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의 모델하우스가 이달 26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7-1블럭에 들어서며 전용 64∙84㎡로 구성되고 지하 2층~지상 10층, 288실로 규모다. 지상 1~2층에는 1만7000여㎡의 대규모 스트리트몰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된다. ▶ 의정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민락2지구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의정부에서 새롭게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락2지구에 분양된다. 민락2지구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의정부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먼저 교통이 편리하다. 지난 6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으로의 이동이 쉬워졌으며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외곽순환도로와 연결이 편리해져 서울 접근성도 좋아졌다. 내년에 개통 예정인 도봉산역으로 직행하는 BRT와 지하철 7호선 연장(2025년 개통예정)이 계획돼 있고 의정부~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도 계획돼 있다.생활편의성도 높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민락2지구 내에서도 이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있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이 강세를 띠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청약 및 대출 규제 강화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이 아파텔로 이동한 것이다. 또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실제 1~2인가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에는 전체 가구 중 1인가구의 비중이 53.3%(1013만 가구)이나, 지난해는 55.4%(1082만 가구)로 증가했다. 또한 2045년에는 71.2%(1589만 가구)로 507만 가구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파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해 GS건설이 9월 다산 진건지구에 공급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52㎡로 구성된 아파텔로 평균 6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이 10월 분양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111실)도 평균 22.4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계약 시작 이틀 만에 완판됐다. 두 단지 모두 신혼부부를 포함한 1~2인 가구로부터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소규모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평형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텔의 인기가 뚜렷하다”라며 “아파텔은 아파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지회장 박형식)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원장 최준호)과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1.26(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이하 한문연 경기지회)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하 한예종 연극원)이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과 관련하여 공동제작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 받는다.국내 대표 국립연극학교와 경기지역 문예회관이 함께하는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은 한예종 연극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공연을 선발하여 재제작하고 이를 국내·외 공연시장에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연극창작 플랫폼 사업은 ‘재학생 트랙’과 ‘졸업생 트랙’으로 나뉘어 지난 해 12월 심사를 통해 문예회관 무대에 올릴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한문연 경기지회 소속기관인 과천시민회관, 군포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오는 3월, 한 달에 걸쳐 연극 몬스터, 사랑의 증거 두 작품을 각 기관별(2개 기관 1개 작품)로 선보이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5일 제4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4학년 졸업 예정자 5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합격자들은 신한대학교가 2014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후 첫 4년제 졸업 예정자로 종합대학 1기 국가시험 합격자들이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실기시험에 이어 1월 필기시험을 모두 통과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그 동안 학생신분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1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서울대병원과 강남 삼성병원, 경희대병원 등 상급 치과 의료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워 국가시험 전원합격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특히 1기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한 전례를 찾기 어려워 신한대 치위생학과가 이번 국가시험을 계기로 치위생 명문학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변명예)는 지난 1월16일 장암동 주민센터 주차장 내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통장협의회는 마련한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에 전액 기부하며 아름다운 행사를 진행했다.변명예 통장협의회장은“회원들은 직접 동네 이곳저곳을 다니며 수거한 헌옷과 인근 밸트공장에서 밸트를 기부받는 등 지역분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하나둘씩 모여 이렇게 뜻깊은 결과를 낳았다”며“기부한 성금은 추운 겨울 나기에 안간 힘을 쓰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낼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밝혔다.김재훈 장암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통장협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애써서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여한데 대해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정말로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고, 이러한 훈훈한 마음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따뜻한 장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장암동지역구 임호석 시의원은 "항상 지역의 일과 행사에서 솔선수범으로 귀감이 되고있는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2010년 창단 이래 국내외에서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극단 ETS (eye to soul)가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연극 BENT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BENT는 영국 국립극장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연극 100편 가운데 한 작품이다.이 작품은 지난 37년간 40여 개 국가에서 꾸준히 상연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극단ETS의 공연을 통해2014년 국립극장 별오름, 2015년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뜨거운 호평 속에 상연되었다.독일 나치 정권하에서 동성애자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인권에 대하여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2018년 1월31일부터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연극 BENT는 무대 위에 있는 배우와 대본이 가지는 힘과 깊이를 살려내는 극단 ETS 공연(김혜리 연출)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작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배우이면서 연기 교수(국민대)인 김혜리 연출은 이 작품이 가지는 깊이와 힘을 속도감 있으면서도 섬세하게 형상화한다. 극단 ETS는 그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든 1인극 “FACE", 부천 여고생 강간 방화 사건을 다룬 "나이팅게일의 소리”, 세월호 참사 이후 단원들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KB스타즈 홈구장인 실내체육관에서 “에어로빅” 무료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무료교실은 의정부시체육회와 협력프로그램으로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V리그 경기가 없는 날을 이용하여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오전 10:00 ~ 11:00에 전문강사 2명이 전담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1월 22일부터 선착순 100명이 접수가능하다.특히, 추운겨울철을 맞아 야외 운동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실내체육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백세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1월 19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희)는 최경자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안춘선, 정선희, 권재형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봉)는 김일봉 의원이 발의한「의정부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임호석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다음 제276회 임시회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에 대해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권 여객운수 전문업체인 ㈜경기고속(회장 허명회)은 1월 17일 의정부시 송산2동(권역동 국장 김성수) 복지지원과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0포를 기탁하여 새해를 맞아 더불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경기고속은 시내·외, 고속, 전세, 공항버스, 여객운송 사업체로 2013년 교통안전 우수회사(시내버스) 선정 및 환경정보공개 우수 기업상을 수상한바 있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수도권 시민들의 발이 되어 성실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허명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뜻있는 일을 찾다 금번 의정부시 송산권역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한 재능기부 및 후원 등 나눔의 실천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송산2동 권역동 국장은
