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인 취약계층 6만1천390명에게 이달 중으로 10만 원씩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올 2월 8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회복지 관련 법령상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앞서 신속 지급을 받지 못했던 이들이다. 시는 지원대상인 취약계층 10만9천128명 가운데 사전 동의 절차와 계좌번호가 확인된 4만7천738명에게 지난달 21일 선제적으로 신속 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신청서가 동봉된 안내문을 지원 대상자 주소지로 발송했으며 이를 통해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및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할 방침이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접수도 병행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보다는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시는 요건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결정된 취약계층에게 이달 중으로 10만 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을 마무리한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22일 도봉구청사 지하 1층(도봉구 마들로 656)에 조성한 도봉구 제2호 공공형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이 문을 열었다. 이날 함께 치러진 개관식에서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의회 의원, 도봉구 공공형실내놀이터 민관추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오르봉내리봉 실내놀이터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토록 구청사 지하 1층에 자리했으며 연면적 231.07㎡ 규모의 복층구조로 지어졌다. 내부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신체 놀이공간' 9기, 창의력이 쑥쑥 크는 '디지털 놀이공간' 4기가 마련됐다. '신체 놀이공간'은 ▲돌다리 챌린지 ▲출렁출렁 그물다리 ▲빙글빙글 미끄럼틀 ▲뚝딱뚝딱 도봉마을(블럭놀이) ▲빙글빙글 다람쥐통 ▲도봉산 수직미로 ▲요리조리 수풀봉 ▲빙글빙글 미끄럼틀 ▲통나무 징검다리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놀이공간'은 ▲도락이 스포츠놀이 ▲디지털 스케치북 ▲디지털 종치기 ▲도루미 열기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놀이공간은 모션 인식 센서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순발력과 공간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3∼8세 아동이며 이용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작년 한 해 동안 도세 징수와 신장률 등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세수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광명시는 2그룹 10개 시·군 중 우수상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해 앞서가는 세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평가에서 2020년에 장려상, 작년에는 노력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 포천시는 기업애로 발굴 및 규제 해소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포천시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한다.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주요 내용은 포천시 중소기업 종합지원대책본부 조직,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실시, 기업애로 현장 방문 청취, 기업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스톱 회의 운영 등이 있다. 시는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비롯해 기술닥터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의 사업이 있다. 아울러 올해도 기업애로 현장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장이 직접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견학 및 기업애로 청취하고, 복합민원 및 규제 해결을 위한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 조사해 기업애로를 신속히 해결한다. 효과적인 기업SOS시스템 운영을 인정받아온 포천시는 기업애로 처리, 규제개선, 시책추진, 홍보실적, 예산지원, 기관장 관심도 심사 결과 공장 등록 수가 가장 많은 A그룹(3,000개 이상)에서 2021년 대상과 2020년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주시
지난 2010년 한나라당의 의정부시 광역의원 후보였던 박종식 교수가 정치활동의 재계를 알리는 페이스북 글을 남겼다. 박종식 교수는 지난 2012년 의정부시 을지역구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 하였으나 홍문종 전의원에게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이후 정치 활동을 멈춰왔었다. 이후 대학과 문화단체등에서 인문학(사진)을 강의해 오다 1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명 받았습니다’로 시작하는 정치활동 복귀의 글을 남겼다. 글에서 ‘주변의 많은 지인들이 다시금 고달픈 정치의 길을 왜 들어섰는지 묻곤 한다’고 밝히고 ‘정권교체의 대의명분과 작은 가슴으로 남을 공감하는 제 자신이 되기 위함’으로 정치 활동 복귀를 알리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의 조직통합본부 경기의정부 지역위원장의 임명장을 첨부했다. 박 교수는 “대선까지는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활동을 할 것이고 대선 이후에는 준비중인 정치 활동이 있다”고 밝혀 6월에 있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예상하게 했다. 박종식 교수는 국가공무원을 재직했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총학생회장과 전국언론대학원협의회 4대 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의정부시의회 무소속 오범구의장 김영숙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의정부시 국민의힘 시의원 일동은 오범구의장과 김영숙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환영하는 내용을 담은 입장분을 내놨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입장문에서 "두 분의 연륜과 부드러운 리더십 그리고 지역을 위한 열정은 우리 국민의힘에서 더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사람냄새가 나는 곳, 필요로 해주는 곳에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싶다는 입당의 이유에 깊은 공감과 함께 큰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고 밝히며 다수당이 된 만큼 더욱더 큰 책임감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범구 의원과 김영숙 의원은 2020년 3월 16일부터 현재까지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고 "의정부시의 발전을 물론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의 이유로 입당의 이유를 밝혔다.
