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와 2월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안전·생명 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중심의 안전·생명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통 해 생명을 존중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약기간은 2018년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2년이며, 상호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업무협약 내용은 ▲안전·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보건 안 전 교육(청소년응급처치교육, 청소년또래보건교육) 지원,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협력,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꿈 실현 을 위한 교육활동 협력 등이다.또한, 두 기관은 학교 중심 안전문화 체득, 공동체 의식 함양, 나눔 문화를 통한 배려 정신을 지닌 민주시민 양성 등에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세상에 꿈과 희망을 전해 온 71년 역사의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숭고한 뜻을 함께 펼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함께 한 경기도 RCY학생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배우고 실천하여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상패동 양돈회(회장 민병원)에서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30포(10kg)를 기탁했다.상패동 양돈회는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양돈업에 종사하는 축산 농가들의 모임으로 10여년 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민병원 양돈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곳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양돈농가들이 되겠다.”라고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패동 관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연천경찰서(서장 서민) 에서는,2. 8일 오전 전곡중학교 대강당 앞에서 경찰서장, 군수, 전곡고등학교 교사, 학부모 폴리스, 어머니 폴리스, 연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졸업식 행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미리 준비한 따뜻한 차를 나누어 주며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홍보활동과 졸업식이 끝나고 뒤풀이 예방을 위한 학교주변 순찰 등 청소년선도 활동을 전개하였다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청소년들이 졸업식에 따른 즐거운 분위기로 인한 청소년 비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예방하고, 그러한 피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인복지관 부설 「두드림 건강 체육센터」개관식을 지난 2월 7일 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거행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동두천시장(오세창)을 비롯하여 시의원, 대한노인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 성대하게 행사를 치렀다. 노인복지관 부설 「두드림 건강 체육센터」는 지난 7월 착공하여 지상 2층의 규모로 금년 1월 준공되었다. 지상 1층에는 주차장 시설을 갖추었으며, 2층에는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이 설치되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 체육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노인복지관 체육센터 건립은 시장 공약사항으로 그간 노인복지관 로비 등에서 협소하게 체육활동을 하던 어르신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복지정책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이날 동두천시장(오세창)은 기념사에서 “두드림 건강 체육센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발전하는 어르신을 위한 복지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동두천시 중장기 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국·단장, 부서장, 용역수행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담당한 경기연구원(총괄 강식)에서 그간 현장 방문, 주민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1·2차 부문별 실무회의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중장기발전계획 비전 및 세부추진사업 구상안을 발표했다.2030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동두천시 중장기발전계획은‘새로운 번영을 꿈꾸고, 개성과 조화가 공존하는 커뮤니티 도시’로 비전을 설정하고, 도시계획 및 개발, 도로·교통, 녹지·환경, 관광·문화, 지역경제·산업, 교육, 복지·보건의료, 재정 등 8개 부문에 대하여 각 부문별 목표를 설정해 추진사업을 구상했다. 도시계획 및 개발부문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립연수원 조성사업, 75연립상가 재개발 사업, 뮤지컬타운 조성사업, 구릉지형 전원주택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도로 및 교통부문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우이동~양주~연천 간 고속도로, 진곡~신북 간 도로 개설, 상패~동광교 삼거리간 도로 개설공사, 민간자본을 활용한 주차시설 공급, 도시 가로환경정비 사업 등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보건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42개 지역에 근로자건강센터와 분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어 사업장 보건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근로자 보건관리가 취약한 게 사실이다.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보건관리를 위해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전국 주요산업단지에 근로자건강센터와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근로자건강센터란 직업환경의학전문의(의사),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운동처방사, 심리상담사 등 직업건강전문가들이 상주하여 직업병‧근골격계질환‧기타 업무상질병 등에 대한 건강상담(사후관리지도)과 작업환경관리 지도,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원하는 곳을 말한다. 물론 국가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사업장과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모두 무료다. 우리 지역에도 2016년 11월 15일 양주검준단지에 근로자건강센터를, 2017년도 6월 28일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에 분소를 각각 개소하여 철원군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8개시 2개군 사업장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문희상 의원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의 통행료가 오는 3월부터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하나의 순환형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민자구간이라는 이유로 4,8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해왔다. 이는 도로공사 구간의 1.7배이며, 재정구간인 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부 구간의 2.6배에 달해, 상대적으로 경기북부 주민들의 과도한 이용부담과 형평성문제가 제기되어 왔다.문희상 의원은 ‘의정부와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부담이 되어온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해 19대 국회에서부터 경기북부와 서울 북부 의원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통행료 인하를 위한 노력을 해왔고, 이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요금인하폭에 대한 막판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문희상 의원측에 의하면, 이번 통행료 인하는 기간연장 및 투자자변경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미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어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와 통행료 인하에 대한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상 의원은 의정부시민과 경기북부주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1일 오전10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4개 의료기관과 구급대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및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의정부의료원, 성모병원, 백병원, 추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소방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응급의료대응체계를 확고히 하고 소통 부재에서 오는 일선 현장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출동공백 방지 등을 위한 구급차 응급실 대기시간 완화 대책 마련 ▲구급대원과 응급실 근무자와의 상호 의견 교환 및 소통 ▲중증환자 발생 시 병원 의료진(지도의사)과 실시간 현장상황 공유를 통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논의했다.서은석 서장은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 보호에 노력하는 당사자들의 상호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고품격 119응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공유 및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제 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 박형식)에서 올해의 첫 번째 사업인 축제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예비 공연예술축제 기획자를 양성하고자 2014년도부터 축제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축제에 반영하여 진행하는 등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고 있다.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축제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만 19세 ~ 35세의 청년들을 위한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공연예술축제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모의축제기획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2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간 1박 2일 축제캠프로 진행된다. 