김도근 지사장이 2018년 1월 10일자로 제14대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으로 취임했다.신임 김도근 지사장은 본부 기획예산팀장, 비서실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김도근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미션을 위하여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최고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우리지역의 중대재해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민락동에 소재한 진산건설(대표 강석원)은 1월 2일 새해를 맞아 송산2동(권역동 국장 김성수) 복지지원과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kg(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2002년 6월 설립된 진산건설은 주택 및 상가 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성실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2017년 1월에도 쌀 300kg(72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기업이미지로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석원 대표는 “새해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계속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권역동 국장은 “무술년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진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 등 송산권역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 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양주, 동두천, 연천, 파주 일원에서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투입될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연계한 동계 제원 산출, 전시 작계임무 수행능력 숙달, 각종 상황 조치훈련 등 전시 작전능력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는 훈련 기간 동안 해당 지역 내 주요도로로 다수의 궤도장비 및 작전 차량들이 기동할 예정이므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민피해 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아래번호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대민피해 접수 연락처 : 031-879-6963, 031-879-5516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3일 15시 4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현시대가 신이나 ‘인간’이라는 망령 그리고 정보라는 망령한테 홀려서 맥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망령이 전세계 어쩌면 우주론까지 뒤덮으려고 하고 있어요...이제 우리는 망령된 ‘인간’을 넘어서 ‘개체로서의 나’와 외부와의 관계적인 존재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남(Encounter)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의 작품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독특한 신체성을 띠고 있으며, 대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정보 그 자체도 아닌, 이쪽과 저쪽이 보이게끔 열린 문, 즉 매개항입니다... 점과 선의 철학자 - 이우환 -
최근 중국 최초로 해외 고등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독립 대학인 하이난 빌레펠트 응용과학대학교(BiUH) 상설 캠퍼스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양푸에 개교하며, 7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주디스 펠츠(Judith Peltz) 부총장에 따르면 BiUH는 독일 빌레펠트 응용과학·예술대학교(HSBI)의 '실무 통합형(practice-integrated)' 교육 모델을 전면 도입했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또한 독일어 과정을 개설했으며, 중국어·영어·독일어로 진행되는 다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컴퓨터과학, 디지털기술, 산업공학, 물류공학 등 4개 전공을 개설한 상태다. 2025학년도 물류공학 신입생 장유한(Jiang Yuhan) 군은 "새로운 캠퍼스의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이상적인 학습 여건이 형성됐고, 이곳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설 캠퍼스 1단계 면적은 약 20헥타르 규모로, 10억 4000만 위안이 투자됐으며, 최소 2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환영관, 공용 강의동, 실험동, 학생회관,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 운동장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상설 캠퍼스 2단계는 2029년 완공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꿀벌요정 플로비' 1점을 비롯해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198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 8월 29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10점, 입상 10점 등을 포함해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작으로는 '꿀벌요정 플로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 국민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
산청군은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회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의 에너지, 치유와 공생'이란 주제로 대형산불과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김종학 화백의 주요 작품인 Vine, Pandemonium, 무제 등을 비롯해 회화 16점과 조형물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 친구 야생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상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는 작품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하며 추석 연휴(일·월요일 제외)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이 하나 돼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깊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 화백은 1927년 평안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Movi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지는 자활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와 문화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참여자와 담당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휴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영작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화 '좀비딸'로 선정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 보며 웃고 울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활사업에 힘써주신 주민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 샷 추가' 옵션을 도입했다. 제주 말차 라떼 주문시(아이스 메뉴에 한함) 1500원을 추가하면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 티라미수·카카오쿠키·체리 크림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한 잔 당 한 개의 젤라또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타 행사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제주 말차 라떼에 취향에 맞는 젤라또를 조합해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웅포초를 농촌유학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류 공간을 정비했다. 리모델링부터 가구·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 기반을 갖춰 도시 가족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30여 명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카드 상담, MBTI 성격·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체험·홍보관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캐리커처, 스트레스 진단 등 청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고용지원 정책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한 참여 청년은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취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기업 담당자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신설 노선을 구축해 이달 12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노선형 수요응답형버스인 대형김포똑버스를 개편하고,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촌고, 고촌역, 아라마리나, 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 노선 운행으로 고촌 주민들의 아라마리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아라마리나로 가기 위해 몇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던 향산리의 경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고촌역∼아라마리나 구간만 운행하던 노선이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확대 운영되는 만큼, 김포공항에서 김포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리나로 가는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부재했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실행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금을 통해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산 기부 전문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설계 ▲기부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의료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중요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