의 의지가 보인다. 얼굴을 반쯤 가린 유리는 ‘폴’이 감금 당한 상황을, 유리가 불규칙하게 깨진 모습은 그들이 탈출을 시도할 때의 긴박한 모습과 ‘애니’가 ‘폴’에게 저지르는 수 많은 집착을 보여 주는 듯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폴’이 처하게 될 상황과 ‘애니’가 보여 줄 광기를 넘은 집착의 모습을 궁금하게 한다.특히 포스터 속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김상중-김승우-이건명의 모습 역시 돋보인다. 김상중은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 유명 소설가의 품위와 ‘애니’의 구속에도 끝까지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 할 것 같은 모습을 보여 준다. 살짝 인상을 찌푸린 얼굴 한 쪽을 보여 주고 있는 김승우는 ‘폴’이 갇혀 있는 상황을 더욱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애니’의 집착을 벗어 나기 위해 안간 힘을 쓰는 유명 소설가의 인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
함양군은 지난 1일 '함양군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돼 시행됨에 따라, 출산·입양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입양장려금은 출생아와 입양아의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의 차수에 따라 첫째아·둘째아는 총 500만원이 5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된다. 셋째아 이상은 총 1,000만원이 10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돼, 셋째아까지 출산·입양하는 가정에서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출산율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례 시행일 전 올해 출생하거나 입양한 첫째아와 둘째아의 경우에도 상향된 지원금으로 소급 지원되며, 시행일 전 출생하거나 입양한 셋째아 이상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출생 시에 200만 원,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200만 원씩 5년간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66명, 합계출산율이 0.58로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 감소가 심화하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 2025년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1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73.3%)보다 6.3%P 증가했다. 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전자고지로 납부 안내문을 보냈다. 4개 구 중 유일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2회 발송한 영통구는 징수율이 전년보다 9.9%P 증가해 전자고지가 징수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소 불일치로 인한 송달 오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전자고지 대상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부과고지서·독촉고지서까지 확대한다. 또 카카오페이 등과 연계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는 사람에게 종이고지서(우편) 발송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e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시설과 환경이 가장 열악한 18개소를 우선 선정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한국마사회는 사회적기업 설립부터 창업 초기 육성, 판로 확대, 유휴공간 제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에는 장애청년의 사회복귀와 정착을 돕기 위해 커피전문점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본사 내 2개 매장에서 장애 청년들이 근무 중이다. 2019년부터는 각 사업장 및 사회공헌재단에서 공모전을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왔다. 총 80개소에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총 1,27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에도 힘써왔다. 2025년에도 사업장별 사회적기업 창업과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총 1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선정된 5개 기업에 6월부터 프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일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주요 개정내용,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절차,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례 개정내용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을 위한 밀집기준이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을 15개 이상으로 완화하고,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동의 요건 삭제 및 공원과 주차장 등 공용면적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지정요건 미달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어려웠던 소규모 골목상권들의 신청이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상인 동의 등 서류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컨설팅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충북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RISE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35억4850만원(국비 115억1550만원, 군비 20억33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육 혁신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도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에듀테크 혁신도시 증평-에듀테크 인재양성 프로젝트 ▲산학협력 미래인재 육성(증평형 풀뿌리-첨단산업 K-RISE 인재양성) ▲생활밀착형 평생직업교육과 지역 현안 대응 페타노바 생활연구소 과제 등을 포함한다. 이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과 에듀테크 기업 간 연결고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며, 교사·기업 간 공동 기획 프로그램, 교육기술 접목 시범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는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정 게시대 운영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병행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고물가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남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10개 부서에 배치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 지원 정책의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하게 됐으며, 상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7월 7일(월) 09:00부터 7월 17일(목) 18:00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 연극인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교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강서구 내 직장인 및 거주자 등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연기 수업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감정 표현 배우기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대본 리딩 및 분석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연극교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행사/문화)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강서구청 4층 문화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22면)과 덕양구 주교동(17면)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