국내 공연예술축제를 이끌고 있는 관계자들의 강의는 공연예술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한 세계축제 사례들과 국내 축제가 나아갈 길, 축제 운영의 실무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모의 축제 기획 워크숍은 모의 축제 기획을 통하여 실무과정을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축제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이번 제 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에 청년활동가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공간 매니저 등 축제 연계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축제 캠프 참가자 중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1월 22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14명의 신임 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前) 박성복 체육과장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이사회는 사무국직원 및 생활체육 지도자 채용, 신규종목단체 가입,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2018 예산변경, 사무국 조직진단에 따른 직제개편(안), 규정일부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의정부시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주신 신임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의정부시체육회가 그동안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새롭게 혁신하여 의정부시 체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헌신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8년 1월 30일(화)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연맹장 김재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청소년 프로그램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추진되었다.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와 김재근 연맹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을 맺음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사업에 양 기관이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야외활동 인프라 이용 및 지원 - 스카우트연맹 특성화 프로그램 이용 및 지원 -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여 상호 추진하기로 한 사항 등이다.재단 설립 3년차를 맞아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위해 추진된 금번 협약식을 통해 청소년육성재단은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의 캠프 시설 및 인프라와 스카우트연맹 고유의 안전·체험·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의지와 체력을 다지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재단 3층 도란도란실(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진지하고도 의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내용 소개와 각 기
지난 25일 동두천시 동계 부업대학생 50명은 오전일정으로 청소년수련관, CCTV통합관제센터와 디자인아트빌리지 등 주요 사업현장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주요시설 체험기”를 주제로 UCC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UCC발표회에서는 우리 시의 신한대학교, 동양대학교와 어린이박물관,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등의 주요시설 체험을 바탕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 영상들로 넘쳐났다.이날, 부업대학생들의 UCC 발표회를 모두 마친 후, 오세창 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성 있고 기발한 작품들을 만들어 주어 무척 고맙다.”고 전하며, “청년들이 우리 시의 미래인 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여, 모두 꿈꿔왔던 소망을 이루기 바란다.”고 이들을 격려했다.이날 발표된 UCC 영상들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게재해 동두천시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3일 15시 4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현시대가 신이나 ‘인간’이라는 망령 그리고 정보라는 망령한테 홀려서 맥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망령이 전세계 어쩌면 우주론까지 뒤덮으려고 하고 있어요...이제 우리는 망령된 ‘인간’을 넘어서 ‘개체로서의 나’와 외부와의 관계적인 존재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남(Encounter)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의 작품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독특한 신체성을 띠고 있으며, 대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정보 그 자체도 아닌, 이쪽과 저쪽이 보이게끔 열린 문, 즉 매개항입니다... 점과 선의 철학자 - 이우환 -
최근 중국 최초로 해외 고등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독립 대학인 하이난 빌레펠트 응용과학대학교(BiUH) 상설 캠퍼스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양푸에 개교하며, 7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주디스 펠츠(Judith Peltz) 부총장에 따르면 BiUH는 독일 빌레펠트 응용과학·예술대학교(HSBI)의 '실무 통합형(practice-integrated)' 교육 모델을 전면 도입했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또한 독일어 과정을 개설했으며, 중국어·영어·독일어로 진행되는 다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컴퓨터과학, 디지털기술, 산업공학, 물류공학 등 4개 전공을 개설한 상태다. 2025학년도 물류공학 신입생 장유한(Jiang Yuhan) 군은 "새로운 캠퍼스의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이상적인 학습 여건이 형성됐고, 이곳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설 캠퍼스 1단계 면적은 약 20헥타르 규모로, 10억 4000만 위안이 투자됐으며, 최소 2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환영관, 공용 강의동, 실험동, 학생회관,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 운동장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상설 캠퍼스 2단계는 2029년 완공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꿀벌요정 플로비' 1점을 비롯해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198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 8월 29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10점, 입상 10점 등을 포함해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작으로는 '꿀벌요정 플로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 국민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
산청군은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회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의 에너지, 치유와 공생'이란 주제로 대형산불과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김종학 화백의 주요 작품인 Vine, Pandemonium, 무제 등을 비롯해 회화 16점과 조형물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 친구 야생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상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는 작품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하며 추석 연휴(일·월요일 제외)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이 하나 돼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깊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 화백은 1927년 평안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Movi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지는 자활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와 문화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참여자와 담당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휴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영작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화 '좀비딸'로 선정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 보며 웃고 울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활사업에 힘써주신 주민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 샷 추가' 옵션을 도입했다. 제주 말차 라떼 주문시(아이스 메뉴에 한함) 1500원을 추가하면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 티라미수·카카오쿠키·체리 크림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한 잔 당 한 개의 젤라또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타 행사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제주 말차 라떼에 취향에 맞는 젤라또를 조합해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웅포초를 농촌유학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류 공간을 정비했다. 리모델링부터 가구·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 기반을 갖춰 도시 가족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30여 명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카드 상담, MBTI 성격·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체험·홍보관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캐리커처, 스트레스 진단 등 청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고용지원 정책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한 참여 청년은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취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기업 담당자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신설 노선을 구축해 이달 12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노선형 수요응답형버스인 대형김포똑버스를 개편하고,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촌고, 고촌역, 아라마리나, 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 노선 운행으로 고촌 주민들의 아라마리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아라마리나로 가기 위해 몇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던 향산리의 경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고촌역∼아라마리나 구간만 운행하던 노선이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확대 운영되는 만큼, 김포공항에서 김포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리나로 가는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부재했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실행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금을 통해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산 기부 전문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설계 ▲기부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의료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중요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