[고양=조인제 기자] 국민의힘이 3차에 걸쳐 공모한 경기도 고양(병) 조직위원장 인선을 앞두고 지역내의 정가가 분주하다.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1차에 7명, 2차 2명, 3차에서는 5명 등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지원했다.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조직위원장 인선으로 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하다. 고양시 국민의힘 당원들의 관심도 어느때 보다 높다 매월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으로 밝힌 A씨는 “이번 만큼은 국민의힘이 지역내 당원과 시민들이 원하는 사람이 지역위원장에 인선되길 희망한다” 고 밝히며 가장 경계해야 할 내용으로 ‘낙하산인사’를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고양시에서 활동이 없던 비례대표 H의원이 신청해 당원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당의 대변인까지 공개적으로 선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지역과 연관이 없는 비례대표를 조직위원장에 임명할 경우 당이 표명하는 입장들에 대한 비판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5곳의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39명이 신청했고 평균 경쟁률은 7.8대1이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행정 지원 및 우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 공직 내 적당편의·탁상행정·업무해태 등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하수희 강사가 진행했으며, 적극행정 제도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녹화한 영상으로 5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특정 분야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며, 성과가 있어야만 적극행정이 되는 것도 아니다. 시민의 관점에서 일상의 불편함을 찾고 이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는 공직자라면 누구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다"며 "공직자로서 시민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과천시는 관내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중앙공원 등 시민왕래가 잦은 곳에 8대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급속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충전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설치된 충전기는 실외에 위치하는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했다. 실제로 충전기 설치 시 지나가던 한 시민은 "내부에 충전기가 설치돼 있어 불편했는데 외부에 있으니 더 편리할 것 같다. 잘 보이는 장소에 설치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과천시 내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총 13대이며 장애인시설, 단체 등을 통해 충전기 설치장소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로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분들이 이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통장협의회장과 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양주시 복지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 이·통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 질병, 빈곤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읍면동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을 초청해 영화 '부산행'을 통해 알아보는 전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복지 이·통장은 "코로나19 이후 이웃 간의 교류가 줄어들고 방문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복지도우미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공공시설물 인계인수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21일 의정부시의회는 제306회 본회의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3명 의원 전원이 제안한 '택지개발사업의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임호석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는 제안 이유를 통해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의 '택지개발업무지침'이 개정되어 택지개발사업의 공공시설물을 관리청인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인계인수 시 관리청의 이의 제기 등 협의 절차없이 공공시설물을 인계인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로 인해 도로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부실시공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 및 관할 지자체의 행정업무가 가중되며, 하자보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계인수가 완료되어 관리청의 재정부담도 가중되고 있으므로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택지개발촉진법', '공공주택특별법' 등에 따라 LH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택지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주택지구를 지정·변경·해제할 경우에 관계법령에 따라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할 수 있다. L
의정부시의회 박순자 자치행정위원장은 8일 「제10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문석)가 주최한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은 31개 시·군의 시의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공약실천, 예산 절감 등 총10개 분야에서 의정활동 수행에 현저한 공적이 있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써, 박순자 자치행정위원장은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순자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뛰어난 업무추진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며, 「의정부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의정부시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굴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해 발로 뛴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순자 자치행정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부의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10개 시군산림조합(이하 충북지역산림조합)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9월 3일(수)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도내 2만여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양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산림조합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지역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산림조합은 이번 약정을 통해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 문화·산업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가 있는 저녁'을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퇴근 후 쉼 클래스'를 운영한다. '퇴근 후 쉼 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생활 균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의 제안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나를 위한 감성·취향 클래스'를 주제로 퍼스널컬러 찾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자연·친환경 클래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 체험형 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쉼 클래스'를 총 1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개선을 위한 그룹PT 과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 2개 반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휴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쉼과 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가을빛 울산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대표 문학가인 오영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해 대표작 갯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자료와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작가의 서정적 필치와 문학적 업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잠겼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알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구도서관(051-44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장금이 정원에서 지난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이 후원하고 우리왕실배추보존회와 우리왕실배추정읍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왕실배추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길러져 왕실의 식문화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의 쌉싸름한 맛, 갓의 알싸한 맛,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주목받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한 작물로 평가된다. 산내의 청정하고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는 왕실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금 장금이의 고향인 산내에서 재배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종된 씨앗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유채꽃처럼 노란 꽃을 피운다. 꽃대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개화 기간이 두 달가량 이어져 내년 4월에는 장금이 정원이 노란 배추꽃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도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왕실배추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경관농업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승희 작가의 드로잉 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 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하는 1차 협력사 중 희망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리스크 진단과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가 ESG·인권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업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SH는 향후 사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